잠실 대장 엘스·리센츠·트리지움, 최근 신고가 행렬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권 '국평' 24억 돌파
송파 재건축 예정단지 관심↑
최근 서울 잠실 지역 재건축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장 단지로 불리는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와의 가격 경쟁이 관심을 끌고 있다. '엘리트'가 최고가 행진을 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나 뒤쫓는 재건축 단지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잠실새내역을 둘러싸고 있는 총 1만4937세대 규모의 '엘리트'는 이 지역 시세를 이끌어 왔다. 엘스(5678세대), 리센츠(5563세대), 트리지움(3696세대)은 하나 같이 대단지다.
2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7일 리센츠 전용면적 84.99㎡는 28억5000만 원에 매매거래 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8월 거래된 최고가 27억5000만 원을 갈아치운 것이다. 엘스 84.8㎡도 지난 8월 27억3000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또 지난달 7일 트리지움 전용 84.83㎡가 26억 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두 달 만에 시세가 2억 원 정도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다음달 입주를 앞두고 있는 올림픽파크포레온이 '엘리트'의 자리를 위협하는 대표 주자다. 둔촌주공 5단지를 탈바꿈한 1만2000여 세대가 들어선다. 개별 단지 규모로는 국내 최대로 꼽힌다.
지난 4일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 84.99㎡의 입주권은 24억3858만 원에 거래됐다. 입주 전 거래이지만 벌써 국민평형이 24억 원을 돌파한 것이다. 이날 기준 네이버 부동산에 등록된 전용 84.99㎡의 입주권 매도 희망가격은 최고 26억 원까지 올라와 있는 상태다. 지난 17일엔 전용 59.99㎡의 입주권도 19억2500만 원에 팔리며 20억 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5월 말 17억9500만 원에 거래됐던 것을 감안하면 1억5000만 원 정도 올랐다.
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는 3.3㎡당 분양가 5409만 원으로, 전용 59㎡ 기준 15억 원대, 전용 84㎡ 기준 18억~19억 원대로 책정됐다. 지난 22일 1순위 청약에서 8만 명 이상이 몰려 26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5억 원 이상 시세차익을 거둘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재건축정비계획안이 통과된 잠실주공5단지는 명실상부한 잠실아파트의 대장주입니다. 잠실역에 접해 있고, 주변에 편의시설이 근접해 있어 재건축 완료시 주거환경과 상품가치가 극대화된 명품아파트로 거듭날 것입니다. 현재 34평형이 30억원, 36평형이 34억원대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향후 건축심의를 통과하면 가격이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건축 이후에는 무상공급할 40평형 아파트가 최소 40억원을 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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