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용어정리모음•재가자 2558.9.12》
★납입수반 불교용어정리★
여실문불자님(대구)
2558.09.12.
*심소법*
마음작용(산스크리트어: caitta, caitasika, 팔리어: cetasika, 영어: mental factors, mental events, mental states)은 마음의 작용(마음의 作用)의 준말이며, 전통적인 불교 용어로는 심소유법(心所有法), 심소법(心所法) 또는 심소(心所)라고 한다. 또한, 마음작용을 의식작용(意識作用) 또는 심리작용(心理作用)이라 부르기도 한다.
마음작용은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다.
고타마 붓다가 설한 5온(五蘊)의 법체계에서 수온(受蘊) · 상온(想蘊) · 행온(行蘊)의 3온에 속한다.
고타마 붓다가 설한 12처(十二處)의 법체계에서 법처(法處)에 속한다.
고타마 붓다가 설한 18계(十八界)의 법체계에서 법계(法界)에 속한다.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의 법체계에서 5위 가운데 심소법(心所法) 위(位: 그룹)에 해당한다. 총 46가지 법이 심소법에 속한다.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의 법체계에서 5위 가운데 심소법(心所法) 위(位: 그룹)에 해당한다. 총 51가지 법이 심소법에 속한다.
부파불교와 대승불교의 논서들에 따르면, 마음작용 즉 심소법은 '마음과 상응(相應)하는 법들'이라고 정의된다. 지각[受] · 표상[想] · 의지[思] 등과 같이 일반적으로도 의식작용이라고 쉽게 인정되는 것들뿐만 아니라, 번뇌(煩惱) · 선법(善法) · 선정(禪定) · 지혜(智慧) 등이 모두 마음작용에 속한다.
한편, 5온 가운데 행온에 속하면서도 이러한 범주에 속하지 않는 법들은 '마음과 상응하지 않는, 행온에 속한 법들'이라는 의미의 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으로 분류된다.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주요 논서인 《성유식론》에 따르면, 마음작용[心所]은 마음[心]을 발동근거로 하여 일어나고, 마음과 상응하며, 마음에 계속(繫屬)된 모든 법(法)을 통칭한다. 마음과 마음작용의 성질 · 작용 또는 기능상의 차이점으로는, 마음은 인식대상의 총상(總相: 전체적인 모습)을 취하고 마음작용은 인식대상의 총상과 더불어 그것의 별상(別相: 구체적인 모습)을 취한다. 말하자면, 《성유식론》의 비유에 따르면, 마음과 마음작용의 관계는 화가와 그 제자들이 그림을 그릴 때 스승인 화가가 전체적인 윤곽을 그리고 제자들이 각자 맡은 부분을 채색하는 것과 같다.
관세음보살()()() 여실문 합장
불교용어정리---무량화불자님(사천)
2558.9.12.
심소법
산스크리트어 caitta,caitasika
팔리어 cetasika
영어 mental factors
마음작용의 다른 말이다.
심소법 또는 마음작용은 마음과 상응하는 법들을 통칭한다.
객관 대상의 일반성을 인식하는 '심왕'에 대응하여 일어나는 정신 작용.
심신은 각기 선악의 작용들을 나타내는데 이들 심식의 작용을 심소법 이라고도 한다. 심소라는 말은 심소유법을 줄인 말로써 마음에 소속된 작용이라는 뜻이다.
- - - 무량화 합장 - - -
용어정리---염지월불자님(천안)
심소법ᆢ마음작용 심소유법 또는 심소라고도 함.
또한 마음작용을 의식작용 또는 심리작용이라 부르기도 한다.
마음작용 은 다음 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다.
-고타마 붓다가 설한 5온의 법체계에서 수온ᆞ상온ᆞ행온의3온에 속한다.
-고타마 붓다가 설한12처의 법체계에서 법ㅊㅓ에 속한다.
-고타마붓다가 설한 18계의 법체계에서 법계에 속한다.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5위75법 의 법체계에서 5위 가운데 심소법 위(그룹)에 해당한다. 총 51가지 법이 심소법에 속한다.
부파불교와 대승불교의 논서들에 따르면 마음작용 즉 심소법은 마음과 상응하는 법들이라고 정의된다. 지각ᆞ표상ᆞ의지ᆞ등과 같이 일반적으로도 의식작용 이라고 쉽게 인정도ㅣ는 것들 뿐만 아니라 번뇌 ᆞ선법ᆞ선정ᆞ지혜ᆞ등이 모두 마음작용세 속한다. 한편 5온 가운데 행온에 속하면서도 이러한 범주에 속하지 않는 법들은 마음과 상응하지 않는 행온에 속한 법들이라는 의미의 심불상응행법 으로 분류된다.
대승불교의 유가행파와 법상종의 주요 논서인(성유식론)에 따르면 마음작용은 마음을 발동근거로 하여 일어나고 마음과 상응 하며 마음에 계속된 모든 법을 통칭한다. 마음과 마음작용의 성질ᆞ작용 또는 기능상의 차이점으로는 마음은 인식대상의 총상을 취하고 마음작용은 인식대상과 더불어 그것의 별상 을 취한다. 말하자면(성유식론)의 비유에 따르면 마음과 마음작용의 관계는 화가와 그 제자들이 그림을 그릴 때 스승인 화가가 전체적인 윤곽을 그리고 제자들이 각ㅈㅏ 맡은 부분을 채색하는 것과 같다.
염지월합장
*용어정리*---초연성불자님(사천)
마음작용(산스크리트어: caitta, caitasika, 팔리어: cetasika, 영어: mental factors, mental events, mental states)은 마음의 작용(마음의 作用)의 준말이며, 전통적인 불교 용어로는 심소유법(心所有法), 심소법(心所法) 또는 심소(心所)라고 한다.[1][2][3] 또한, 마음작용을 의식작용(意識作用) 또는 심리작용(心理作用)이라 부르기도 한다.[1][4]마음작용은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다.고타마 붓다가 설한 5온(五蘊)의 법체계에서 수온(受蘊) · 상온(想蘊) · 행온(行蘊)의 3온에 속한다.고타마 붓다가 설한 12처(十二處)의 법체계에서 법처(法處)에 속한다.고타마 붓다가 설한 18계(十八界)의 법체계에서 법계(法界)에 속한다.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의 법체계에서 5위 가운데 심소법(心所法) 위(位: 그룹)에 해당한다. 총 46가지 법이 심소법에 속한다.[5]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의 법체계에서 5위 가운데 심소법(心所法) 위(位: 그룹)에 해당한다. 총 51가지법이 심소법에 속한다.[5]부파불교와 대승불교의 논서들에 따르면, 마음작용 즉 심소법은 '마음과 상응(相應)하는법들'이라고 정의된다. 지각[受] · 표상[想] ·의지[思] 등과 같이 일반적으로도 의식작용이라고 쉽게 인정되는 것들뿐만 아니라, 번뇌(煩惱) · 선법(善法) · 선정(禪定) · 지혜(智慧) 등이 모두 마음작용에 속한다.[6][7][8][9][10] 한편, 5온 가운데 행온에 속하면서도 이러한 범주에 속하지 않는 법들은 '마음과 상응하지 않는, 행온에 속한 법들'이라는 의미의 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으로 분류된다.[11][12]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주요 논서인 《성유식론》에 따르면, 마음작용[心所]은 마음[心]을 발동근거로 하여 일어나고, 마음과 상응하며, 마음에 계속(繫屬)된 모든법(法)을 통칭한다. 마음과 마음작용의 성질 ·작용 또는 기능상의 차이점으로는, 마음은 인식대상의 총상(總相: 전체적인 모습)을 취하고 마음작용은 인식대상의 총상과 더불어 그것의 별상(別相: 구체적인 모습)을 취한다. 말하자면, 《성유식론》의 비유에 따르면, 마음과 마음작용의 관계는 화가와 그 제자들이 그림을 그릴 때 스승인 화가가 전체적인 윤곽을 그리고 제자들이 각자 맡은 부분을 채색하는 것과 같다.
ㅡ초연성 ㅡ()()()
★남입사 1반 불교용어 정리★
1. 지웅거사님(진주)
* 심소법 *
2558. 9. 12
심소법(心所法)
심소유법(心所有法)의 약칭. 마음의 작용을 의미한다.
여섯 종류 46법.
ㄱ) 대지법(大地法, 심식에 수반하여 일어나는 마음작용)
수(受), 상(想), 사(思), 촉(觸, 접촉), 욕(欲), 혜(慧), 염(念), 작의(作意, 외경을 향해 발동시키는 것), 승해(勝解, 대경을 명료하게
이해하는 것), 삼마지(三摩地, 마음을 한 경지에 집중시키는 작용)
ㄴ) 대선지법(大善地法, 모든 선의에 수반하여 일어나는 마음작용)
신(信), 근(勤), 사(捨,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 참(懺, 마음에서 스스로 죄를 뉘우치는 것), 괴(愧, 자기의 죄를 남의 앞에서 뉘우치는것), 무탐(無貪), 무진(無瞋), 불해(不害), 경안(輕安, 몸을 쾌적, 편안하게 하고 마음이 선업을 짓게 하는 것), 불방일(不放逸)
ㄷ)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 마음을 어지럽히는 마음작용)
무명(無明), 방일(放逸), 해태(懈怠), 불신(不信), 혼침(昏沈), 도거(掉擧, 마음이 들뜨는 것)
ㄹ) 대불선지법(大不善地法, 모든 착하지 못한 마음에 수반하여 일어나는 마음 작용)
무참(無懺), 무괴(無愧)
ㅁ) 소번뇌지법(小煩惱地法, 성질이 나쁘고 의식에 수반하여 생기는 마음작용)
분(忿, 분노), 복(覆, 죄를 덮어 감추는 일), 간( , 인색한 것), 질(嫉, 시샘), 뇌(惱), 해(害), 한(恨), 첨(諂, 아첨), 광(속이는 것), 교( 교만)
ㅂ) 부정지법(不定地法, 성질이 선도 악도 아니고 그 어느 쪽에도 수반하지 않는 마음의 작용)
악작(惡作, 선이든 악이든 지은 바를 상기하여 후회하는 것), 수면(睡眠), 심(尋, 사물을 깊이 살피는 것), 사(伺, 사물을 자세히 추구하는 것), 탐(貪), 진(瞋), 만(慢), 의(疑)
관련글 : 유부(有部)의 법체계
출처; 불교 용어사전
지웅 합장 ()
------------------------------
2. 마니 불자님(홍성)
불교용어 정리(마니)
2558.9.12
제시어 : 심소(법)
상좌부와 대승에서 말하는 심소란 부처님의 가르침에 뚝 떨어진 이론이 아니라 '대법'을 말한다.
대법이란 마음의 생멸과 상태를 설명하는 법의 체계이며 과정이다.
그것을 상좌부에서는 아비담마, 대승에선 유식으로 말하며 고유성질에 따라 아비담마는 4위 75법, 유식은 5위 100법으로 나눈다.
여기서 '위'란 영원하거나 항시 하는것이 아닌 끊임없이 찰라생 찰라멸하며 찰라와 상속을 거듭하는 유위법이다.
아비담마에서의 심소는?
우리의 정신은 심왕(마음=식), 마음부수(심소=수,상,행),물질로 나뉘는데 심왕과 심소는 정신의 영역이며 NAMA라고 한다.
마음은 절대로 혼자 생겨나지 않는다.
마음부수가 옆에서 깔짝깔짝 바람을 넣어서 작용을 하게 만든다.
이를테면 폭군은 마음이요 간신배는 심소(마음부수)에 비유할 수 있다.
영조대왕(마음,심왕)이 국정을 펴는데 간신배(마음부수,심소)들이 왕의 눈과 귀를 가려버리고 결국 왕은 아들을 뒤주에 가두어 굶겨 죽인다.
길을 가는데 어디선가 솔솔 고소한 냄새가 풍겨온다.
냄새를 따라가 보니 빵집에서 갓나온 빵을 진열하고 있다.
빵을 보니 배가 고프다.먹고 싶다.먹을 처지가 아니라서 무척 화가 난다.(식 = 심왕,마음)
유식에서의 심소는?
업의 관계에 대한 설명으로 쉽게 설명할 수 있다.
안.이.비.설.신.의.말라식.아뢰야식의 8식을 심왕(마음)으로 규정하며, 심왕(마음)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마음 작용을 심소(마음부수)라고 한다.
열대야 밤에 울어대는 매미소리에 잠을 못 이루었다.(시끄러운 소리,더운 느낌)
매미소리만 들으면 짜증이 난다.(무의식)
상좌부나 유식이나 심소는 심왕(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마음작용이며 마음과 동일한 대상을 지니며 마음과 함께 일어나고 마음과 함께 사라진다.
어떤 과보로 대상을 만날것인가는 정해지지만 경계에 부딪혀 어떤 업을 지을 것인가는 어디까지나 본인의 선택이므로 수행을 통해 어떤 과보라도 유익한 업으로 바꿀 수 있다.
마니 합장()
★남입사 2반 불교용어정리 모음★
2558. 9. 12
1.수덕심 불자님 -광명
불교용어정리
2558. 9. 12
심소법 (心所法)
마음작용(산스크리트어: caitta, caitasika,
팔리어: cetasika,
영어: mental factors, mental events, mental states)은
마음의 작용(마음의 作用)의 준말이며,
전통 적인 불교 용어로는 심소유법(心所有法),
심소법(心所 法) 또는 심소(心所)라고 한다.
또한, 마음작용을 의식작용(意識作用)
또는 심리작용(心理作用)이라 부 르기도 한다.
마음작용은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다.
고타마 붓다가 설한 5온(五蘊)의 법체계에서
수온(受 蘊) · 상온(想蘊) · 행온(行蘊)의 3온에 속한다.
고타마 붓다가 설한 12처(十二處)의 법체계에서
법처(法處)에 속한다.
고타마 붓다가 설한 18계(十八界)의 법체계에서
법계(法界)에 속한다.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의 법체계에서
5위 가운데 심소법(心所法) 위(位: 그룹)에 해당한다.
총 46가지 법이 심소법에 속한다.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의 법체계에서 5위 가운데 심소법(心所法) 위(位: 그룹)에 해당한다. 총 51가지 법이 심소법에 속한다.
부파불교와 대승불교의 논서들에 따르면,
마음작용 즉 심소법은 '마음과 상응(相應)하는 법들'
이라고 정의된다.
지각[受] · 표상[想] · 의지[思] 등과 같이
일반적으로도 의식작용이라고 쉽게 인정되는 것들뿐만
아니라, 번 뇌(煩惱) · 선법(善法) · 선정(禪定) ·
지혜(智慧) 등이 모두 마음작용에 속한다.
한편, 5온 가운데 행온에 속하면서도
이러한 범주에 속하지 않는 법들은
' 마음과 상응하지 않는, 행온에 속한 법들'이라는
의미의 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으로 분류된다.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주요 논서인
?성유식론?에 따르면,
마음작용[心所]은 마음[心]을 발동근거로 하여
일어나고, 마음과 상응하며, 마음에 계속 (繫屬)된
모든 법(法)을 통칭한다.
마음과 마음작용의 성질 · 작용 또는 기능상의
차이점으로는, 마음은 인식 대상의
총상(總相: 전체적인 모습)을 취하고 마음작용은
인식대상의 총상과 더불어 그것의
별상(別相: 구체 적인 모습)을 취한다.
말하자면, 《성유식론》의 비유에 따르면,
마음과 마음작용의 관계는 화가와 그 제자들 이
그림을 그릴 때 스승인 화가가 전체적인 윤곽을그리고
제자들이 각자 맡은 부분을 채색하는 것과 같다.
출처--위키백과
수덕심 합장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무위 불자님--대구
불교용어 정리
심소법
2558. 9. 12.
간략하게 심소라고 하고, 또 심소유법이라도 한다. 이는 마음의 여러 가지 기능의 작용과 상태를 말하며,
부파불교와 대승불교의 논서들에 따르면, 마음작용 즉 심소법은 '마음과 상응(相應)하는 법들'이라고 정의된다.
지각[受] · 표상[想] · 의지[思] 등과 같이 일반적으로도 의식작용이라고 쉽게 인정되는 것들뿐만 아니라, 번뇌(煩惱) · 선법(善法) · 선정(禪定) · 지혜(智慧) 등이 모두 마음작용에 속한다.
한편, 5온 가운데 행온에 속하면서도 이러한 범주에 속하지 않는 법들은 '마음과 상응하지 않는, 행온에 속한 법들'이라는 의미의 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으로 분류된다.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주요 논서인 《성유식론》에 따르면, 마음작용[心所]은 마음[心]을 발동근거로 하여 일어나고, 마음과 상응하며, 마음에 계속(繫屬)된 모든 법(法)을 통칭한다. 마음과 마음작용의 성질 · 작용 또는 기능상의 차이점으로는, 마음은 인식대상의 총상(總相: 전체적인 모습)을 취하고 마음작용은 인식대상의 총상과 더불어 그것의 별상(別相: 구체적인 모습)을 취한다. 말하자면, 《성유식론》의 비유에 따르면, 마음과 마음작용의 관계는 화가와 그 제자들이 그림을 그릴 때 스승인 화가가 전체적인 윤곽을 그리고 제자들이 각자 맡은 부분을 채색하는 것과 같다.
유식학에서는 앞서 설명한
안식,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 마나식, 아뢰야식의
8가지 마음을 심왕(心王)이라고 한다.
‘굵은 마음’이란 뜻이다.
그런데 이런 심왕 내에서는 분노, 느낌, 질투, 집중, 탐욕, 우울, 추구, 믿음 등
갖가지 마음작용이 일어난다.
이런 ‘작은 마음작용들’을 심소(心所)라고 부르는데
『성유식론』에서는 심소의 종류를 총 51가지로 분류하였다.
51가지 심소법 중 느낌[受]과 생각[想]을 제외한 49가지는
모두 5온 중 행온(行蘊)에 해당한다.
오온에서의 행은 마음(心)이 일어날 때 함께 일어나는 심소법(心所法)들을 뜻하는데 상좌부 아비담마에서는 느낌(수)과 인식(상)을 포함하여 모두 52가지 심소법들을 들고 있다. 이들은 다시 탐욕.성냄.어리석음(탐진치) 등의 해로운(不善) 심리현상들 14가지와 믿음, 양심, 수치심 등의 유익한(善) 심리현상들 25가지와 감각접촉, 주의, 집중 등 공통되는 심리현상들 13가지라고 정의하고 있다.
무위 합장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심지광 불자님--양주
불교용어 정리
2558.9.12
심소법(心所法)
심소법(心所法)
마음작용의 다른 이름인 심소법(心所法)과 심소(心所)는 모두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이 소유한 법'이라는 뜻의 심소유법(心所有法)의 준말이다.
여기서 '소유(所有)'는 '가지고 있다'는 의미나 '일부분'이라는 의미보다는, 심왕(心王, 즉 마음, 즉 6식 또는 8식, 즉 심법)이 거느리는 권속(眷屬: 한 집에 거느리고 사는 식구) 또는 신하(臣下: 나랏일을 맡아 다스리는 자리를 담당하여, 임금을 섬기어 그 뜻에 따라 행하는 사람)의 뜻이 강하다.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을 임금(심왕)이라 하고 마음작용(심소, 심소법)을 권속이나 신하(심소)라고 칭하는 명명법에는, 마음과 마음작용을 별개의 실체, 즉 별개의 법(法)으로 여기며 또한 이들 간의 관계가 종속적인 관계가 아니라 서로 평등한 관계일 수도 있다는 의미가 들어 있다.
실제로,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에서는 마음(6식, 즉 심왕, 즉 심법)을 마음작용과는 별개의 실체인 것으로 보았으며 또한 서로 평등한 관계인 것으로 보았다. 따라서,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이 개별 또는 다수의 마음작용과 상응(相應)함으로써 비로소 선악의 도덕적 내용까지 포함된 하나의 완전한 인식이 성립된다고 보았다.
반면, 모든 것이 마음(8식, 즉 심왕, 즉 심법)이 지어낸 것이라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의 입장에 있었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에서는 당연히 마음작용은 마음(8식, 즉 심왕, 즉 심법)이 지어낸 것이며 마음에 종속된 것이라고 보았다.
하지만, 마음작용은 현상계에서 실제로 작용하는 것이므로, 예를 들어 현상계에서 지각작용[受]과 표상작용[想]과 의지작용[思, 즉 行]이 다르고 또한 믿는 마음작용[信]과 믿지 않는 마음작용[不信]이 다르듯이, 현상계의 여러 마음작용들은 서로 확연히 차이가 있으며 또한 이들 마음작용들은 마음과도 그 성질이 확연히 구분된다고 보았다.
따라서 이들 여러 마음작용들을 별도의 실체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았다.
그리고 마음과 마음작용 사이에 작용하는 원리인 '마음과 마음작용의 상응(相應)'을 마치 별도의 실체인 것처럼 가설(假設: 임시로 설치함)할 수 있으며 이렇게 하는 것이 교의를 설명함에 있어 편리하다고 보았다.
이와 같은 입장에서,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은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의 법체계에 나오는 용어의 대다수를 그대로 사용하면서도 다른 시각에서 일체 존재를 보면서 자신들의 5위 100법의 법체계를 성립시켰다.
위의 설명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마음작용(심소법)은 《아비달마품류족론》에서처럼 '마음과 상응(相應)하는 법들'이라 정의할 수 있으며,
이 정의는 부파불교와 대승불교 모두에 통용된다.
출처:위키백과
心地光 합장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서울 -- 남전법구경 사경반★
1)청량심 불자님 --- 서울
심소법
2558. 9. 12
범어로는 Caitta이며 심수라고도 번역한다. 마음에 속한 것이라는 뜻이다. 또한 이를 마음작용, 의식작용 또는 심리작용이라 부르기도 한다.
마음과 상응하여 마음과 동시에 존재하고 마음에 종속하는 각종의 정신 작용을 지칭한다
마음작용은 다음의 분류, 그룹 또는 체계의 한 요소이다.
1. 붓다가 설하신 오온의 법체계에서 수온 • 상온 • 행온의 3온에 속한다.
2. 붓다가 설하신 12처의 법체계에서 법처에 속한다.
3. 붓다가 설하신 18계의 법체계에서 법계에 속한다.
4.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의 법체계에서 5위 가운데 심소법위에 해당한다.
5.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강종의 5위 100법의 법체계에서 5위 가운데 심소법위에 해당한다.
부파불교와 대승불교의 논서들에 따르면 마음작용 즉 심소법은 '마음과 상응하는 법들'이라고 정의된다.
지각(수) • 표상(상) • 의지(사) 등과 같이 일반적으로 의식작용이라고 쉽게 인정되는 것 뿐만 아니라 번뇌 • 선법 • 선정 • 지혜 등이 모두 심소법에 속한다.
청량심 합장
2)감로수 불자님 --- 서울
심소법
2558.9.12.
심법은 심왕과 심소로 나눠져있으며
심왕은 심법의 주체이며 주된 마음작용입니다.
심소는 심왕에 의지하여 일어나는 마음작용이며
부수적인 마음작용입니다.
심법은 일체의 정신적 현상을 총괄하며
색법의 상대어로 사용되어집니다.
'주된 마음작용'이 일어날 때는 그때 그때
여러 부류의 다양한 '부수적인 마음 작용'이
함께 합니다.
"두 법이 있으니 ... 안과 색이 두 법이다...
왜냐하면 안과색을 반연하여 안식이 생기고
세가지[안근.색경.안식]가 화합함이 촉이며,
촉에서 수(受).상(想).사(思)가 함께 생기기 때문이다."
-잡아함경 (306경) 인경 -
잡아함경에서 안식이 심왕, 촉.수.상.사 가 심소법입니다.
안근과 색경이 반연하는 것만으로 안식이 그냥
일어 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기본적으로 몇 가지 '부수적인 마음 작용 [심소법]' 이 함께 합니다.
즉 부딪힘의 촉, 받아들임의 수, 모양취함의 상,
조작함의 사 의 작용이 있어야 하고, 안식을 일으켜 색경으로 나아가게 함의 작의(作意)의 작용이 있어야 합니다. 이 다섯가지의 촉.수.상.사.작의 는 '주된 마음작용[심왕]과 기본적으로 함께 합니다.
마치 왕과 늘 함께 하는 신하처럼 말입니다.
-----
심왕은 6식과 말나식 아뢰야식의 8식을 말합니다.
심소는 심왕과 관계없이 심소만이 독립적으로
활동 할 수 없으므로 심왕에 소속된 다양한 심리활동으로 심왕이 소유한다는 뜻의
심소유법이라고도 합니다.
백화점에 가서 평소 입고 싶었던 스타일의 옷을 보면
'와! 내가 좋아하는 옷이다"하는 안식이 일어나고,
동시에 좋다, 가지고 싶다는 욕심이 일어납니다.
이때 눈은 안근이고, 옷은 대상이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이다 하는 것은 심왕,
사서 입고 싶다는 마음은 심소입니다.
8가지 심왕은 혼자 움직이지 않고 신하를 대동하듯이
늘 심소를 대동해서 움직이는데 그 심소에는 51가지가
있습니다.
유식학의 심소의 육위 51가지
변행심소 5가지
별경심소 5가지
번뇌심소 6가지
수번뇌심소 20가지
선심소 11가지
부정심소 4가지 입니다.
심왕은 총체적인 모습, 총상을 인식하고
심소는 대상의 세세한 모습(별상)을 인식하며
정신작용의 본체인 심왕에 종속된 심소가
지혜롭지 못해서 무명을 벗어나지 못하면
결코 깨달음에 이르지 못합니다.
감로수 합장
★인도네시아★
감로화불자.
심소법:
심소라는 말은 유식의 언어로 구체적이면서 미세한 심리작용이다.육식과 제 7식인 말라식, 제8식인 아뢰야식은 마음 중에서 근본이 되기 때문에 심왕이라고 한다.
심왕이 중심이 되고 이 중심마음과 동시에 작용하는 갖가지 미세한 마음들이 심소이다.
왕이 신하를 거느리듯 근본 마음을 심왕이라 하고, 그에 속하는 권속들을 심소라고 칭한다.
심왕이 소유하고 있는 마음이라 하여 심소유법 이라 하는데 이를 줄여 심소라 하는 것이다.
심왕은 마음의 주작용을 맡고 있으므로 능변식이고, 심소는 어떤 경계를 만났을때 그 경계와 상응하면서 생기게 되는 갖가지 심리작용이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