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하고도 스무하룻날
이른새벽엔 창원엔 장맛비가 내렸다.
우중에 천막치고 모임을 해야하나 별의별
걱정을 하면서 개나리봇짐?을 쌋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니 일찌감치 길을 나선다.
산넘고 물건너 동래역 도착, 낯선분들과의 조우
이나이 되도록 어색하고 서먹하기만하다.
약속시간에 맞춰 버스타고 장맛비가 그친
초록초록 춤을추는 파아란 햇살에 흰구름 두둥실 여름산야를 바라보며 고속도로를 달려
청도 문복산 계살피계곡 도착...
조별로 계곡길 따라 오르다 적당장소에서
짐을 풀고 지글지글 삼겹살 구워서
한순배가 돌아간다. 몇순배가 돌아가자
분위기는 부드러워지고 화기애애모드로 무르익어간다.
그렇게 울님들과 권커니 받거니 준비해온 음식들로 한여름의 오찬을 즐겨본다.
(삼겹살도 맛낫지만 산타매님 준비해오신
해물고추장무침 환상의 맛이엇어용 굿!)
배가 부르니 계곡에 들어가보자
온몸으로 계곡물을 즐겨보는 수채화님, 미로님,
왕건님 모두모두 동심으로 돌아간듯 즐거웟네요
좀더 머물고 싶었지만 정해진 시간인지라
물놀이 마치고 주변정리 말끔하게 마치고 하산
주차장에서 션한 수박 몇조각을 먹고는
계살피계곡에서의 피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첨이라 닉과 모습이 매치가 아니되지만
글정으로 똘똘 뭉친 울님들과 함께라서
행복했습니다.
서툰후기글 마무리하면서 울님들의
건행을 기원드립니다~♡♡♡
첫댓글 서툰 후기의 글이지만 후기글 적어주는 이수아님 열정에 갈채를 보냅니다
그날 뵙게되서 방가웟구요
후기글 냄기고 싶어서 서투나마
냄겨봤습니당...흔적 고맙습니당^^
수아님.
후기글 잘 읽고 갑니다
하루 이틀 그렇게 흘러가면 저절로
익어서 고개가 숙여 진답니다
잘 하고 있고 언제나 응원 할테니
화이팅 !!!
자주 보면서 빨리 친해지자
언니가 잘 할게 왕언니가 ~~
고마워용~ㅋ
형만한 아우없다더니
옛말 항개도 아니 틀리네요
부족하나마 카페에 도움이 되고싶네여
고운밤되시와요^^
@이수아
후기작성 최고입니다^^
@길산 좋은곳에서 맛난 음식 나눠먹으며
지대로 힐링 잘하고온 하루였습니다.
지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