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6년 춘향인재장학생 선발 신청받아
남원지역 인재양성을 선도하고 있는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이환주)에서는 남원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의 첫 걸음으로 2016년 춘향인재장학생 선발을 위해 오는 3월10일까지 대상자를 신청 접수한다.
지역 출신의
영재에게 장학금을 지급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자 실시되는 춘향인재장학생 선발은 지난 1995년 춘향장학재단 설립시부터 현재까지 매년
시행해 오고 있으며, 2015년까지 1,4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6억5천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선발은 우수 및 희망장학생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총 150여명을 선발해 2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접수신청은 성적증명서, 대학교 합격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남원시 교육체육과(춘향장학재단 (620-5603~5604)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남원시는 올해 인재양성사업으로 총 40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남원혁신교육특구 2년차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으뜸인재육성, 학력과 기능 증진비 지급,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글로벌 해외연수 지원,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지원 등 총 11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 교육환경 여건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남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춘향골 학교 특색프로그램 지원, 특성화학교 육성 등 6개 사업을 추진하여 자기특기 개발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앞장선다.
특히, 금년도 자유학기제 본격 시행에 맞춰 진로직업체험센터 인력을 보강, 체험활동에 적극
대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춘향장학재단에서는 지속적인 장학사업 및 교육여건 개선 추진으로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북매일신문에서 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