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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의 글쓰기, 메타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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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2020년 메타포라 7기 3차시 과제_삼시세끼와 라면
봉봉맘(이유미) 추천 0 조회 72 20.10.05 11:5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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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05 13:01

    첫댓글 저도 라면이 최애 음식이에요~! 어릴때 할머니 방에서 자주 먹었는데, 엄마는 최근에 그 사실을 아셨어요ㅎㅎ 방해받지 않고 각자 좋아하는 음식먹는 장면이 편안하게 다가오는 문장들. 읽는 동안 미소 지었어요.

  • 20.10.05 16:37

    와 정말, 라면의 그 고유의 맛과 가치를 너무 정확하게 잘 표현해 주신 것 같아 읽는 내내 먹고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ㅎㅎ '삼시세끼와 라면' 이라는 예능이 눈앞에 펼쳐진 듯 잘 읽었습니다~

  • 20.10.05 17:05

    라면에 밥 말아먹는 거, 삼시세끼 좋아하는 거 같은 취향을 공유하신 봉봉맘님! 사실은 브런치 독자로 오랜 기간 흠모해온 작가님이기도 하세요. ^^; 아직도 기억나는 글들이 많습니다.

    글 중, 아이와 남편이 자는 저녁이 행복하다 하셨는데 그 고요 속의 짜릿함을 저도 알지요. ㅎㅎㅎ

    아이를 기르며 시댁이나 친정 도움은 없으셨는지 궁금해요. 육아와 일을 어떻게 병행하시는 지 좀더 듣고 싶어요. 저도 다음주에 복직을 앞두고 있거든요.

  • 20.10.05 23:35

    라면 먹으며 ‘삼시세끼’를 보고, 같이 살면서 ‘나 혼자 산다’를 보는 비대칭이 재밌었어요. 길티플레저는 태생부터 연예인인 것 같은 사람들처럼 단어 발음과 느낌부터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것 같아요...

  • 20.10.08 21:54

    아이도 안방 티비 앞에서 혼자 라면을 먹겠다고 하는 게 정말 귀여운 거 있죠. 이 부분도 쓰면서 웃으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저는 누가 취미를 물어보면 넷플릭스 보기 말고 좀 멋진 걸 말하고 싶단 마음이 드는데 인터뷰에서 솔직하게 답하신 게 너무 좋았어요. 많은 분들이 쉽게 따라할 수도 있고 주눅들지 않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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