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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전시명 | 겸재 정선 |
전시기간 | ~2025.6.29(일) |
전시장소 | 호암미술관 전시실 1, 2 |
입장료 | 성인 14,000원 |
청년, 대학(원)생(19~24세) 7,000원 | |
청소년(7~18세) 7,000원 | |
시니어(65세 이상) 7,000원 | |
라이프 | 전시소개 > [한경 아르떼 추천 전시②] 호암미술관 겸재 정선 특별전으로 만나는 그의 삶과 예술 https://hana1qm.com/web/2648/pdsView.d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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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가장 아름다운 산. 조선시대 선비들에게 금강산은 그런 이상향의 장소였습니다. 하지만 금강산 여행은 만만치 않은 일이었습니다. 시간과 체력이 절대적이었습니다. 한양(서울)을 출발해 금강산과 인근 명승지를 둘러보려면 최소 한 달이 걸렸는데요. 이보다 더 큰 문제는 막대한 여행 경비입니다. 그럼에도 선비들은 마치 성지를 순례하듯 재산을 털어 금강산으로 향하고 또 향했습니다. 그렇게 금강산을 다녀온 선비들도 겸재 정선(1676~1759)의 ‘금강전도’를 보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금강산을 돌아다니는 것보다 겸재의 작품을 감상하는 게 더 낫다.”
겸재가 남긴 수많은 금강산 진경산수화 중에서도 대표작으로 꼽히는 이 작품은 금강산의 수많은 봉우리를 하늘에서 내려다본 형식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겸재가 금강산이 품고 있는 ‘아름다움의 본질’을 잘 잡아내 탁월한 실력으로 표현했다는 찬사입니다.
국민 화가, 조선의 화성(畵聖·그림의 성자), 조선 회화의 전성기 18세기를 대표하는 화가, ‘인왕제색도’를 그린 진경산수화의 대가. 이렇듯 겸재는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입니다. 그의 작품은 교과서와 1000원권 지폐 등 일상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까지입니다.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수묵 풍경화 외에 무슨 그림을 그렸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지금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겸재 정선’은 우리가 몰랐던 겸재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창립 60주년을 맞은 삼성문화재단이 간송미술문화재단과 공동 기획한 전시입니다. 리움미술관과 간송미술관은 물론 국립중앙박물관 등 유수의 박물관 19곳에서 작품을 빌려온 덕분에 국보·보물로 지정된 정선 작품 12건 중 8건(국보 2건, 보물 6건)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작품 수는 총 165점으로 역대 가장 방대한 규모의 겸재 전시입니다.
진경산수화의 대가
18세기 조선 대표 화가 겸재 정선
몰락한 가문에서 어머니와 동생을 돌보며 끼니를 걱정하는 소년 가장. 조선 최고의 화가이자 오늘날 ‘국민 화가’로 불리는 겸재 정선(1676~1759)의 시작은 초라했습니다.
겸재는 1676년(조선 숙종 2년) 한성부 순화방(현재 서울 청운동)의 쇠락한 양반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조선의 양반 사회는 모든 게 과거를 중심으로 돌아갔습니다. 겸재의 집안은 증조할아버지부터 3대가 연속으로 과거에 낙방했으니 형편이 어려워지고 가문의 명예도 땅에 떨어진 건 당연했습니다. 겸재가 열네 살이 되던 해 생계를 책임지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면서 집안 형편은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조지윤 리움미술관 소장품연구실장은 “정확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겸재와 가족들은 같은 동네에 사는 외가의 도움을 받아가며 어렵게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합니다.
청년 겸재는 간절히 성공을 원했습니다. 보란 듯이 집안을 일으켜 세우고, 자신을 잔반(殘班·몰락 양반)이라 무시하던 사람들의 콧대를 납작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습니다. 과거에 합격할 만큼 뛰어난 ‘공부 머리’가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겸재가 택한 건 그림의 길이었습니다.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그는 끊임없이 그림 실력을 갈고닦았습니다. 환쟁이(화가의 멸칭) 따위 천한 일이라며 손가락질하는 주변의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36세가 되던 1711년, 마침내 겸재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금강산 근처의 고을에서 현감으로 재직하던 오랜 친구 이병연이 겸재를 금강산 여행에 초대했고, 같은 동네에 살던 후원자 신태동이 비용을 댄 것입니다. 이 덕분에 겸재는 금강산과 인근 지역을 여행하며 최고의 그림 소재를 모을 수 있었습니다. 겸재는 그 풍경을 그림으로 그려 화첩으로 묶은 뒤 ‘바다와 산의 정신을 담은 화첩’, 해악전신첩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겸재가 그린 해악전신첩에 담긴 탁월한 솜씨를 본 사람들의 입은 떡 벌어졌습니다. 문인들은 겸재의 재능에 앞다퉈 찬사를 보냈고, 그림 의뢰가 쏟아졌습니다. 한순간에 ‘스타 화가’로 떠오른 것입니다. 사회적 명사가 된 겸재는 41세가 되던 1716년 봄, 마침내 추천을 받아 종 6품(18품계 중 12등급)으로 벼슬길에 올랐습니다.
이후 그는 관료로 승승장구했습니다. 맡은 직무는 훌륭히 해냈고, 지방관으로 파견을 나갔을 때도 선정을 펼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어린 영조에게 그림을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영조 즉위 후 그는 더욱 빠르게 승진을 거듭했고, 세상을 떠나던 84세에는 종 2품(18품계 중 4등급)인 동지중추부사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사후에는 영조의 지시에 따라 정2품(18품계 중 3등급)인 한성판윤(지금의 서울시장)을 추증받았습니다. 그림으로 일궈낸 창대한 ‘인생 역전’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겸재는 그림 수련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한양(서울)의 풍경과 자신이 부임한 전국 각지의 명승지를 그리며 그림 실력을 끝없이 다듬었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붓질, 생략과 강조를 자유자재로 구사해 주제를 부각하는 구성, 장르와 주제를 가리지 않는 탁월한 표현력…. 작품을 1000점 넘게 남길 정도로 다작(多作)한 덕분에 겸재의 그림에서는 세월이 흐를수록 깊은 맛이 배어 나왔습니다.
오늘날 그는 조선 회화의 황금기인 18세기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조선의 자연을 그린 진경산수화의 대가로 꼽힙니다. 그의 작품은 이후 모든 조선 화가의 모범이 됐습니다. 18세기 이후 제작된 지도에 나오는 나무들이 모두 겸재 정선의 화풍으로 그려진 게 이를 방증합니다. 동시대 문인 박사석은 겸재를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세상에서 명화라면 반드시 겸재를 지목하는데 (중략) 동국(東國) 백년에 이런 솜씨 없도다.”
조선 최고 富村 청운동, 압구정은 시골
겸재의 그림 속 한양 집중화
평생 조선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장르의 그림을 1000점 넘게 그린 만큼 겸재 정선의 작품에는 조선의 사회상이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한양 집중화’ 현상입니다.
너도나도 서울에 목을 매는 분위기는 조선 시대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산 정약용(1762~1836)은 자식들에게 “반드시 한양에 꼭 붙어 살면서 문화의 안목을 잃지 마라”고 신신당부하고, 실학자 서유구(1764~1845)는 “요즘 벼슬하는 사람들은 성문 밖 땅을 하루도 살 수 없는 더러운 땅쯤으로 생각하는데, 벼슬길이 끊어져도 후손들은 한양에서 한 발짝도 나가려 하지 않는다”고 한탄할 정도였습니다.
겸재의 집안이 전형적인 사례였습니다. 벼슬길이 끊어졌는데도 한양, 그것도 가장 부자 동네인 북악산 밑에 살았습니다. 당시 북악산·인왕산 일대(현재 청운동·효자동)는 ‘장동’이라 불렸는데, 궁궐이 가깝고 시내 조망이 좋은 데다 경치가 아름다워 고관대작들이 가장 선호하는 동네였습니다. ‘장동팔경첩’에 그 풍경이 그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겸재는 부자 동네에 사는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가난했지만 동네에 사는 친척에게 글을 배울 수 있었고, 어린 시절 사귄 부잣집 친구들과 안면을 익혀 놓은 이웃들은 훗날 든든한 뒷배이자 고객이 돼줬습니다. 이들은 겸재에게 자신의 집과 정원을 그려달라고 주문했는데, 이런 한양의 집 그림을 사가도(私家圖)라고 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정3품 관료 이춘제(1692~1761)를 위해 그린 ‘서원소정도’를 비롯해 여러 사가도가 나와 있습니다.
다만 수도권 내 땅값 기준은 지금과 전혀 달랐습니다. 지금 가장 비싼 강남과 한강에 인접한 동네들은 대체로 미개발 상태였습니다. 당시 압구정동 일대를 그린 ‘압구정’(현재 압구정 현대아파트 자리)은 사람 사는 동네라기보다는 자연 관광지에 가까웠습니다.
수묵화 巨匠은 '색채의 마술사'
겸재 정선 특별전 주요 작품 5선
165점에 달하는 방대한 출품작에는 겸재 정선의 다양한 매력과 인간적인 면모가 담겨 있다. 이를 잘 보여주는 핵심 작품 다섯 점을 꼽았습니다.
① 인왕제색도: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는 진경산수화를 대표하는 화가입니다. 진경산수화란 우리나라 산천을 사실적이고 개성적인 필치로 그린 회화입니다. 이전에도 한반도 풍경을 그린 화가는 있었지만 겸재와 같이 탁월한 수준과 왕성한 작품 활동을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화가는 없었습니다. 국보이자 ‘이건희 컬렉션’의 대표 작품으로 꼽히는 인왕제색도는 소나기가 지나간 뒤 비에 젖은 인왕산을 그린 작품입니다. 그의 진경산수화풍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으로 75세 때 그렸습니다. 겸재의 기량이 나이가 들며 퇴보하기는커녕 더욱 원숙해졌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② 사문탈사: 색채의 마술사
유학자이지만 불교에도 조예가 깊던 율곡 이이(1536~1584)가 눈 오는 날 소를 타고 절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입니다. 주목할 만한 건 벽을 메운 분홍빛입니다. 단조로운 무채색 위주였을 그림이 봄을 예고하는 분홍빛으로 화사해졌습니다. 조지윤 리움미술관 소장품연구실장은 “당시 조선에서 분홍색을 쓴 화가는 겸재뿐이었다”며 “겸재만큼 화려하고 다채로우면서도 과하지 않게 색을 잘 쓴 화가는 보기 드물다”고 말했습니다. ‘여산초당’ 속 붉은색과 분홍색, ‘금강전도’의 푸른 하늘도 주목할 만합니다. 흑백 수묵화의 거장으로만 알던 정선은 사실 ‘색채의 마술사’였습니다.
③ 독서여가도: 성공한 선비의 자화상
인간 정선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전시를 기획한 조지윤 실장은 “목표지향적인 면모가 강했다”고 했습니다. 몰락한 양반 가문 출신인 그는 오로지 자신의 재능과 강력한 의지력만으로 벼슬길에 올라 집안을 일으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자수성가한 사람이자 명문가의 후손이라는 자부심은 그의 여러 작품에 드러나 있습니다. 자화상인 독서여가도가 대표적입니다. 흔치 않은 그의 인물화로, 그림 속 겸재가 검소한 기품을 풍기는 선비의 모습으로 책이 가득한 서재 툇마루에 앉아 있습니다.
전시장에서는 퇴계 이황(1501~1570)의 도산서당(현 도산서원)을 그린 ‘계상정거’도 만날 수 있습니다. 1000원권 화폐 뒷면에 그려진 그림으로 눈에 익은 작품입니다. 겸재는 늘 자신이 이황의 피를 물려받았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는데, 정선의 가계도에서 7대를 거슬러 올라가면 이황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④ 홍관미주도: 이병연과의 브로맨스
당대 유명한 시인인 이병연(1671~1751)은 겸재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입니다. 다섯 살 터울인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친한 동네 친구였습니다. 둘은 평생 가까이 지내며 서로를 도왔고, 시와 그림을 주고받았습니다. 함께 작품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겸재의 그림에 이병연이 시를 붙이는 식이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작품이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경교명승첩’입니다. 이 작품은 이병연이 보낸 시를 주제로 겸재가 그림을 그려 만들었습니다. 돛단배를 타고 가는 두 사람 뒤로 겸재와 이병연의 우정을 상징하는 듯한 영롱한 무지개가 걸려 있는데, 조선시대 그림 중 무지개를 그린 것으로는 이 작품이 유일합니다.
⑤ 요화하마도: 겸재가 이런 그림도?
겸재는 평생 다양한 장르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꽃과 새, 동물을 그린 화조영모화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작품 속에는 한여름 풀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다가 무언가 발견한 듯 집중한 개구리 모습이 실감 나게 그려져 있습니다. 개구리는 펄쩍 뛰어오르는 성질 때문에 입신양명의 상징으로 여겨졌는데, 이 작품은 인기 화가이던 겸재가 주변 사람의 부탁을 받아 그린 것으로 추정합니다. 장르는 다르지만 사물을 세심하게 관찰해 대상의 고유한 특징을 표현한다는 겸재의 특징은 여전합니다.
호암미술관에서 전시
봄은 경기 용인에 있는 호암미술관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굽이굽이 들어가는 길부터 시작해 미술관 앞산을 병풍처럼 두른 벚나무는 미술관을 ‘수도권 최고의 벚꽃 명소’로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전통 정원인 미술관 부속 정원 ‘희원(熙園)’까지 감상하면 정선이 그린 한국의 아름다움 속에 녹아드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매일 오후 1시와 3시에 무료 희원 도슨트(30분)가 운영되니, 오후 2시와 4시에 열리는 전시 설명 도슨트(50분)에 맞춰 일정을 짜면 좋습니다.
관람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합니다. 리움미술관과 호암미술관을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2회씩 운행하고 있습니다. 리움미술관과 호암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전시는 6월 29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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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_ 한국경제신문 문화부 성수영 기자
게시일: 2025.05.08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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