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고전한문동락회
 
 
 
카페 게시글
小泉 鄭鐘圭(ROAD)위원님 정월대보름 밤을 노래한 歐陽修의 詩
ROAD1 추천 0 조회 163 21.02.25 18:03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2.25 21:44

    첫댓글 ** 元宵佳節 人約黃昏後 鄧麗君 詞:歐陽修《生查子.元夕》譜曲:翁清溪

    https://youtu.be/Qx4hH5Q7Jxc

  • 21.02.25 21:42

    ** 小久 | 生查子元夕 - New year's eve of Shengchazi【中文動態歌詞Lycris】&【English Lycris】&【Pinyin Lycris】

    https://youtu.be/PNUX6s4ahGE

  • 21.02.25 21:42

    ** 月上柳梢頭《人約黃昏後》童麗 ( 詩詞: 歐陽修 · 北宋) ♥ ♪♫*•

    https://youtu.be/LkBLd_0l8oo

  • 21.02.25 21:43

    - 【婷婷唱古文】 《生查子 元夕:歐陽修》官方版 Official MV

    https://youtu.be/Ty6tuVxbcKQ

  • 21.02.25 21:43

    - 生查子·元夕 欧阳修 宋词欣赏
    -
    https://youtu.be/x7HYXurhf1A

  • 21.02.25 21:43

    - 生查子.元夕

    https://youtu.be/4q0b9U7M8-Y

  • 21.02.25 21:43

    - 赏词如月 生查子元夕 欧阳修 去年元夜时

    https://youtu.be/tEODIT7RUuw

  • 21.02.25 21:56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세상살이 내 뜻대로만 된다면야
    무슨 재미가 있고, 무슨 낙이 있겠냐 만은
    그래도 그냥 넘기지 못하는 우리네 삶이
    안타깝고 슬프게 다가올 때
    그러려니 하세요

    사랑이 내 뜻대로만 된다면야
    항상 행복하고, 가슴 아파할 일 없겠지만
    그래도 상처받은 내 마음이
    속상하고 안타까움으로 다가올 때
    그러려니 하세요

    세상의 힘든 일들과 인간관계가
    잡초처럼 무성히 내 주위에서 돋아날 때
    그러려니 하고 웃어 넘기세요

    마음의 짐이 버겁다 느낄 때
    그냥 그러려니 하며 크게 웃는다면
    살아볼 만한 삶이 내 앞에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2020.2.23 백송합장

  • 작성자 21.02.26 09:24

    좋고도 많은 댓글 올려주셔서 잘보고 잘읽었습니다.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귀밝이 술 한잔하시고 일년내내 좋은 소식만 듣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21.02.25 22:58

    歐陽修구양수의 文學문학 世界세계

    사람들은 作家작가로서의 歐陽修구양수를 儒學유학과 密接밀접하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그와 關聯관련한 大部分대부분을 ‘個人的개인적인 것보다는 社會的사회적인 것’에, ‘解弛해이한 것보다는 硬直경직되고 緊張긴장된 것’에, ‘遊興的유흥적인 것보다는 建設的건설적인 것’에 무게를 둔다. 틀린 것은 아니다. 歐陽修구양수의 詩文시문을 通통해 그를 理解이해한다면 맞는 말이다. 別별-다른 背景배경 없이 常識상식만을 가지고 歐陽修구양수를 본다면, 歐陽修구양수는 全전혀 아쉬울 게 없는 사람처럼 보인다. 그러나 옛날이나 只今지금이나 아쉬울 게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어떤 한 사람을 第三제삼의 눈으로 보아낸다는 것은 대단히 制限的제한적일 뿐만 아니라, 只今지금은 아쉬울 것이 없어도 앞으로는 아쉬울 것이 있게 되는 것이 世上세상의 理致이치이다. 特특히 心理심리의 底邊저변은 本人본인만이 알기 때문에 옆에서 斷定단정 지어 무어라 말할 階梯계제도 아니다. 그런데 歐陽修구양수는 詞사를 通통해서 아쉬운 소리와 사람들이 보지 못한 많은 心情심정들을 쏟아내고 있다.

  • 21.02.25 22:54

    이처럼 歐陽修구양수가 詞사를 通통해 사람들이 보아내지 못하는 裏面이면의 感情감정을 相當상당 部分부분 露出노출시킬 수 있었던 것은 當時당시의 背景배경 때문이었다. 詞사는 作家작가의 마음을 表現표현하는 데 가장 有利유리한 手段수단이었고, 漸次점차 興行흥행해 歐陽修구양수가 살던 時期시기에는 지체의 高下고하에 關係관계없이 모두가 愛用애용하는 國民국민 文學문학의 形式형식이 되었다. 따라서 아무리 歐陽修구양수가 孔子공자와 孟子맹자를 繼承계승하고 韓愈한유의 道統도통을 이은 사람이라고 해도 妓女기녀와의 사랑에서 느끼는 細心세심한 喜悅희열과 悲哀비애를 詞사 形式형식을 빌려 거침없이 쓰는 것이 缺格결격이나 非難비난의 事由사유가 되지 않았다. 唐慌당황스럽고 憫惘민망한 內容내용이나 表現표현도 적잖게 보이지만 오히려 人間인간으로서 自然자연스러운 모습이 呼訴力호소력을 가지고 있다. 結局결국 歐陽修구양수 文學문학 世界세계의 全體的전체적인 面貌면모를 把握파악하기 위해서는 그의 作品작품을 網羅망라해 보아야만 하고, 詞사는 歐陽修구양수의 文學문학에 대한 誤解오해를 一掃일소하고 喚起환기할 수 있는 決定的결정적인 關鍵관건이 된다.

  • 21.02.25 23:34

    * 詞牌사패 또는 詞調사조라고 한다. ‘詞사’라는 말은 南宋남송 때에야 널리 쓰였고,
    그 以前이전에는 曲子곡자 또는 曲子詞곡자사라고 하였다.
    詞牌사패는 노래의 內容내용도 아니고 題目제목도 아닌 曲調곡조의 이름일 뿐이다.
    * 詞牌名명사패: 敎坊曲이 바꿔진 것으로 詞사의 한 格式격식을 말하고,
    敎坊교방에서 妓生기생들이 부르던 曲名곡명이다.
    * 唐당나라 敎坊교방: 唐당나라 妓生기생들에게 歌舞가무 따위를 가르치는 官廳관청.

  • 21.02.26 11:48

    正月정월 대보름 !

    厄運액운은 버리시고 幸運행운만 가득하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