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교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도의 캐치프레이즈가 예수 믿고 복 받으라는 것이었다. 성경에서 말하는 복은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영혼이 잘 되는 복이다. 즉 구원받은 백성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 땅에서 잘 되고 형통하게 사는 복이 뒤따른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인들은 3분짜리 영접 기도와 주일성수로 구원을 기정사실화 하고, 이 땅에서 성공하고 부유하게 사는 세속적인 축복을 추구하며 교회 마당을 밟고 있다. 그래서 물질축복이 하나님의 축복의 증거라고 주장하는 번영신학과 무당들의 전유물인 기복신앙을 추구하는 교회에,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몰려들어 대형교회와 초대형교회가 되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과 돈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잘라 말하시며,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선포하셨다. 물론 부자는 재산의 유무로 판단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재산이 하나님의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인지 아닌지로 판단한다. 이런 잣대로라면 대부분의 교인들이 천국에서 얼굴을 보지 못할 것이다.
첫댓글 아멘!!!
영성학교는
전도 안 하는데도
사람들 몰리는거 보면
세상 복 보다 좋은게
있나봐요
아마도...
귀신들의 영업비밀을
폭로하는 영적 탐정사
쉰 목사님 때문인듯요
목사님 감사합니다~♡
영성학교로 매일..끌리는 이유는 뭘까요.. 카페 칼럼글로 매일 맛나< 양식> 먹으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