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시 : 2023.06.23/24.22:11~17:50
숭덕지맥(崇德枝脈)이란 ?
숭덕지맥(崇德枝脈)은 백두대간 봉황산(740.8m)과 신의터고개 중간쯤인
437.7m봉(봉황산 7.9km.신의터고개7.6km)에서 북동쪽으로 가지를 쳐
소머리산(442m), 우산재, 범산(416.5m), 국사봉(339m), 숭덕산(236m ),
서산(192.2m) 오봉산(240m), 두리봉(249.7m), 금지봉(386.5),군암산(280.0m)을
지나며 낙동강과 영강이 만나는 상주시 사벌면 퇴강리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44.3km되는 산줄기를 말한다.
이산줄기 남쪽으로 흐르는 물은 병성천(屛城川.길이 32.3km)이 되어
낙동강에 들고 북쪽으로 흐르는 물은 이안천이 되어
영강(潁江.길이 66.2km)에 들었다가 낙동강에 합수된다.
2.산행참석 : 미유님 청명님 대대로 이상 3명
상주제일병원 좌측으로 돌아 임도따라 진행하다가 산으로 진입 흔적이 남아있지않은 등로 찾아 40여분 올라 분기점찾아 인증하고 뒤돌아 진행 합니다
토박이고개 지나 216m정상 넘어 하산길
잡목(까시밭)헤쳐나가는데 시간이 지체됨
매악산 전망대에서 하산길 불난지역 고사목과 잡목(까시덩굴)속을 헤쳐나가길 반복하며 강한 석양빛까지 맞이하며 힘들게 하산합니다
합수점 인증하고 낙동강칠백리 표지석 앞에서 트랙종료하려고 하는데 기50여분전에 종료 되었음
이어쓰기도 안되고 산에서 마무리 됨
숭덕지맥 분기점
분기점 삼각점
합수점에서 토박이고개까지 산행하고 합류하신 미유님
골치봉 삼각점
숭덕지맥 280.6m
경북 상주시 내서면 고곡리에 소재한 숭덕지맥상의 위치한 산이며, 근처에 있는 백두대간상의 윤지미산을 원래 소머리산이라고 하였으나 언제부터인가 그 곳을 윤지미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일설에 의하면 이는 사서삼경 중 대학에 나오는 윤집걸중(允執乞中)이라는 단어에서 나온 말로써 “인생전반을 다 안다. 세상을 포용한다. 세상을 두루 알아맞히다”라는 의미를 가진 산이라는 데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지장봉으로도 불린다.
돌탑정상
숭덕지맥 440.4m
채릉산 477m
숭덕지맥 368.9m
숭덕지맥 474.8m
숭덕지맥 477.9m
숭덕지맥 407m
오봉산 318m
오봉산에서 바라본 단풍잎새 닮은 아름다운
오태저수지
오봉산 정상
숭덕지맥 254.2m
국사봉 338.9m
국사봉(國師峰)은 이재,조우인(曺友仁)선생이 1623년 인조임금으로부터‘매호십리강산(每胡十里江山)’을 국록(國祿)으로 받은 지역이어서 부르는 산 이름이고, 마리산(馬里山)의 유래는 낙동강변 ‘동디’마을 뒷산으로 용마(龍馬)가 비상(飛上)하고 쇠로만든 말(馬)이 있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마리산이 중요한 또 한가지 이유는 상주의 옛이름이 상락(上洛)이었으며 상락동쪽에 흐르는강을 낙동강으로 불렀다. 낙동강은 태백의 황지에서 발원하여 수많은 하천과 지류를 받아들여 흐르다가 이곳 상주에 이르러 문경의 영강과 합류하여 강(江)다운 강으로 사벌면 퇴강리에서 칠백리본류가 흐른다고 이준(李埈)의 낙강범월시서(洛江泛月詩序)와 ‘택리지’또한 ‘열여실기술’에 전(傳)하고 있다.
숭덕지맥 숭덕산 235.7m
숭덕산(崇德山)은 백두대간이 상주에 들어와 동(東)으로 두 번째 뻗은 산줄기인 밤원 숭덕지맥으로 이안면 여물리에서 상주시 가장리, 공검면 율곡리에 걸쳐 있는 명산이다.
특히 함창 고녕가야 왕궁(王宮)의 진산(鎭山)으로 알려져 있는 숭덕산은 같은 줄기에 있는 오봉산과 함께 주변에 이안천과 쾌재정, 난재 채수선생의 묘소와 신도비, 남재사, 동계 권달수선생의 사당 등 문화유적이 산재돼 있어 등산객들에겐 이미 입소문을 통해 많이 알려져 있다.
숭덕지맥 202.8m
숭덕지맥 252.5m
숭덕지맥 건지산
숭덕지맥 336.8m
전망대에서 바라본 합수점
전망대에서 뒤돌아본 낙동강 전경
낙동강 칠백리길에서 바라본 합수점
낙동강 칠백리 표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