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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연주 중2병)
7월28일 러시아로 가다.
나는 오늘 비행기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라는 도시로 갔다.
비행기에서는 연어샌드위치를 주었다. 하지만 난 별로 좋아하지 않기 떄문에 선생님들한테 주었다.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좋지는 않았지만 날씨는 매우 선선하였고 약간 추웠던거 같다. 이제 숙소로 갈 차례이다. 숙소가 어느곳인지도 모르는 체로 택시에 탑승하였다. 같이 탄 일행은 나랑 허민언니랑 전진현언니랑 주다은 언니랑 같이 탓었다. 택시에서 난 잤지만 생각보다 오래갔던거 같다. 택시 가격은 1000루블에 탈 수 있는 택시 들도 있었지만 1200에 탑승하였다. 이제 숙소에 도착을 하였다 우리가 젤 먼저 도착을 했던거 같다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고 Teplo라는 이름을 가진 오두막?카페처럼 보이는 곳 앞에서 택시가 내려주었기 떄문에 앞에서 가방을 매고 계단에 앉아서 생각을 하였다. 과연 방이 좋을까 누구랑 같은방을 쓸까 몇인실일까 이제 짐 놓고 또 어딜갈까 여러 가지들을 생각했던거 같다. 일행들이 하나둘씩 택시에서 내리고 이제 방을 배정받았다. 방은 여자가7명인데 2명은 선생님들 끼리 썻다. 그리고 5명은 한방에 같이 들어갔다. 맨처음 방에서 느낀거는 약간 기숙사?이런 기분이 났었다. 딱히 좋지도 안좋지도 그러한 딱 중간정도였던거 같다 2층침대가 많았던거 같다. 그리고 이제 로비로 나와서 엔젤리나 가이드를 소개 받았다.머리는 금발에 파마였다. 신비로웠지만 처음으로 사귄 지역 사람이였던거 같다. 소개를 받고 밖에 나갔는데 남자들이 많이 지나갔다. 역시 외국이라 그런지 다 잘생겼던거 같다 여자애들도 인형같았다. 나와서 뷔페를 갔다 러시아에서 처음 간 뷔페 였다. 뷔페라 하길래 우리나라 뷔페처럼 생각하고 무슨음식이 있을까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갔지만 너무 음식들이 하나같이 다 맛이없어보였다...내가 오늘 저녁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하면서 음식을 골랐던거같다. 우선 다 느끼해보였다 결국 내가 받은 건 빵이랑 감자를 받았던거 같다. 빵도 뻑뻑하였고 감자는 얼충 맛있기는 하였지만 기름떄문에 느끼 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랑 달른점이 여기는 자기가 직접 푸지않고 점원?그런 사람이 그램을 재서 푸시는거 같다.색다른 점도 맘에 들었던거 같다. 저녁을 먹고 축제?같은 곳을 갔다. 벌레도 꽤 있었지만 비도 약간식 오기도 하였다. 여러 가지 것들을 보고 체험하였다. 숙소로 다시 돌아와서 빨래를 하고 잠을 잤다. 오늘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처음이라 그런지 설레는 마음이 항상 있었던거 같다. 또 다른 날은 무엇을 할까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 벌써 그립기도 하였다. 그리고 내가 회계가 된 날이기도 하였다!!
7월29일 두 번째 날
벌써 일주일이 지난거 같은 기분이 였다. 개척리 서태지가 공연한 장소로 갔다. 비가 구슬구슬 내리고 한 꼬맹이 남자애 애기도 만났다. 애기가 바다로 갈려고 계단이 있었는데 넘어졌었다. 순간 심쿵했었다. 근데 딴 나라 애기였기 떄문에 잡아줄수도 없었었다. 엄마가 너무 무섭게 쳐다봐서 무서웠었다. 점심에 샤슬릭을 먹었다 덩어리큰거3조각만 있고 나이프랑 포크도 플라스틱이여서 부러질 것 같아서 막 열심히 칼질은 안했던거 같다. 소스가 매우 맛있었다.양파도 옆에 있어지만 딱히 먹고 싶지는 않아서 언니를 줬다. 고기1덩어리는 갈매기 한테 주었던거 같다 갈매기 들이 너무 귀여워서 더 주고싶었던거 같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잠수함 박물관도 가고 버스타고 움직여서 강제이송된 고려인들의 기차길을 갔다. 이곳에 몇 년 전 만 해도 어르신분들이 아픈몸을 이끌고 기차에 탑승을 하였던 생각을 하니 우울하였던거 같다. 그 철도로 기차가 지나갔는데 끝이 안보였던 기차였다 세상에서 처음으로 그렇게 긴 기차는 처음봤었다.
7월30일 셋쩃날
아침을 고려인에서 먹었다 점심을 떡볶이로 만들어서 먹었다. 고려인 애들하고 조를 짜서 만들어 먹었는데 우리조가 일등은 못하였지만 맛은 제일 맛있었던거 같다. 떡볶이를 만들기 전에 는 팀을 나누어서 피구를 하였다 러시아 식으로 했던거 같다 우리팀이 파란팀이였는데 계속 졌던거같다. 줄다리기도 하였다 근데 또 졌었다. 아쉽긴 하였지만 게임은 게임일 뿐 점심을 맛있게 먹어서 좋았다. 점심을 먹고 호수를 걸어서 갔었다. 해가 쨍쨍해서 밖에 너무 더웠는데 1시간인가 2시간정도 풀슾을 걸어서 갔었다.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힘들었던거 같다. 날씨는 덥고 벌레는 많고 가지각색이였다. 근데 남자 가이드 선생님이 엄청 착하셨다.
숙소에 와서 씻고 잤었다.
7월31일 넷쩃날
샤샤를 만났었다. 큰 쇼핑물을 갔다 거기서 조끼리 점심을 먹고 점심으로 된장찌개 에다가 면을 넣은 그런맛을 먹었었다. 딱히 한국맛을 벌써 느끼고는 싶지 않았다 점심을 먹고 쇼핑할 시간은 안주었지만 지수 지영이가 신을 양말을 안에서 손쉽게 샀었다. 양말을 사서 신고 분수가 있는 체육센터를 갔다. 악세서리들이 많았었다. 이뻐서 사고는 싶었지만 그럴 돈이 만만치 않았던거 같다 이제 저녁을 먹으로 열심히 걷고 또 걸었다. 그냥 오늘 하루종일 걸은거 같은 기분이 많이 들었다. 결국은 호텔앞에 있는 일본집을 갔고 나는 딱히 먹고싶지 않아서 돈만 주고왔었다. 결국 나랑 허민언니랑 유선이만 따로 나와서 호텔 옆에 있는 마켓을 갔다. 마켓은 매우 컷고 되게 여러 가지가 있었던거 같다. 유선이는 샴푸를 샀고 나랑 언니는 아침거리들을 살려고 돌아다녔다. 결국 산거는 블루베리 얼린거랑 쿠키랑 음료수를 샀었다. 호텔와서 쿠키를 먹어봤는데 너무 맛이있었던거 같다. 안에 딸기잼?이 들어있어서 더욱 더 맛있었다. 낼 아침을 위하여 조금 남겨놓고 양치하고 푹 쉬었던거 같다.
8월1일 5번쨰날
벌써3일이나 지나서 8월 처음이 되었다 내 생일도 이제 가까이 다가오는거 같아서 기분도 좋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기분 좋은상태로 블루베리를 먹었는데 맛이 없어서 뷑었다. 아침부터 맛없는걸로 시작하였다 뭔가 운이 안좋은날이 될꺼같다. 차를 타고 비둘기 광장으로 향했다. 중앙에는 비둘기가 진짜 많았었다. 샤샤가 비둘기 먹이를 나한테 주었다. 나는 비둘기 한테 뿌릴려고 손에 쥐고있는 순간 갑자기 푸드덕 비둘기가 내손에 올라와서 먹었다 하나둘씩 내 손에 올라왔던거 같다.발바닥이 따뜻했었다. 뭔가 신기하였다. 비둘기 한테서 온도를 느껴보니 ㅎㅎ 한참 일행들도 먹이를 줄려고 놀고있는데 벼리오빠어꺠에 비둘기가 똥을 쌋다는 것이다 ㅋㅋㅋㅋㅋ보고 너무 어이없어서 한참을 웃었던거같다. 벼룩시장으로 이동하였다. 벼룩시장에서 먹거리를 많이 샀다. 기차에서 먹을 것 들을 많이 샀던거 같다. 벼룩시장을 둘러보는데 꿀같은 것을 팔고있었다. 허민언니가 꿀인줄 알고 빵을 해바라기씨유에다가 찍어먹었는데 맛이 없다 하였다. 역시 함부로 먹으면 안될꺼 같았다. 이제 놀이동산으로 움직였다. 처음에는 밖에서 구경만하다 결국 실외로 가서 놀이기구카드를 찾느라 애먹었던거 같다. 지영,지수,형민이는 다행이 카드를 어찌어찌해서 받아서 오빠들 덕분에 놀이기구를 탓었다. 재미있어보였다. 놀이기구를 타고 이젠 골동품가게를 갔다. 거기에는 다 핸드메이크였다. 하나하나 다 정성스러워보였다 하나 사고싶었지만 역시 직접손으로 만든거라그런지 비쌋었다. 다시 바다로 가서 유람선을 탓다. 나는 벼룩시장에서 바지하나를 샀기떄문에 빨리 입고싶어서 화장실로 바로 뛰어가서 입어봤던거 같다. 근데 너무 꽉끼었다..후회를 했다 왜 샀을까 한국가서 친구들한테 팔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었다. 유람선이 출발하고 안에서 혈액형얘기를 하였다. 혈액형 누가 잘 맞추나 내기를 하였다. 돈을2루블씩 밖에 안걸었지만 내가 다 맞쳐서 다 얻었었다. 유람선에서 내려서 노을을 보러갔다. 노을이 너무 이뻤었다. 다시 또 이런기회가 올까라는 생각도 하면서 사진을 찍었던거 같다. 이제 다시 가는길에 잘생긴 청년이2명 있어서 나랑 허민언니랑 관심받을려고 노래를 불렀지만 결국 못받았다. 그리고 이제 죽음의 기차를 타러 이동하였다.
8월2일 여섯 번째날
기차에서 꼬마들을 만났다.처음에는 친해질 수 없었지만 지나갈떄마다 인사를 주고받았다. 저녁에 밥을 먹고 밤새오빠들과 언니랑 얘기를 나눴던거 같다 하관우 오빠가 허민언니폰으로 144장을 찍은 날이였다.
8월3일 일곱 번쨰날
오늘도 하루하루가 버티기 힘들다. 2층이여서 머리를 들수도없고 예매하였다. 이젠 꼬마들과 엄청 친해졌따. 우선 첫쨰인 발리얌 이고 둘쨰가 이라크! 솃쨰가 올라였다. 첫쨰는 피아노 타일을 밤새했던거 같다. 기차에서 벌써 하루를 보냈다. 할꼐없을꺼 같아서 전날에도 고민했지만 자고 또 자고 일지도 쓰고 라면도 먹고 여유있게 보냈다. 하루 이틀 정도는 여유롭게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했다. 못씻는게 문제지만..
8월4일 여덟 번쨰날
오늘은 어떻게 지낼지 생각했다. 새벽5시에 짐싸서 6시쯤에 짐을 가지고 기차에서 내렸다. 내렸는데 가이드한명이 있었는데 진짜 잘생겼었다. 여태 가이드중에서 제일 잘생기고 앞으로도 제일 잘생겼던 가이드라고 생각이 날꺼같이 진짜 잘생겼었다. 이름은 디텐드라였고 가수지망생이라고 하였다. 가수되면 꼭 응원해서 날 기억해줬음한다. 아직 새벽아침이라 그런지 밖에 날씨가 쌀쌀하였다. 아침을 먹으러 밖에 돌아다니다가 서브웨이랑 무슨 가계로 나누어서 갔다. 남자 오빠들은 그쪽으로 갔고 꼬맹이들이랑 여자들은 가계로 가였다. 시키느라 애먹었었다.우선 사과주슈랑 감자튀김이랑 닭다리?를 아침으로 먹었다. 감자튀김은 진짜 바삭바삭하면서 맜있었다. 호텔가서 체크인을 하고 자유시간을 주었다 방이 생각보다 좋아서 씻고 기분이 좋았던거 같다. 세탁기를 찾을려고 로비로 내려왔는데 디텐드라가 쇼파에서 자고있었다. 진짜 귀여웠던거 같다. 옆에 여자가이드도 있어서 무서워서 힐끔힐끔만 쳐다보다가 올라갈려고 하는데 삼촌썜이 갑자기 내려와서 디텐드라를 데리고 밖에 나가자는 것이다 디텐드라는
옆에 있던 친구 찾느라 바쁜데 삼촌썜이 자꾸 데리고갈려해서 ㅋㅋㅋㅋㅋ그 장면이 너무 웃겼던거 같다. 저녁에는 일행들이 고기파이를 먹었다. 삼촌썜이 포장해서 가져왔는데 모양이 딱히 ..먹고싶진않았던거 같다. 오늘하루는 기차에서 보낸 날들이 생각나면서 편하게 잤다. 비록 바닥에서 나 혼자 잤지만 기차 침대칸만 생각해도 이정도면 어후 완전 고급호텔 같다.
8월5일 아홉 번째날
아침부터 삼촌썜이 폰문제로 모이자고 하였다. 나는 어제 폰을 안냈기떄문에 더욱 공포감이 들었다. 어떻게 혼나지 어딜 맞지 별생각이 다 들었었다. 장소를 갔는데 다들 엄숙한 분위기로 얘기를 하고 있었고 나도 집중해서 임했던거 같다. 결국 나온 결론은 4일 동안 압수를 하자는 얘기로 결정이 되었다. 나는 그건쫌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따질수는 없는 상황이였기 떄문에 알겠다만 여러번 말하였다. 아침밥먹을떄 얘기를 해보았지만 내가 말한 의견은 씨알도 안먹혔던거같다. 이제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바이칼호스로 갔다. 지텐드라랑 헤어졌다..이제 남은 여행들도 가이드가 이렇게 잘생겼으면 좋겠다~!~ 바이칼호수에서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많이하였다.
8월6일 열 번쨰 날
아침에 명상을 하러 바이칼호수쪽으로 모였다. 바다소리를 들어면서 명상을 했는데 잠이 다 꺴던거 같다. 아침을 호텔에서 과일등들을 먹고 회계모임을 갔다. 만르불씩 받았다. 이렇게 큰돈을 내가 관리한다 생각하니 책임감이 높아지기도 하였다. 버스를 타고가서 바이칼호수가 잘보인다는 전망대를 갔었따. 리프트를 탔는데 스키장떄 타는 리프트를 탔었다. 나는 허민언니랑 타고 유선이는 소원이랑 둘이 탓는데 너무 보기좋았던거 같다. 올라가서 경치구경을 하고 다시 내려왔다. 또 버스를 타고 바이칼호수 박물관을 갔었다. 이제 또 중국음식을 먹으러갔다. 콘치즈,탕수육,오이맛나는 국이랑,고추잡채 비슷한거랑 토마토 파스타도 나왔었다. 다행이 생각한것보다는 맛있었던거 같다. 오이맛나는 국은 정말 최악이였다.다행이 오이국은 소원이가 흑기사로 다 마셔줘서 고마웠었다. 억지반이였지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이제 또 버스를 타고 자연사박물관에 갔다 가서 밑물 물개를 보고 물고기도 보는데 지수가 코큰물고기를 보고 날 닮았다고 하였었다. 엄청난 충격도 받고 재미도 있었던거 같다. 이런 물고기들은 바이칼호수에만 있다 하였다. 이 휘귀한걸 본 것이 매우 좋았다. 이제 잠수함같은 곳을 갔다. 내부가 잠수함모양이였다. 동영상인데 진접 탄것처럼 만들어놨다. 수심으로 깊이 들어가면서 물속에 현장들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처음에는 딱히 아무생각도 없었는데 보면볼수록 진짜 잠수함을 탄거 같았다. 하지만 의자가 없어서 한30분동안 계속 서있엇는데 다리도 아퍼서 다리로도 신경이 쓰이기도 하였다. 영상이 끝나고 3층으로 올라가서 해녀?비슷한 조형을들을 보고 사진들도 보았다. 물개 사진이 제일 귀여웠다. 다 구경을 하고 밖으로 나와서 버스를 타고 호텔로 돌아가는 도중 버스에서 버스속에서 내가 지수한테 장난을 치는데 지수가 갑자기 일행들 한테 내가 벼리오빠를 좋아한다하였다.나는 그떄 무척 당황하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만해도 너무 웃겼던거 같다. 서로 뻘줌해서 분위기가 쫌 그랬던거 같다. 호텔에 이제 도탁해서 호수에 갈준비를 하고 갔었따.지수,형민,지영이는 이미 젖어있었고 개네들이 날 끌고가서 나도 물에 빠졌었따. 물놀이를 열심히 하고 마지막으로 박현민오빠가 물에 빠지면 다 같이 빠지기로 하였었다. 결국 박현민오빠가 물에 들어가고 일행들도 갑자기 하나둘씩 물에 들어갔다.나는 꼭 빠져야되나 갈등도 하였었다. 결국 물속에 나도 들어가고 말았다. 빠져서 이제 올라올려했는데 가을ㄹ이오빠가 잡아준다하여서 믿고 올라갔지만 다시 날 밀쳤었다. 매우 원망스러웠다 그순간 착한 가을이 오빠 이미지는 없어졌다~ 재미는 있었지만 내 충격이 더 컷었다. 이제 호텔가서 다 씻고 8시 넘어서 저녁을 조끼로 먹기로 하였다. 호텔앞에 샤슬릭집은 쫌 그래서 멀리가면 맛있는 집이 나올줄알고 나는 슬리퍼차림으로 멀리가다 결국 오늘 점심에 먹은 중국식당쪽 까지 갔다. 이제 다리도 아프고 해서 근처에서 먹기로하였다. 근처에는 샤슬릭 밖에 없어서 샤슬릭을 먹었는데 같은 조원들 한테 너무 미안했던거 같다.결국 샤슬릭먹을꺼면 호텔앞에서 먹을걸..너무 멀리왔다. 그래도 다행인건 샤슬릭이 호텔앞에 있는데 보다는 훨배 질감이 좋고 맛도 더 있었던거 같다. 저녁을 푸짐하게 먹고 호텔로 와서 잠을 잤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빨리 저물렀다.
8월7일 열한번째 날
오늘은 동생 생일이다.한국이 이였으면 지금쯤 집에서 미역국을 먹고있었을텐데 축하한다는 말도 못한게 너무 아쉽다. 아침에 준비를 빨리해서6시30분쯤 호수로 나갔따. 추웠지만 물소리를 들으면서 잠을 꺴던거 같다. 호텔레스토랑에 다시가서 여태까지 무엇을 햇는지 정리를 하고 아침을 먹고 난 씻고 머리를 말리러 벼리,보리 오빠방에 가서 머리를 다말리고 가방을 싸고 호수로 다시 나갔다. 오늘 호수가 마지막이기 떄문에 동그랗게 모여서 서로 인사를 하고 호수를 떠나보냈다. 오늘 점심은 한국식당인데 시간이 쫌 남았기떄문에 도중에 시장을 가서 빵,과일,라면 공동음식들을 사가지고 모였다.우리는 과일당담이였다.삼촌썜이 체리를 사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었던거같다. 가을이오빠는 개인사비로 조원들을 아이스크림을 사줬다고 해서 우리도 아이스크림을 사러갔지만 주인이없어서 계속 기다리다가 잘생긴 경찰이랑도 얘기하고 너무 안와서 그냥 버스에 탈려그러는데 지수가 벌에 물렸다고 하였다. 어디에 물린지 몰라서 볼려고 지수를 찾았는데 지수얼굴에 딱 적혀있었다. 아픈거는 웃으면 안되는데 너무 웃겨서 한참을 웃었던거 같다.이제 다시 한국식당에 와서 행복스테이크를 먹었다. 많이 맛있던거 같다. 그리고 러시아설명을 많이 해주셨는데 몰랐던것들을 많이 알게되었고 내가 궁금했던 것들도 해결이 많이 되었었다.
8월8일 열두번쨰날
오늘은 하루종일 잤던거같다.
아침에 일어나서 우노를 하면서 빵을 먹었다.도넛츠였는데 맛이 기대이상이였다.
요구르트도 있었지만 딱히 끌리지는 않았던거 같다. 아침을 맛있게 먹고 기차에서 할 일이 없어서 우노를 하였다. 우노는 내가 핀리핀떄 엄청 즐겨하던 게임이였었다. 어렸을떄라서 기억은 잘 나지않지만 웃으면서 했던 기억들이 남아있다. 애들과 오빠들고 언니랑 해서 우노를 같이하였다. 내가 1등을 하였다. 엄청 의외지만 이긴사람이 진사람 한테 쪽팔려를 시키는 거여서 더욱 좋았던거 같다. 꼴등은 편성민 오빠였다. 내가 편성민오빠한테 시켰다. 뭘시켰는지는 본인이 더욱 잘알테지만 엄청 재미있었다. 이제 기차에서 보낸지 하루정도가 지나고 삼촌썜이 아이스크림을 사주셨다. 전부다 러시아 아이스크림은 바닐라맛이 되게 순했던거같다. 아무것도 첨가하지않은 말그대로 유기농아이스크림이다. 우유를 얼린맛이났다. 러시아 오렌지쥬스도 진짜 맛있다. 안에는 오렌지알갱이들이 담겨져있고 시지도 달지도 않은 맛이다. 한국에도 팔았으면 대박날꺼같다. 그리고 오늘은 내가 제일좋아하는 그룹중에 리더가 생일이다. 핸드폰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좋은하루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한국으로 보냈다. 벌써 기차에서 내릴시간이 다가왔다. 기차가 도착해서 호텔을 갔다. 저호텔에서 묵고싶다하였는데 설마가 사람을 잡았었다. 바로 앞에 좋아보이는 호텔에서 잠을 이틀씩이나 잔다는것이다!!엄청 기뻤다. 드라이기도 있으니깐 맘이 가라앉는 것 같았다. 방에 들어가보니 진짜 좋았었다. 1층로비에는 뱀도 키우고 잉어같은 큰고기들도 키우고있었다. 뱀은2마리가 있고 한 마리는 노란색 또 한 마리는 갈색이였다. 죽은 듯이 가만히있어서 맨처음에는 죽은줄 알았다. 다행이 혀바닥을 봐서 아 살아있구나 라는 안정감도 들었었다. 나는 방을 전진현언니랑 같이 썻다. 밤새도록 언니랑 얘기하다가 잤다.
8월9일
버스를 타고 광장들을 계속 돌아다녔다. 숙소가 좋아서 기분좋게 빨래를 하고 열심히 돌아다녔던거 같다. 광장을 돌다가 어느한 광장에서는 족제비같은 동물이 지구본같은걸 들고 서있는 동상하나가 있었다. 여기 상징이라고 하였다. 우리 나라는 진돗개가 상징인데 우리나라는 어딜가든 동물을 상징하는동상을 없을 것이다.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제 다보고 버스에서 내려서 호텔로 갔다. 저녁을 내사비로 사먹으라 하였는데 흠 약간 어이가 없기도 하였다. 뭐 어찌되었든 내사비로 저녁을 사먹으러 KFC를 가서 치킨이랑 아이스크림을 먹고 호텔에서 푹 쉬었다.
8월10일
아침에 일어나서 쪽팔려를 어제못한거를 하고 실패하였다. 또 나중에 시킨다하여서 딱히 생각은 안했던거 같다.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동물원을 갔다. 자유시간으로 해서 3시까지 만나기로 하였다. 동물들을 좋아하긴 한데 ᄄᆞᆨ히 재미는 없었던거같다. 북극곰이나 앵무새 등등 여러 가지들을 보았지만 벌래들이 너무 많아서 간지럽고 집중도 못했다. 그리고 위생들도 다 안좋아보였다. 늑대는 못먹어서 살이 없고 북극곰도 여우도 매우 불쌍해 보였다. 결국 너무 힘들어서 나랑 언니는 선생님과 따로 다니기로 하고 빠져나왓다. 나는 밴치에서 한숨자고 일어나서 언니랑 같이 모이는 장소를 갔다. 약속장소에서 선생님들과 일행들을 만나고 숙수와서 짐챙기고 먹거리를 사고 쪽팔려를 참 많이 실행하였다. 슈퍼에서 라면먹거리 들을 사고 기차에 올라탔다. 기차에서 쪽팔려를 져서 무언가를 했다. 말그대로 쪽팔렸던거 같다. 또 쪽팔려를 하였는데 또 졌었다. 나는 운이 매우 없는 것 같다.
이번꺼는 사람들이 다 자는 관계로 내일 아침에 하기로 하고 잤다~
8월11일
아침에 지수한테 핸드폰게임을 시키다가 들켜서 폰을 뻇겼다. 일행들한테 너무 미안했었다..지금 또 생각해도 너무 미안했던거같다. 아무죄없는 사람의 폰까지 뻇은이유가 나떄문이 이여서.. 죄송했습니다.. 기차에서 열심히 자고 또 잤다. 자고있는지 애들이 툭툭 치고 가기도 하였고 딱히 큰일은 없었던거같다. 예카쩨린부르크에 도착을 하고 가이드 없이 움직였다. 호텔은 저번에 묶었던 호텔하고 이름이 똑같았었다. 똑같은 별도 3개였다. 나는 저번처럼 비슷할것이라 생각하고 룰루랄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에서부터 충격을 받았다. 방이 진짜 많았엇다. 복도 도 끝이 안보였었다. 매우 후져보이기도 하였고 그래도 드라이기는 있으니깐 즐겁게 방에 열쇠를 가지고 들어갔지만 드라이기는커녕 방이 진짜 너무 후졌던거같다. 저번에 있었던 호텔이랑 비교도 못할만큼이였다. 우울했지만 오늘 높은빌딩에서 야경을 볼생각을 하니깐 극복하였다. 우선 그린버치백화점을 가서 샴푸랑 린스를 살려고 돌아다녔다. 결국 샴푸랑 린스를 샀는데 사기당한거같았다. 다행이 향은 매우 좋아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였다. 밑에 층에는 완전 반값에 오히려 양도 더 많아보였다. 엄청나게 후회를 하고 환불도 안된다해서 포기하고 나왔다. 백화점을 나와서 옆에 있는 공원을 가서 구경을 하다가 이제 비숲트스타워 전망대로 항아였따. 저녁이라 그런지 진짜 멋졌었다. 하관우 오빠가 전망대에서 쪽팔려도 하였다. 보기 좋았었다. 알아서 분수대를 찾아가기로 하였다. 조끼리 이동해서 분수대를 이동하는데 비가 아주 조금씩왔다. 다행이 조금이여서 맞았지만 감기에는 안걸려서 다행이였다. 분수대를 갔는데 너무 분수가 아름다웠었다. 노래만큼도 우와하였다. 분수를 구경하고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가서 잠을 잤다.
8월12일
오늘 8시에 조식을 먹었다. 근데 조식에서 나온 팬케익크가 진짜 너무 맛있었다. 또 먹고싶다. 팬케익크가 우리나라랑 다르게 얇고 부드러웠다. 아침준비를 하고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얘기하다 점심을 러시아식으로 먹고 모스크바행 기차를 탔다. 이제 A팀과는 몇일 남지않았다. A팀갈떄 울꺼같아서 너무 걱정이다. 지수,형민,지영,보리오빠,벼리오빠,현민 오빠, 여선생님들과 부부선생님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호도.. 가면 너무 허전할 것 같다. 다시만날 날이 왔으면 좋겠다. 후속모임떄 한명도 빠짐없이 다왔으면 좋겠다. 이대로 여행이 안끝났으면..이 바램도 있다. 마지막 도착지 모스크바떄라도 열심히 놀고 먹고 아무일이 안생겼으면 좋겠다. 여행은 혼자가면 너무 외로울것같다. 일행들이 있어야지 여러일도 일어나고 이러한 일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일텐데 알아간것들이 없으면 쫌.. 그럴꺼 같다. 이 일지를 보고있을 내미래를 생각하며 지금 열심히 일지를 적고있는중이다.
(이 여행이 끝나면 내 월래 일상으로 되돌아 가겠지만 지금 1분1초가 너무너무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꺠달았다.)
8월18일
오늘은 내생일이다. 무척 기대가 되었다. 하지만 그 기대는 금방 꺠졌다. 아침부터 에르미타쥐박물관을 간다하였기 떄문이다. 유명한곳이라고는 하지만 내가 딱히 역사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달리 반갑지는 않았다. 그래도 역사를 알아갈수 있기 떄문에 지식에 도움이 될꺼같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였다. 에르미타쥐박물관은 진짜 넓었다. 일주일을 봐도 다 못본다는 말이 맞긴한거같다. 얼충 눈으로 둘러보고 정보들도 여러 가지 알게되고 생각보다 재미는 있었다. 이제 박물관에서 나와서 피자집?뷔페가 껴있는곳에서 점심을 먹고 전철타고 토기섬으로 이동하였따. 자전거를 대여하고싶었지만 못탔었다. 아침비도 꼐속 소나기처럼 왔다갔다 하였따. 전철타고 넵스퀸대로에서 서울이라는 한국식당에서 짬뽕을 먹었다. 진짜 맛있었다. 한국에서는 중국집가면 짜장면밖에 안먹는데 매우것이 너무 끌려서 짬뽕에 시도를 하였던거같다. 그리고 여기식당은 짬뽕이 유명하다고 하여서 먹기도 하였다. 떡복이도 먹고 맛잇는것들을 푸짐하게 먹었엇다. 오늘기분이 우중충한날이였다. 그냥 무슨일을해도 기분이 좀처럼 좋아지지는 않았다. 내일 아침에 먹을 것을 케익크로 사고 숙소에서 잠을 잤다.
8월26일 마지막날
오늘은 출국하는 날이다. A팀과 같이 인청공항을 가지는 않았지만 여태것 같이 여행한 B팀과 무사히 귀국을 하였다. 비행기에서는 영화도 보고 잠을 별로 자지못하였다. 한달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맨날 얼굴을 보았는데 이제 못본다는 생각에 계속 울었던거같다. 그리고 한국에 꼐신 엄마랑 아빠랑 동생도 많이 보고싶었다. 9월10일날 후속모임이 있다. 그때까지 못버틸것같았다. 짐찾을떄 진짜 마지막 인사를 하고 헤어졌었다. 나는 마지막 인사할때는 울음을 억지로 참았었다. 이제 그만 울고싶기도 하였다. 계속참다가 허민언니랑 안았을떄 다시 울음이 터졌다. 또 금방 멈췄지만 이대로 울고싶지는 않았다. 엄마를 볼떄는 웃으면서 반기고 싶었는데 엄마얼굴을 보는 순간 또 멈췄던울음이 계속 나왔다. 엄마는 나를 보고싶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엄마를 엄청 보고싶어서 엄마생각반 일행들 생각반씩 울었던거같다. 울음이 또 멈췄지만 집가는 차에서 또 혼자 울었었다. 나는 울음이 참 많은 것 같다. 고치고 싶은데 평생 못고칠꺼같다. 집에서 짐정리를 할떄나 갤러리에 있는 사진들을 정리할떄 울것같아서 이제 그만 울어야될꺼같다. 이번 여행이 마지막이 될꺼같다. 생각에도 제일 오래남을 추억이기도 하다.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것들을 깨달았다. 나중에 똑같은 일행들로 한명도 빠짐없이 또 여행을 가고싶다. 즐거웠다.
첫댓글 나름 성실히 제출한 학생의 글을 공유합니다. 수정보완 교정교열 편집작업에 들어가서 사진 등과 함께 책을 낼 예정에 있습니다..... 아직 책을 낼수 있는 원고량이 충족되지않아 대기중입니다... 문집에 실을 원고를 아직 제출하지 않은 친구들은 제출부탁드려요... 책을 만들수 잇는 요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출판이 어렵게 된답니다. 또한, 본 글이 나오기전에 한번 더 당사자가 검토해서 제출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괜찮다면 그냥 진행할께요. 수고하셨어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