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알세불의 자식과 하나님의 아들(1) 강사 이영권 목사
(눅11:14-26 예수께서 한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놀랍게 여겼으나 15.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그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16.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니 17.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18.너희 말이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만일 사탄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19.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 20.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21.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되 22.더 강한 자가 와서 그를 굴복시킬 때에는 그가 믿던 무장을 빼앗고 그의 재물을 나누느니라 23.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24.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25.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26.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드리고 의지합니다. 성령님은 지금 저와 함께 계십니다. 아멘.
신앙생활의 승리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성령충만입니다.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저의 죄 때문에 저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지금도 저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만왕의 왕으로 심판주로 재림하실 전지전능하신 저의 구원주이십니다.
옆 사람과 서로 인사를 나눕시다. 반갑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은혜 받읍시다. 한번 따라하시겠습니다. 저는 이겼습니다. 저는 잘 됩니다. 저는 승리했습니다. 저는 생활예배를 드립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사랑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좋은 일이 있습니다. 아멘!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공의와 정의로우시며 진노의 하나님 이십니다. 부요의 하나님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이십니다. 할렐루야!
= 성경에서 귀신론에 대한 말씀이 많이 나오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육신하여 귀신을 쫓아내는 사역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귀신에 대한 진리를 잘 모르면 혼란스럽고 잘 못가면 사단의 종노릇하게 되고 도리어 귀신의 처소가 됩니다. 교회에서 성도님들이 가장 알고 싶은 대목이 귀신에 대하여 듣고 알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은 왜 귀신(사단)을 이 땅에 두셔서 우리를 괴롭게 하고 병들게 하셨는지는 성경은 귀신(사단)이 없으면 하나님의 구속사가 완성되지를 못합니다. 마지막 추수 때 곡식과 쭉정이를 나누는데 키를 들고 흔들면(까불면) 껍데기는 날려가고 곡식은 안으로 모입니다. 사단은 곡식과 쭉정이를 나누는 키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때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지를 못합니다. 성경에도 불법의 아들 적 그리스도가 먼저 등장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강림(재림)하시는 것을 성경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는 깊은 비밀을 알고 접근해야 합니다. 구속사의 비밀을 알아야 정체가 들어나고 항상 성경 중심은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성령께서 깨닫게 해 주셔야 진리가 들어 납니다. ‘당신은 바알세불의 자식입니까? 하나님의 아들입니까?’ 거짓 영에 속아 바알세불의 자식이 되어가고 있는 종교인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이나 지식으로 성경을 풀면 엉뚱한 답이 나오게 되고 우리가 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의가 아니고 사람의 의의가 나타나므로 항상 끝은 멸망입니다. 우리가 육체의 소욕을 쫓아가면 사망할 수밖에 없고 생명으로 가는 것같지만 사람의 지식이나 육체의 소욕을 쫓아가면 끝은 반드시 멸망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진리입니다. 성경말씀을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풀어야 진리로 가게 됩니다.
본문에 예수님과 제자들과의 대화에서 귀신의 정체성을 알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본문14절에 말못하고 벙어리 되게하는 귀신을 쫓아내고 벙어리가 말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의 육신(몸)을 지으실 때 하나님의 집으로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집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집을 흙으로 사람의 육신을 만드시는데 그 육체의 그릇에 하나님의 말씀을 담기위해 만드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토기장이로 묘사하는데 토기장이는 진흙 한 덩이를 갖고 귀히 쓰는 그릇과 천히 쓰는 그릇을 만드는데 그 그릇은 밥상위에 두는 그릇이 아닙니다.
귀히 쓰는 그릇은 하나님의 말씀을 담고 천히 쓰는 그릇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그릇입니다. 사람의 입은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입술의 열매를 맺기 위하여 말을 하는 언어를 주신 것입니다. 동물들은 언어가 아니고 소리를 냅니다. 사람이 대화를 하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자는 천국의 언어를 증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한 벙어리 귀신 들린 자에게 귀신을 쫓아내고 말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이 쓸 자로 예비된 하나님의 집이였는데 귀신들이 그를 벙어리로 만들고 말씀을 증거할 수 없도록 귀신이 그 입을 붙잡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귀신을 쫓아내므로 말을 하게 되고 그 입에서 믿음의 열매를 거두기 위하여 귀신을 쫓아내는 것입니다.
이런 기적과 표적은 하나님의 나라의 감추어진 비밀을 알려 주시는 말씀이요 비유입니다. 창세전에 감추어진 것은 비유로 하는 것은 보혜사 성령님이 오셔서 그것을 깨닫는 영적인 눈과 귀가 열리는 자들을 성령의 약속을 받은 자들임을 증거하기 위함입니다.
귀신이 떠나고 치유가 되니까 15절에 예수님이 벙어리 귀신을 쫓아 내고 보니 옆에 있던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이 저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 입어서 쫓아냈다고 하고 다른 한 사람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하여 당신이 하늘에서 온 메시야 이면 하늘의 표적을 보이라고 했습니다. 17절에 예수님은 저희들의 생각을 다 아시고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해 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마다 무너지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지은 육체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지 않는 자들은 천한 그릇으로 빚은 자들로 이 땅에서 삶 자체가 민족을 이루어도 나라를 이루어도 개인의 집이라도 분쟁하고 날마다 싸우고 다투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의 의의를 이루기 위하여 자신의 육적인 소욕을 이루기 위해서는 약육강식의 생존의 법칙 가운데에서 싸워서 차지해야 자기의 의의를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진 자와 탐하는 자가 왕이 되기위해 날마다 분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택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 자들은 항상 평강이 임합니다. 늘 타협하고 사랑하고 하나님과 화목해 집니다. 18절에 바알세불(사단의 왕)은 루시퍼, 뱀, 용이라고도 합니다. 사단에게도 하나님이 권세를 주셨습니다.
(창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뱀이 여자를 유혹하여 선악과를 먹게 하고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하므로 저주를 받아 종신토록 흙을 먹으리라. 흙은 사람을 만드는 재료이므로 흙을 먹으라는 뜻은 육체는 가져 가라는 말입니다. 뱀은 사람의 썩어져 가는 육체를 사망의 권세로 왕노릇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죽게 된 이유이며 물질적인 세계에서는 영생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뱀에게 약속한 것입니다. 사람은 정한 기한에 따라 이 땅에서는 사단에게 죽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영생하는 자들은 우리의 몸이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여 하늘 보좌에 들어 가게 됩니다. 혈과 육을 가지고는 있는 육체는 절대로 하늘 보좌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몸에 하나님의 말씀이 채워지지 않고 영생으로 인도함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본문18절에 바알세불에 힘 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19절에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고 멸망한 자들 즉 너희 아들들(뱀의 후손들)은 누구의 힘을 입어 쫓아 내느냐. 저희가 너희의 재판관이 되는데 20절에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 입어 쫓아내면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이미 임했습니다.
이것은 본문(21.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되 22.더 강한 자가 와서 그를 굴복시킬 때에는 그가 믿던 무장을 빼앗고 그의 재물을 나누느니라) 강한 자의 무장은 귀신 졸개들이 나를 붙잡고 있다면 내 소유가 안전하되 바알에게 계속빌면 바알이 기도를 듣고 소유를 지켜 주십니다. 더 강한 자가 와서 저도(바알도) 이길 때는 저가 믿던 무장도 빼앗고 저의 재물을 나누느니라.
육적인 몸은 죽어 버립니다. 육적인 소욕을 쫓던 것이 죽어 버리고 전에는 모든 자가 바알에게 경배하고 교회를 다니던지 절에 다니던지 어디를 다녀도 바알세불보다 더 강한 자 즉 성령 세례를 받지 않고는 다 그 밑에서 종노릇 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구한 것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의를 구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들의 육신의 소욕을 구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건강과 하는 일과 사업, 자녀, 가족, 진급, 학업, 입학 등등을 구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그런 것들은 다 무장을 해제하고 빼앗긴다는 것입니다. 성령 세례를 통하여 내 안에 육적인 것들은 다 없애 버리고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되고 천국에 옮겨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진리이시기에 하신 말씀이 다 중요하므로 전체적인 것을 모르면 부분적으로는 이해가 안 됩니다. 그 증거들은 23절에 나와 함께 아니한 자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요 뱀의 후손들은 바알세불과 함께 하는 자들이고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들은 해치는 자들은 하나님의 사역자들을 해치고 방해하는 자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 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