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왕건의 승리를 도운 전의 리 씨 시조 리도(리치) 장군 그는 누구 인가?
우리나라에서 리씨를 성으로 하는 본관 중에 6번째로 많 은전의 리씨는 고려 태조 왕건의 장수 중 한명이었던 리 ) 도(리치 ) 장군이 시조 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왕건 의 남쪽 원정 중 공을 세운 것으로 보이는데, KBS 드라 마태조 왕건에서는 이를 운주전투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역사에서 기록은 알수 없다.
전의 리씨 시조 리도 장군 그는 누구일까?
1. 지금의 세종시 전의면의 호족 '리도' 왕 건을 돕다.
충청도 공주목 전의현(지금의 세종시 전의면)에서 태어 난 리도 장군의 본래 이름은 치로 '리치' 이다
그가 역사에 등장한 것은 고려 태조 왕건이 후백제 견훤 을 치고자 남쪽으로 진군할 때, 금강에 다다랐는데 마 침 비가 쏟아지며 금강에 홍수가 일어나 건너지 못했다
그런데, 당시 공주를 지키고 있던 리도는 금강 지역을 훈 히 알고 있던터라 왕건을 찾아가 고려군을 안내하여 금 강을 건너게 하였다. 이를 통해 고려군은 강을 넘어 후백 제군을 기습하였고, 후백제군이 패퇴하면서 지금의 금 강 유역을 고려의 영토로 만드는데 일조한다
다만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는 고려가 후백제를 상대로 대승을 거둔 운주전투에서 리도를 등장시키지만 당시 운 주(홍성)전투에서 리도가 등장했다는 기록은 없다.)
2. 고려의 공신이 되고 왕건에게 '리도'라 는 이름을 받다왕건은 이러한 승리를 기뻐하며 라도의 공을 치하하였 다. 해서 이 당시 리치라는 이름 대신 '배를 젓는 노'라 는 뜻의 '도'라는 이름을 하사하였고 응양군대장군으 로 삼았을뿐 아니라 고려가 삼국을 통일한 이후 개국공 신에까지 올린다. 벼슬 역시 당시 명예로는 가장 높았 던 삼한삼중대광태사로 삼았다
아무래도 리도가 참전해서 공을 세웠던 전투가 삼국통일 의 문이 열릴 만큼 중요했던 전투인 것 같다. 기록을 보 면 태조가 "남쪽을 정벌하러 금강에 이르렀을" 때라는 기록만이 남아 있는데. 비로 인해 금강의 물이 넘쳤다는 기록을 보면 6,7월 여름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후백저 의 멸망을 알린 마지막 전투였던 신검과의 일리천전투가 열린 936년, 기록에 따르면 금강을 건너지 않고 경상도 를 통해 신검군을 맞이 하였으므로 935년 여름쯤에 후 백제를 멸망시키기 위한 어느 한 전투에서 공을 세운 것 으로 보인다
3. 전의면 이성산 '전의 리씨'의 집성촌이 되다
KBS
全義 李氏 전의리씨
기록에 의하면 왕건은 리도에게 군사적으로 중요한 전으 와 전동 지역 토지 수천호를 식읍으로 내렸고 조세를 빌 아 사용토록 하였는데, 이는 그야말로 당시 최고의 대우 였다. 마치 유럽의 영주들처럼 말이다
더군다나 이지역은 후백제가 북진할 수 있는 길목이기 때문에 리도 장군을 응양대장군으로 임명하여 지키게 하 였던 것이다. 왕건의 리도 총애가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 는 대목이다.
이후 리도는 왕건의 중신인지라 개경에 머물긴 했지민 자신의 고향 지금의 세종시 전의면 이성산 아래로 정치 하였고, 그 후손들이 전의를 본관으로 하여 가문이 이어 져 오게 되며 '전의 라씨'의 시조가 되었다
리도의 묘는 세종시 전의면 유천리에 있으며 이산에 는 전의 리씨 재실이 있다
⁃ 전의 리씨는 어떤 가문?
전의 리씨는 고려조와 조선조를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정승과 장원급제자 그리고 고위공직자는 물론 지 금의 국회의원, 대법원장, 국회부의장을 배출해낸 명문 가준 중 하나이다대표적으로 우리나라 국산 해군 잠수함 1호였던 리천함 에 이름 붙은 '리천 장군' 역시 전의 리씨의 후손 중 한명 이다. 고려조인 1256년, 수군 200명을 거느리고 몽고군 을 격파하여 납치된 고려 백성 100명을 구출한 그 공을 기억하기 위해 리천함이라는 잠수함이 만들어지기도 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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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나온 것처럼 운주전투에서 리도 장군이 얼마나 공을 세웠는지는 명확치 않으나 하 나 확실한 것은 이도는 분명 당시 고려의 괄목할만한 승 리를 만들어낸 장본인이었고, 이를 통해 왕건이 이름까 지 하사하고 개국공신에까지 포함시킬 정도로 대단했다 는 것을 뜻한다
또한 그를 통해 나온 전의 이씨 후손들이 지금에 이르기 까지 걸출한 인물들을 배출했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그 를 기억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