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31일.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서 처음 십이선녀탕에 다녀왔습니다.
추후 다른 분들께 조금 도움이 되고자
등산 사진과 함께 산행 기록을 올립니다.
행선 구간은 1. 번 글 山行 ① <- 현재 글 , ②
개인 소감은 2. 번 글 感想
부가 기록은 3. 번 글 附錄
참고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오로지 배경 경로 설명이 목적이므로
사무적이며 간결한 문체로 작성한 점,
읽는 분들께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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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행 山行
목차 目次.
0) 배경 背景 零
1) 입산 入山 壹
2) 구간 區間 貳 : ① ~ 88.
3) 목표 目標 參
4) 하산 下山 肆 : ② ~ 144.
/
0) 배경 背景 零
其前 십이선녀탕
關聯 키미님께서
傳解 써주신
二글 첨부합니다.
: 1.
https://cafe.daum.net/trumpandtheknight/n0oS/718?svc=cafeapi
: 2.
https://cafe.daum.net/trumpandtheknight/sZdG/105?svc=cafeapi
/
십이선녀탕 大韓
문화재청의 設明.
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jsessionid=Ptfzj1wh3kgzyKYtYGXP8IUHHvYtmc6VNsAqAgQwOUNMJ4eQbTKSTUkHgd5S3SHL.cpawas_servlet_engine1?VdkVgwKey=15,00980000,32&pageNo=1_1_1_0
/
底記 삼성 헬스
등산 기록 査診.
*
구간별
1km 평균 24분
丁度 召窈 됩니다.
초행이라는 점, 평균속도 2.5km/h 기준,
9.09 km 순수 왕복 시간 3 시간 30분,
중간仲磵
쉬어歌多
계곡물에 발 담그고
河茶보면, 閑逗시간
추가로 더 걸립니다.
/
출발-도착 지점 아래같이 하시면 됩니다.
http://kko.to/65ImHLsBB
하지만,
산이 깊고 높아
등반 초반 이후 약 1.2km 경과한 지점부터
휴대 전화 전파 송 수신이 되지 않는 점,
미리 염두하시고 올라가시기 바랍니다.
(전화, 문자, 인터넷만 불가하고
긴급전화, 사진 촬영, 메모 등은 가능합니다.)
추가로 GPS는
데이터 여부 상관없이
켜놓고 오류만 없다면
항상 작동하는 것이니
등반 시 켜놓으시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삼성 헬스처럼 등산 기록 가능하고
혹시 모를 조난 상황에도 구조 시에
구조대가 위치 파악하기 용이합니다.
손가락 한 번 누르고 안 누르고의
작지만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에 GPS가
필수는 아니지만
험준한 산행에는
일번 추천합니다.
'설악산 남교리 분기점' 에서
'복숭아탕' 까지,
경로 位省 사진.
1) 입산 入山 壹
위치 (차량 이용 시 이곳을 길안내 목적지鷺)
http://kko.to/2b4CrMTwa
인제 북천 위 '십이선녀교'를 지나,
정면에 자갈밭 주차장이 보입니다.
※
본문 사진의 숫자는 그 의미 여부와 상관없이
시간 공간의 순행 확인 위해 임의 부여했으니,
산행하실 때 서행 咸與 참고視 좋을 듯합니다.
석고일기
石古一器.
오랜 돌 서있고,
맑은 물 한그릇.
위 1번 사진 衆間
붉은 원 復盆街尋
있습니다.
그 돌 정면에서 우측 방향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 돌 정면에서 좌측 방향 '12선녀탕쉼터' 간판과
그 옆 4번 사진 속 화살표 방향으로
등산로 입구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설악산 남교리 국립공원 지킴터.
안내원에게 탐방 관련 지원 문의 가능합니다.
界曲 지형의 형성 과정 그림.
是日 저희는 목표 지점 복숭아탕으로 정했습니다.
등산로 입구.
반려동물은 동행 불가합니다.
2) 구간 區間 㒃
입구 지나서 좌측 풍경,
십이선녀탕 계곡에서 내려와
인제 북천으로 흘러 합칩니다.
산길 중간, 토사유실로 안전띠 설치된 구역이 있으니
근처 지날 때 유의 바랍니다. 머지않아 공사할 듯합니다.
목표점 까지
갈림길 없이
한 길이므로
표시 방향따라
쭉 나아갑니다.
나문입
螺紋立.
나뭇잎에 나禪 무늬 尼
땅에 떨어지止 않고 考
하늘에 곧게緖 있나 奈.
표시
表時,
楷 겉이 드러, 날때에,
著 멀리 보라, 화살표.
矢標.
시표
산사태 이유
産事太 餘有,
散思態 以有.
큰일 났네 이런
마음 남아 있어島,
생각 흩는 태도
능히 마음 아래靄.
첫 번째 다리, 탕수교.
용탕폭포 (복숭아탕) 까지
木橋 나무다리 7개,
懸橋 출렁다리 3개
총 10개의 다리를 지납니다.
이렇게 나무데크 길이 꽤되니 楠,
걸음에 무난하단 마음 크데요 桔.
두 번째 다리, 십이탕출렁교
공구리
共俱異.
산 속에 좀 否 자연스러이
凹 콘크리트 嘉瑞 있어도,
이끼瓦 돌과 與氣 있기에
旣 나름그런 代輅 어울림.
연포탕
連布湯,
然包盪.
폭포와 탕이 이어져 있듯,
그렇게 씻어 아우르 네나.
세 번째 다리, 곧은교
곧은교 위 전망.
곧은교 지나자마자 정면.
토요일
土搖逸.
돌 길보다 흙길이 如,
덜 흔들리고 편히 歟.
계단
計亶,
戒但.
ㅣ계획대로 잘 가리라 믿지만ㅣ,
ㅣ다만 스스로 경계할 뿐이ㅁㅣ.
근주
根走,
謹注.
뿌리 치고 달려가다,
걸려 넘어지지 않게
삼가 주의 요 망하ㅣ.
종로
돌길
蹤努,
慫路.
돌연ㅣ ㅅ힘들게 돌아갈 이길이 來,
아닌ㅣ 그럼에도 나아갈 길이길 永.
삼림
삶임
森林 渗琳,
生臨 薩恁.
빽빽 한ㅣ 수풀 二
숲을 스며 아름 已
다운 세상 아래 愛,
임해 살아 보시 於
보살 생각 하드 施
임을 위한 마음 乙.
무모우뢰
無某何之,
右磊遇雷.
어디로 갈지 아무도 모른다면 誾,
돌무더기 우측 우레같이 만나 知.
담백하다
淡帛河潭,
談白何多.
비단 물 맑음 미처 못 담음 緣,
하얀 돌 많다 어찌 말 하리 悟.
협소한길
狹逍壹路,
俠疏閑佶.
한사람 겨우 거니를 길목 厓
나그네 가듯 한가히 트여 徐,
나 가 네 余
.그 旅.
소소한 간이교
所所罕 間二僑.
곳곳에 드물게 간이교 徹儼,
사람들 사이에 더부살 以謠.
네 번째 다리, 이름이 없어 개인적으로 무명교라 칭합니다.
이 다리 가신 분들은 저마다의 이름으로 부르는 듯합니다.
무명교
無名橋,
霧命皎.
이름 없는 다리 처럼
구름 아래 힘쓴 다면 隱,
소명 사명 오고 가듯
달빛 안개 밝게 빛날 去.
무명교 위에서 본 풍경.
두 번째 이정표.
첫 번째 이정표는 사진이 없어서 추후 더할 예정입니다.
1km 지날 때마다 위와 같은 이정표가 있습니다.
가장 사고 위험이 큰 곳입니다.
49번 사진 중앙 통나무 기준
우측에 낭떠러지 있으므로,
좌측 초록색 부분에 최대한
붙어, 몸을 낮춰 이동합니다.
이 길도 좁고 험하니
화살표 방향으로
천천히 안전하게 지나갑니다.
조심히 내려다보면
엄청난 높이 아래에
폭포와 탕이 있습니다.
단지
가파름
이지
但止
坷坡懍,
可波凜
移之.
다만,
저곳 줄곧 가고 프네.
몸이 위태 로와 안之; 앉止
마음 으로 물결 㔔感 찬ㅣ
이곳 일랑 옮겨 가세,
이만.
고목
니으
ㄱㄴ
古目
枯木, 匿隱.
오래 보이ㅡ
마르 나무ㅡ,ㅣ은 숨었ㅔ.
석굴암 알거야
奭窟巖 鴶居夜
크고 하얀 바위 둘
사이 敢히 동굴안
밤에 뻐꾸기 살다 伽,
아껴 어둠 버텨내
어깨 非굴 않으면
올꺼 알아 볕들날 倻.
惜屈暗 日擧野
석굴암 일거야
다섯 번째 다리, 응봉출렁교.
응봉출렁교 위의 전망
다리 위 계곡의 풍경이
대부분 이와 비슷하지 灣徐途,
서로 조금씩 다릅니다.
낙석주의
絡釋周意,
樂晳呪醫.
마음 소리 도로 읊어 吟
뜻을 풀어 두루 얽고 樂,
밝게 즐겨 살릴 기원 含.
여섯 번째 다리, 흑백교.
흑백교 아래 전망.
설악산 국립 공원 사무소
設渥傘 局笠 公愿 私无所.
우산처럼 두터 움溢 베풀고
삿갓처럼 너른 판乙 드리워
공평하理 삼가 근원 바라고
사사로云 마음 없는 그런곳,
使絲露陰 마음 恩늘 그런것.
일곱 번째 다리, 응봉교.
시설물 보수중
施雪物 報受衆.
만물에 눈내 리듯 베 풀어 敍,
중생에 받은 은혜 갚는 중 僧.
중간 지점, 응봉폭포.
세 번째 이정표.
글에 사진이
백장까지 만
올라가는 관계로,
이후는 다음 글,
1 山行 ② 에 이어집니다.
.
.
.
百文不如一見
백문불여일견.
魄問佛輿日牽
同幸
동행
첫댓글 와 22:22에 올리셨네요~^^ 나중에 십이선녀탕 갈 때 좋은 참고자료 되겠어요! 고맙습니다!
잘보았습니다 ㅎㅎ
영상과 사진 누락된 것 다시 올렸으니
새로고침 후 봐주시길 바랍니다&^
와~
계곡물이 어쩜저리도 맑을수가 있는지
드가는 입구도 우거진 숲 정기 머금고 황토길 맨땅에 맨발벗고 거닐고 들어가 십이선녀탕에 발 담그면
세상만사 모든 시름 잊고 천사가 따로 없는듯 하겠으요
바로 우리가 천사죠 ㅎ
고맙습니다
호수공원님 선하신 가족분들 먼저 답사 하고 오셨으니
담엔 우덜 될구 가주세요.~♡
정성스런 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제가 다녀온 일주일 전 보다 수량은 조금 줄었지만,
청량한 기운은 여전히 감동으로 전해옵니다.
하늘꽃님. 바람꽃님. 호수공원님 가족
항상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글 올리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엄청난 사진과 글들~
하나 하나.. 한장 한장.. 정성이 느껴지니 뭉클합니다!
어떤 맘으로 올랐을지..
후기 준비하였을지..
숙연하게 전해오네요!!
고맙습니다~❤
산으로 오르는 돌 자갈길 사진을 보며 직접 그 길을 걷는 기분을 몇번이나 느꼈습니다.
그 느낌 아니까 !
감사합니다. 많이 !
호수공원님♡
와우 ¡¡¡
후기 멋지게 쓰시느라
잠 줄여가며
애쓰셨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수시 :
隨時:
修詩:
수시로 詩 樹靜 爲
지키고 薩 彼敍 料
마음을 達 瑟理 磨
:守審
:修心
: 수심
가파른 산 옆에 웅덩이 폭포가 덩그러니 있는 모습이 신비하게 느껴지네요.
직접 가서 다이빙 하고 싶습니다 ㅎㅎ
생각보다 경사가 있고 위험이 도사리는 곳이군요.. 엄청난 자료를 첨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