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지원 휠체어택시 및 콜밴승합차량 운영현황

[기분전환]

지자체 지원 휠체어택시 및 콜밴승합차량 운영현황

지 역	행정 구역	운행 대수	비 고
경상남도	창 원	5대
	김 해	3대
	마 산	3대
	사 천	2대
	진 주	1대	2007년 1대 추가 계획
	각 지역	1대 씩
	지역 총계	30대
경상북도	구미	1대
	포항	1대
	경산	1대
	경주	1대
	지역 총계	4대
경기도	남부지역	24대	수원, 성남, 부천, 안산, 용인, 평택 각2대 나머지 시군 각 1대 2007년 3대 추가 계획
	북부지역	7대	고양시 2대 의정부, 남양주, 구리, 포천, 파주 각1대 2007년 동두천, 가평 2대 추가 계획
	지역총계	31대
강원도	강원전역	18대	18개 시 군당 1대씩
	지역총계	18대
충청남도	천안시	3대
	지역총계	3대
충청북도	충북전역	14대
	지역총계	14대
전라남도	순천시	1대
	지역총계	1대
전라북도	전주시	3대	타 시도로 2007년 5대 확대
	지역총계	3대
제주도	제주전역	4대
	지역총계	4대
인천광역시	인천전역	5대
	지역총계	5대
대전광역시	대전전역	5대
	지역총계	5대
광주광역시	광주전역	0대
	지역총계	0대
울산광역시	울산전역	0대	2007년 10대 시범사업
	지역총계	0대
대구광역시	대구전역	0대
	지역총계	0대
부산광역시	부산전역	10대	2007년 50대로 확대
	지역총계	10대
서울특별시	서울전역	120대
	지역총계	120대

장애인콜택시 운영 실태 및 운영방법

1. 서울지역

현재 100대로 운행중인 장애인콜택시를 오는 3월부터 20대를 증차하여 총 120대를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2001년 12월부터 중증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공단이 운영해 온 장애인콜택시는 이용의 편리성과 일반택시의 35%에 불과한 저렴한 요금으로 해마다 이용율이 꾸준히 상승해 왔다.

2005년의 경우 하루평균 659명이 이용함으로써 총 희망자 1,264명 대비 52%의 탑승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 3월부터 20대를 증차운행할 경우 탑승율이 63%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공단은 연차적인 증차를 통해 탑승율을 80%까지 높여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외부 전문업체에 의뢰해 운영해 오던 콜센터는 새로이 지난 1월 1일부터 잠실 교통회관에 장애인콜센터를 구축해 운영중이다. 또한, GPS를 활용한 실시간 차량 위치파악으로 이용신청자와 근접한 지역을 운행 중인 차량을 연결시키고, 차량배차에 음성·문자 메시지를 활용하며, 콜택시 내부에 네비게이션을 장착해 길에서 낭비되는 시간을 대폭 줄였다. 이로 인해 지난해 대당 8.3회이던 일일탑승회수가 올 1월 한달은 8.5회를 기록, 0.2회의 탑승회수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낳았다.

□ 2003년 1월 1일부터 운행한 장애인콜택시는 2005년 하루 평균 이용자가 660여명(연간240,671명)이었으며 세부내용은 아래와 같다.

- 연도별 탑승률 현황

구   분	이용 희망자(일평균)	탑승자(일평균)	미탑승(일평균)	이용 대상
2003년	372,030명(1,018명)	183,383명(502건) 탑승률:49%	188,647명(516명) 미탑승률:51%	1.2급 전체 장애인
2004년	480,654명(1,316명)	231,181건(633명) 탑승률:48%	249,473명(683명) 미탑승률:52%
2005년	461,608명(1,264명)	240,671명(659명) 탑승률: 52%	220,937(605명) 미탑승률:48%	이용대상자조정(05.3.1)   - 1.2급 지체,뇌병변   - 1.2급 휠체어 장애인
2006년 (예상)	461,608명(1,264명)	289,080명(792명) 탑승률: 63%	172,528(472명) 미탑승률:37%

2. 인천지역

인천시는 내년부터 장애인콜택시 20대를 운행할 계획으로 조례 제정 작업에 돌입했다.
인천시는 장애인콜택시 관리와 운행에 필요한 사항과 이용요금, 위탁운영등과 관련한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인천광역시장애인콜택시관리와운행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음.
이 조례안은 장애인콜택시 이용대상은 등록장애인 중 1∼2급 및 3급 정신지체 또는 발달장애인으로서 다른 장애가 중복된 자와 장애인을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로 명시하고 있다.

3. 대전지역

대전광역시는 2005년 12월부터 장애인콜택시 5대를 운행하는 등 본격적인 장애인콜택시사업에 돌입 하였다. 이 사업은 대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위탁해 수행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장애인콜택시는 총 5대를 도입하나 교대근무를 통해 1일 4대가 운영된다. 이 콜택시는 9인승 승합차를 개조한 것으로 장애인들이 쉽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휠체어리프트와 하이루프 등의 장비를 장착된다. 전동휠체어에 탑승한 채로 승차가 가능하다.

이용 대상자는 장애인복지법시행규칙에 의한 장애인등급 중 1급 및 2급 장애인과 장애인 동반가족 및 보호자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장애인 주 활동 시간대에 차량을 집중운행하고 심야 및 새벽시간대 운영은 실태분석 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콜 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예약자 우선을 원칙으로 하고, 휠체어장애인를 비롯한 지체장애인, 뇌병변장애인은 일주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기타 장애인은 당일 예약하면 된다.

운영지역은 일단 대전시내 운행을 원칙으로 하되 운영성과를 분석해 인접 시·군 운행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3㎞ 1천원(일반택시 2㎞ 1,500원)으로 시작해 거리 요금은 440m에 100원씩, 시간요금은 107초에 100원씩 부담된다.

3. 부산지역

2006년 1월부터 10대 시범운행 후 내년 7월부터 장애인 콜택시 30대를 도입본격 운영할 계획

부산시는 장애인 콜택시를 전액 시예산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내년 추경예산에 차량 구입비 12억원과 운전사 인건비 등 운영비 8억원, 콜센터 운영비 1억원 등 모두 21억원을 반영하기로 했다.

4. 부천지역

부천시의 장애인복지택시는 서울시에서 운행하고 있는 장애인콜택시와 서비스 내용을 똑같으나 운행방식에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가 시설관리공단에 장애인 콜택시 운영을 위탁하는 것과 달리 부천시는 관내 8개 법인택시회사가 각각 1대씩의 복지택시를 도입해 운영하는 것을 지원한다. 부천시는 복지택시를 구입하는 택시법인에 차량 1대당 차량구입비 3천만원과 콜센터 지원비 200만원, 차량운행비로 매월 100만원을 지원 한다.

요금면에서는 서울시가 일반택시 요금의 40%를 받고 있지만, 부천시는 일반택시 요금의 70%를 받기로 했다.

이와 관련 부천시는 복지택시를 운영하는 택시법인에 장애인 이용자의 경우 기본요금, 거리요금 등 일반택시 요금체계의 70%를 적용하고, 콜 시스템, 영수증 발급기, 카드결재기 등을 반드시 설치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단 장애인들이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이 비장애인들보다 더 오래 걸린다는 것을 감안해 시간요금은 받지 않고 거리요금만 받기로 했다. 이번 도입되는 택시는 모두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9인승 승합차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휠체어에 탄 채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관내 택시회사로 호출해 복지택시를 보내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해당 회사의 복지택시가 운행 중일 경우 자동적으로 다른 회사로 연결해주기 때문에 전화 한 통화로 일반택시와 마찬가지로 전화 한 통화로 복지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5. 성남시,

성남시는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복지택시 10대를 운영

택시의 운영은 성남시내버스㈜가 맡았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1577-1158로 이용 신청을 하면 된다.

이 택시의 기본요금은 일반택시 기본요금의 70%선인 1천300원이며 거리병산 100원/164m, 시간병산 100원/39초, 심야 및 시계할증 각각 20%를 적용한다.

6. 시흥시,

장애인복지택시 9대 운행, 리프트 장착…성남시와 동일

이 택시의 기본요금은 일반택시 기본요금의 70%선인 1천300원이며 거리병산 100원/164m, 시간병산 100원/39초, 심야 및 시계할증 각각 20%를 적용한다.

7. 전주시

2대의 순환버스와 2대의 콜택시

콜택시는 사전예약유료제로서 3km에 1000원씩이고 1km가 증가할 때마다 100원씩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