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재밌는 죽음 재밌는 삶 52
2)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o8rOzKexVS4
3) Time: (00:01) ~ (12:05)
4) 추천이유: 개인이 깨달았다는 기만 | 깨닫거나 못 깨달은 이가 별도로 있지 않다 | 전체를 긍정한다는 말 |
중생이 노력해 부처된다는 엉터리 혹세무민 | “못 깨달았다”라는 그것이 바로 깨달음 |
전체를 긍정한다는 진실 | 一卽多 多卽一의 소식 |
5) 스크립트 침고
Transcript:
(00:01) 우리들은 소위 말하는 이 세상 사람들의 대다수가 걷는 길을 걷지 아니하고
이 길에 접어들었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우리들은 가짜 그리고 거짓을 너무 싫어하고
혐오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가짜가 아닌 진짜, 거짓이 아닌 진실을 찾아서
오래 전부터 이 길에 접어들었고요, 이 길을 꾸준하고 성실하게 걸어 왔습니다
그래서 (01:11) 이런저런 가짜가 아닌 진실에 대한 이런저런 여러가지 말들을 들었고요,
어떤 때는 거기에서 크고 작은 깨우침도 일어났고, 또 큰 희망에 부합하는 그러한
환희를 얻기도 했고요, 또, 때로는 결국은 이것이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으로 인해서
크게 실망하기도 많이도 했지요.
그중에서 가장 우리들이 경계를 해야 된다 할까,
이제는 어 좀 지양해야 될 생각 (02:21) 그것이 바로 개인적인 깨달음의 문제입니다
<===========중간생략==========>
(09:48) 그래서 우리가 가장 의문을 품고 있는 것이 단일의식인데,
왜 이렇게 수많은 개체가 다른 의식을 가진 것처럼,
서로 다른 관점과 (10:07) 의식과 생각이 드러나는 것처럼 보이는데,
왜 이것이 단일의식인 이냐?
그래서 모든 개인이라 하면 이제 사람만 되니까요
모든 개인 모든 개체 모든 개인과 모든 개체 안에서 (10:49)나 나 나라고 하는 이것은
개별 영혼이 아니고요, ‘단일의식이었다’라는 이 진실,
이것이 곧 일즉다다즉일(一卽多多卽一)의 소식이다,
지금 이 개체(個體)를 통해서 나 나 나 하는 것과, 저렇게 길을 걸어가는 저 세존의 몸
(11:13) 저 몸을 통해서 역시 나 나 나 라고 하는 것은 단 하나의 의식(意識)이다.
하나의 법신(法身)이다. 법신(法身)은 하나 밖에 없지요.
단일 법신인데 단일 법신은 화신(化身)으로 나타난다.
수 많은 화신을 1100억 화신(化身)으로 나툰다 할 때, 우리는 이렇게 착각합니다
그러면 천백억 화신(化身) 하나하나 안에 법신(法身)이란 것이 들어있구나, 그것이 아니고요.
천백억 화신(化身) 온통 통틀어서 그것이 법신(法身)이다 (12:05)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Fo4AOdPWYA&loo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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