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발매.
남국인 작사, 작곡.
당시 상당한 히트를 쳤는데, 1977년에 나훈아가
리메이크해서 불렀으며,
주현미도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주현미TV에서
이 노래를 부르고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출신인 이찬원,
김의영도 이 노래를 부르는 등
지금도 많이 기억되는 노래이다.
누가 뭐래도 타향보다
고향이 좋다는 내용의 가사로,
1970년대 초 당시 심화되던
이촌향도 속에서
고향을 떠나온
사람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타향도 정이 들면 정이 들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향수를 달래려고 술이 취해 하는 말이야
아아아아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타향도 정을 두면 정을 두면 고향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말을 했던가
바보처럼 바보처럼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님 생각 고향 생각 달래려고 하는 말이야
아아아아 타향은 싫어 고향이 좋아
1972-3년도에
10대가수로 선정되었제
고향이좋아부터
01. 고향 아줌마
02. 이정표 없는 거리
03. 고향이 좋아 04. 눈물을 감추고
05. 두메산골
06. 이정표
07. 돌아가는 삼각지
08. 도라지 고갯길
09. 석양길 나그네 길
10. 이별이 주고 간 슬픔
11. 숙이는 어느 곳에
12. 영시의 이별
13. 용두산 엘레지
14. 어느 여인에게
15. 울고 싶어
16. 안개 낀 장충단 공원
17. 오륙도
18. 누가 울어
19. 황혼의 터미널
20. 설악산 처녀
21. 너와 나의 행복
22. 당신
23. 남산 고갯길
24. 마지막 잎새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