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24년 10월 11일(금)맑음
산행코스 : 장암역~노강서원~석림사~수락산주봉~깔딱고개~수락산역
산행거리 : 7.1km
홀로 아리랑.
숙소에서 잠을 자는둥 마는둥 뒤척이다 컵라면과 김밥한줄 먹을려고 했는데,커피포트가 작동을 하지않네.
그냥 김밥한줄 먹고 숙소를 나선다.
망월산역에서 지하철 타고 환승하며 장암역에서 내려야 하는데,수락산역에서 하차한다.다시 시내버스타고 장암역앞에 내린다.ㅎㅎ.하산하고 보니 수락산 역에서 산행할걸...
걸었던 트랙.
지하철 타고 시내버스타고 하차하니 나오는 수락산 이정표.
노강서원.
읽어보시고...
석림사 일주문을 지납니다.
석림사 아래 다리건너 등로가 있습니다.
등산로 정비가 한창입니다.
주봉.깔딱고개 방향으로...
발디딤판을 만들어 놓았네요.
산행하긴 참좋죠.
기차홈통 바위 쪽으로 간다.
연이틀 산행하니 힘은 들고,땀도 엄청난다.
어딜가나 바위에 뿌리박고 사는 소나무는
참 대단한 생명력을 가진것 같다.
건너편 북한산과 도봉산이 미세먼지 때문에 뿌옇게 보인다.
역시 수락산도 능선의 암봉이 아름답다.
기차홈통바위는 폐쇄했다네.
예전에 수락산 한번 왔었는데...
조금 아쉽네.
프랭카드도 붙혀놓았다.
마지막 오르막이다.
드디어 첫봉 올랐네.
수락산 주봉을...
아이스크림 하나에 2,500원에 즐거움 만끽한다.소소한 즐거움이라.ㅎㅎ
건너 북한산과 도봉산 라인이 멋지다.
다음에 시간나면 북한산 도봉산과 사패산까지...걸어볼까?
철모바위라네.
불암산방면.
바위끝에 공깃돌은 누가? 받혔을까?ㅎㅎ
깔딱 고개로 하산합니다.
의자바위같네.
바위에 쇠말뚝 박아 산행을 도와주네.
하산하며 바라본 수락산주봉.
태극기가 휘날립니다.
끝없이 펼쳐진 계단.
수락산역으로 하산합니다.
수락산역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둘째날 첫산을 무사히 마침에 감사하며 다음 목적지인 청계산입구역으로 갑니다.
ㅡ끝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