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흰바탕무늬조개 : Limopsis belcheri (Adams & Reeve)
► 외국명 : (일) Ohshirasunagai (オオシラスナガイ)
► 형 태 : 크기는 패각의 길이 25mm 정도이다. 패각은 타원형으로 패각의 크기는 중소형이지만, 국내 흰바탕무늬조개科 중에서는 대형종이다. 껍질은 두껍고, 양 패각의 부풀음은 약하다. 각정은 높이 솟지 않으며, 패각 앞쪽으로 약간 치우친다. 패각의 뒤쪽 등선은 지면과 평행하다가 비스듬한 사선을 이루며 그 끝이 점차 좁아진다. 앞쪽 등선은 가파른 사선을 이루며 둥근 앞면으로 이어진다. 배면은 매끄럽고 둥글다. 표면에는 황갈색 각모(털)가 빽빽하며 배선 바깥까지 길게 늘어나 있다. 각피가 벗겨진 패각은 백색이다. 패각 안쪽은 백색이며 외투막 흔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인대는 삼각형으로 검은색을 띤다.
► 설 명 : 수심 100~800m의 깊은 바다 모래 또는 진흙바닥에 서식한다. 수중의 식물성 플랑크톤이나 유기 파쇄물 등을 아가미로 걸러 섭식하는 여과성 섭식자이다. 이들 외투에 소형 기생 조개가 기생하기도 한다.
► 분 포 : 한국(남해안), 일본(북부 이남), 태국, 호주, 인도, 아프리카 남부 등 인도양~서태평양 연안에 분포한다.
► 비 고 : 근연종으로 개흙조개(Limopsis obliqua), 둥근흰바탕무늬조개(Nipponolimopsis azumana)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