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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벚꽃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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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벚꽃축제 ◈
- 2006년 4월 14일, 오전 8:07:36 상황-
만개한 벚꽃의 향연(饗宴)과 한강의 푸르름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여의도 벚꽃의 모습을 디카에 본다.
○ 여의도 벚꽃길 현황도 ○
○ 여의도 KBS 본관 정문(동문)에서 KBS홀 옆 도로변의 벚꽃 모습 ○
☞ KBS본관 정문(동문) 옆에 큰 눈매에 자루병 같은 코를 하고, 입술을 꽉 다문 얼굴에 모자를 썼고, 두 손은 배에 대고
위엄있게 '돌하르방' (돌할아버지의 제주어) 2기가 서 있다.

☞ 목재 파고라(정자) 우측에 멋지게 생긴 KBS홀이 보인다.
☞ KBS홀 옆으로 보도블럭이 깔려 있고 잘 가꾸어진 화단이 있는 호젓한 산책 길의 모습이다.
☞ 국회의원회관쪽으로 걷다가 우측을 바라보니 활짝 핀 벚꽃 사이로
KBS기술연구소 건물에 붙여 놓은 KBS주말연속극 ‘소문난 칠공주’ 프로그램 광고판이 눈에 들어온다.
☞ 조금만 있으면 많은 사람들로 붐빌 KBS본관 정문(동문) 옆 벚꽃터널 길에
쓰레기통과 떨어진 꽃잎만이 휘날리고 있다.
☞ 국회의사당에서 여의도생태공원 방향으로 가는 길에
KBS본관 정문(동문) 옆 벚꽃터널에서 뒤돌아본 국회의원회관˙·KBS기술연구소건물쪽의 풍경이다.
☞ 국회의사당에서 여의도생태공원 방향으로 가는 길에
벚꽃사이로 좌측에 있는 KBS홀의 모습을 디카에 담아본다.
☞ 국회의사당에서 여의도생태공원 방향으로 가는 길에서 앞을 바라보니
KBS본관 정문(동문) 옆 벚꽃터널 길에 활짝 핀 벚꽃도 서서히 바람에 떨어지기 시작하는 듯 하다.
○ 여의도 국회 의사당 뒤편의 벚꽃 모습 ○
☞ 국회의사당 뒤편(남쪽)에서 국회둔치주차장으로 가는 확 트인 도로 위에는
차량차단기(바리케이트)용으로 아름다운 대형화분이 도로에 놓여 있고 도로 양쪽에 벚꽃이 만개해 있다.
☞ 국회의사당 뒤편(남쪽)에서 국회둔치주차장으로 가는 도로 좌측에는 아침 산책을 나온 사람이 한 두명 보이고
우측에는 국회의사당 출입문(남쪽) 담당 근무병이 서서 주위를 관찰하고 있다.
☞ 국회의사당 담장에는 그림이 전시되어 있고 그너머로 국회의사당의 넓고 푸른 잔디구장이 보인다.
☞ 만개한 벚꽃나무 옆에서 한 컷
☞ 국회의사당 뒤편(남쪽)에서 국회둔치주차장으로 가는 텅빈 벚꽃터널 길의 모습이다.
☞ 벚꽃과 개나리사이로 파천교가 모습을 드러내 보인다.
☞ 좌측을 바라보니 벚꽃사이로 당산동 삼성레미안 아파트도 조망된다.
☞ 시간이 지나면서 출근차량이 늘어나고 벚꽃터널 길에도 사람이 한둘씩 보이기 시작한다.
빈의자도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끝마친 듯 하다.
☞ 활짝 핀 노오란 개나리와 하얀 벚꽃이 한데 어우러져.... 훨신 더 아름답게 보인다.
☞ 노오란 개나리가 활짝 피어 있는 하얀 벚꽃터널 길을 한번 거닐어 보심이 어떠실는지...
☞ 우측 하늘을 바라보니 국회의사당 담장 너머 나무가지에 까치집이 보인다.
☞ 벚꽃축제기간 동안 손님맞이에 지친 듯한 벤치 두개가 왕벚나무 아래에서 아침시간에 휴식을 취하고 있다.
☞ 노오란 개나리와 하아얀 벚꽃의 만남...
☞ 뒤돌아본 지나온 여의도 벚꽃 길의 모습이다.
사진 좌측에 그림이 전시되어 있는 담장이 국회의사당 담장이다.
☞ 벚꽃, 개나리, 진달래 그리고 푸른 한강이 한데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을 만들어 내고 있네요.
☞ 국회의사당의 둿모습이다.
☞ 왕벚나무 뒤에서 바라본 국회둔치주차장 가는 길을 거쳐 서강대교로 가는 도로 좌측에 만발한 벚꽃의 모습이다.
☞ 여의도 국회 의사당 뒤편(국회둔치주차장 가는 길을 거쳐 서강대교로 가는 도로 좌측)의
벚꽃은 절정기에 달해 눈송이처럼 쏟아지고 있다.
☞ 좌측을 바라보니
서울 마포구 합정동과 영등포구 당산동을 잇는 당산철교(堂山鐵橋) 위로 전철이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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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국회 의사당 뒤편에서 바라다본 전경 ★
☞ 눈부신 푸른 한강(漢江)이 보이고 당산철교(堂山鐵橋) 위로 전철이 지나가는 모습도 보인다.
그 뒤로 난지도(蘭芝島)가 보이고
우측으로는 삼각산(三角山:북한산)도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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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사가 지나간 끝이지만 (시계 70%) 그리 맑지는 못하다.
그러나 푸른 한강 너머로 희미하게나마 멀리 있는 삼각산(三角山:북한산) 이 한눈에 들어온다.
☞ 좌측을 바라보니
바로 아래에는 올림픽대로와 김포공항으로 연결되는 여의서로가 보이고
당산철교(堂山鐵橋) 위로는 전철이 또 지나가는 것이 보인다.
☞ 산책 나오신 분이 한강(漢江), 당산철교(堂山鐵橋), 난지도(蘭芝島) 쪽을 바라보고 있다.
※ 2호선 당산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걸어오면
산책 나오신 분(국회의사당 뒤편)이 서 계시는 곳에 닿을 수 있어 가깝고 편하다.
☞ 국회둔치주차장에서 국회의사당출입문(남쪽)쪽으로 가는 길에서 본 우측 벚꽃의 모습이다.
☞ 벚꽃터널 길 중에서는 제일 멋진 곳에서 한장...
☞ 푸른 하늘을 쳐다보면서도 한장 찰칵...
☞ 국회둔치주차장에서 국회의사당출입문(남쪽)쪽으로 가는 길에서
우측 벚꽃터널 길을 보니 사람들이 서서히 모이기 시작한다.
☞ 많은 사람이 붐빌때는 전혀 찍을 수 없는 도로 중앙선에서 한장을 찍는다.
☞ 아름다운 만개한 벚꽃을 근접 촬영해 본다.
☞ 국회둔치주차장에서 국회의사당출입문(남쪽)쪽으로 가는 길에서
우측 벚꽃터널 길을 보니 출근 차량도 서서히 늘어나기 시작한다.
☞ 국회 의사당 뒤편으로 30∼40년 된 왕벚나무(1천4백여 그루: 5.7km)가
주변 풍광과 어우러져 봄내음을 물씬 풍기고 있다.

☞ 퇴근길 차속에서 개나리와 벚꽃에 포위된 국회의사당을 디카에 담아본다.
♠ 여의도 벚꽃축제 분위기는
조명등이 밝혀져 있는 밤벚꽃구경입니다만
저녁8시∼10에는 워낙 인파들로 붐벼서 잠시 출근시간에 틈을 내어 몇장 담아
바쁜 생활에 쫒겨 구경 못하시는 울 님들 위해 게시해 봅니다.
◈ 참고사항 ◈
더 많은 산행사진을 보고 싶은 회원님은 기본 앨범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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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의도의 피고피어짐이 요산님의 그 품에 담고 싣고 보여지고픔의 안달에 못견디셨나보옵니다! 이봄의 입혀진 화려함의 자랑들을 기쁨으로 맞이할 부활절의 크나큰 선물로 받으옵나니.. 울님들과 이영광스런 기쁜화사함을 함께 누리길 바랄뿐이옵니다..!!!
네트워크 장애로 답글 늦게 드려 죄송합니다. 내년에 벚꽃 피는 과정을 제대로 한번 담아 보려고 했는데 여의도 벚꽃의 안달 때문에 손을 대고 말았네요. 타이틀에 비해 내용이 빈약해 죄송해요. 부활의 축복이 울 님들과 함께 하길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_~
거의 매년 여의도에 가는데 올해는 아직 못 가봤어요. 화창한 봄날 벚꽃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어 일요일에는 꼭 다녀 올려고 하는데...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꽃이 다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좋은 지름길 가르쳐 주셔서 감쏴 드립니다.~~~
일요일 여의도 벚꽃구경은 잘 하셨는지요. 일요일 새벽에 올림픽도로를 지나면서 국회의사당 쪽을 쳐다보니 벚꽃이 아직 많이 피어 있어 다 떨어지지 않은 것을 보고 산엔산님이 그래도 벚꽃구경은 가능하겠구나 하면서 지나갔습니다. 당산역에서 국회의사당 뒤편으로 오는 길이 가깝고 편하죠.
예술입니다요!~~~~눈이 부실 정도로 벚꽃이 참 아름답군요. 멋진 여의도 벚꽃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모조리 담아오셨네요. 이러다가 사진작가로 나서시는 것은 아닌지요. 잠시 벚꽃 속에 묻혀 있다가 갑니다.^*^
꽃향기님! 늘 과찬의 댓글만 주셔서 민망합니다. 여의도 벚꽃의 일부죠. 벚꽃나무가 작긴하지만 여의도 윤중로 벚꽃도 볼 만하죠. 잠시나마 벚꽃 속에 묻혀 있다가 가셨다니 고맙습니다. 무학산 진달래꽃 구경하세요. 그런대로 볼만 합니다.~_~
이른 출근시간이라 오가는 이들이 없어 한산하네요. 저는 오후에 다녀 왔는데 사람반 벛꽃반... 사람 구경만 싫컨 하고 왔습니다. 산뿐만 아니라 다방면에 걸쳐 박식하신 것 같습니다.ㅎㅎ 요즈음 요산님 덕분에 꽃구경 잘 하고 있습니다. ^*^
축제는 벅적찌껄해야 하는데 좀 그러찮아요. 울 님들의 취양에 따라 보는 각도가 다르긴 하겠지만... 진짜 매일 지나가면서 보면 사람반 벛꽃반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꽃구경 잘 하고 계신다니 고맙습니다.~_~
등산복 차림의 사진만 보다가 흐드러지게 핀 윤중로에서 정장을 하신 요산님을 보니까 더 멋있는것 같습니다. 어떤분이 촬영을 하셨는지는 모르지만 ㅋ. 저도 어제(토) 여의도 한강둔치에서 마라톤대회에 참석했다가 잠시 벚꽃구경을 하였습니다만 작품이 나놀것 같지가 않았는데 요산님은 마술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즐감 했습니다. 지는 오늘 강화에 있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에 다녀올까 합니다 집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요, 만개 할려면 4~5일은 더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때는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요
윤중로가 아니고 국회 의사당 뒤편입니다. 아무래도 산행복이 젊게 보이지 않나요. 지나가는 산책하시는 분께 한장 부탁드렸는데요.ㅋㅋㅋ 아하 월출산행기에 댓글이 없어 궁금했는데 마라톤대회 참석으로 요즘 바쁘셨군요. 여의도 한강둔치 마라톤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셨나요?
마산 무학산의 진달래는 산행기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절정기에 달했고 벚꽃은 절정기를 지나 떨어지고 있더이다. 고려산은 실제 가보시니 어떠 하시던가요. 근교산인 만큼 울 님들께 자세한 정보 좀 주세요. 정보는 공유하셔야만 합니다.ㅎㅎㅎ
고려산 진달래는 아직 조금 이른것 같았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절정에 이를것 같더군요. 잘 아시겠지만 고려산 끝자락 내가저수지쪽으로 가시면 경치도 좋고 낙조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 저도 올해는 낙조를 보러 갈까합니다 날씨좋은날 말입니다. ^^^--^^
진달래꽃이 아~무~리~ 만발해도 올해는 부근리 고인돌 광장 보수공사로 진달래축제가 열리지 않는다고 하니 조금 섭섭하네요. 고려산 서쪽 내가면 오상리에 있는 낙조봉의 낙조는 대둔산의 낙조대 낙조와 대적할만 하지요. 좋은 정보 정말로 감사합니다.~_~
여의도** 벚꽃이 넘 아름다워서! 요산님,자그니 잘다녀왔어요!요산님 덕분이에요,고마워요 다음에 보답할께요^*^~~
자그니님! 인사 늦어 죄송합니다. 밀월(?)여행 잘 다녀 오셨다니 다행입니다. 가시던 날 날씨도 좋고 해서 좋은 추억 많이 남기신 줄 알고 있습니다. 조만간에 잼 나는 이야기 많이 들려 주세요. 보답이라는 단어 아무데나 사용하지 마세요. 민망합니다.ㅎㅎㅎㅣ
여의도 벚꽃축제 훔쳐가고 싶은데 어찌 안될까요????????????
그 먼곳에 있는 남도 진행군항제·벚꽃축제도 잘 훔쳐가시면서 가까이에 있는 여의도 벚꽃축제는 왜 물어보시나요?ㅎㅎㅎ 엿장수 맘대로...마음대로 하셔도 됩니다.ㅋㅋㅋㅋㅋㅋ<<<-_->>.
벚꽃...기다려주지않아 못내아쉬웠는데 생생하고 멋진 감상이었습니다.퍼다가 선물하고 싶습니다만..
비아님! 안녕하십니까? 오늘에서야 댓글을 보고 답글을 달게 되어 죄송합니다. 벚꽃축제가 끝난 뒤에도 벚꽃은 한참 동안을 지는 벚꽃을 아쉬워 하는 울 님들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퍼다가 선물하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글 남겨주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