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아름다운 절 삼국시대에 신라와 고구려의 국경지대인 이곳이 고려시대에 큰 절터 였을것이라고만 전해지는 곳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보탑사가 자리한 뒷산 이름이 보련산이란다. 연꽃속에 피어나는 부처님의 가르침. 우리나라의 몇 안되는 목탑을 본당으로 하는 사찰이다 여기에 상주하는 비구니 스님들의 마음이 모든곳에 그대로 나타나 있다. 누가 보아도 아 ~~~~소리가 저절로 나올수 있도록 가꾸어 놓은 절간이다. 아기자기한 야생화의 천국도 한목을 하고 본당인 삼층 목탑과 주변의 조화로움은 형언을 불허 할 만큼 아름답다 사찰입구 계단 양쪽의 조경을 보면서 오르면 오른쪽에는 법고전과 왼쪽의 종각이 본당인 삼층 목탑 을 수호 하듯이 지키고 서있다 절간의 바깥 마당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전각들(중앙이 삼층목탑, 아래왼쪽 수련원. 오른쪽이 종각)
보탑사 전경 (목조 삼층탑 = 본당) 보통의 탑에는 층별로 올라갈수가 없으나 여기 보탑사 에는 삼층까지 걸어서 올라갈수 있도록 세워진 것이 특이하다. 그 1층은 금당으로서 탑의 중앙에 심주를 세우고 사방불을 모셔 부처님의 자비심으로 우리의 통일 염원을 실현하고 모든 중생이 자비심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기원하는 뜻이 담겨있다고 함. 탑의 총 높이는 42.71m 이며 문화재 전문위원의 감독아래 1992년에 5월에 착공하여 1996년에 완공 하였다고 함 사방불은 동쪽에는 약사전으로 약사유리광불을 주불로 좌우에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을 모셨으며 일명 약사여래라고도 하는 주존불은 모든 중생들의 병고에서 구원을 한다고 하며 그 앞에는 현재 사월초파일날 공양한 수박이 동짓날을 기다리며, 매일매일 스님들의 기도 발원으로 수박 속이 부처님의 가피력이 모여지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 합니다. 서쪽면에는 극락보전으로서 아미타여래를 주불로 모시고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협시로 모셔져 있으며, 남쪽은 석가모니불을 주불로 미륵보살과 지장보살을 협시불로 모셔져 있으며 북쪽에는 적광보전이라고 하며 비로자나불을 주불로 좌우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모셔져 있습니다. 법신불이라고도 한데요. 특히 중앙심주안에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고 바깥은 999개의 원탑이 모셔져 있읍니다. 남쪽 대웅보전에 모셔진 석가모니불과 좌측 미륵보살 우보처인 지장보살상 이층은 법보전으로서 8만대장경을 모신 윤장대의 모습입니다. 사면의 벽에는 한글 법화경을 석경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석경불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인연 있는분들은 두루 동참 바랍니다. 3층은 미륵전으로써 미래세에 나타나서 모든 중생들에게 정법을 설하신다는 미륵부처님이 주불로 법화림보살과 대묘상보살을 협시로 모셔져 있었습니다. 아~~~~~~~~~~~~~ 이것은 무엇일까, 여느 사찰에서는 잘 볼수 없는 연화대 위에 조각되 있는 족적 (부처님의 족적이라고 하네요) 무엇을 의미 하는 것일까? 물고기, 수레바퀴,연꽃문양, 발뒤꿈치에 그려진 부처님상등 많은 문양들이 새겨져 있다.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수레바퀴로 봐서는 윤회를 다른 문양은 세상의 모든 중생을 표현 한 것일까? 누구 아시는 분 알켜주세용 적조전은 부처님 열반상(와불)을 모신 법당으로 벽화는 인도 부처님 열반지인 쿠시나가라의 모습 이란다. 부처님 열반상 (적조전 내부) 하늘에서 구름사이로 내려오는 한 줄기 빛이 ...................... 법고각과 범종각이 나란히 목조 삼층탑을 지키고 있는 모습. 법고각에는 목어와 운판도 함께 조성되 있으며 법고는 땅을 위주로 사는 중생(길짐승)을 목어는 물에서 사는 중생(물고기등), 운판은 공중을 이용하는 중생(날짐승)을 위하여 조석예불에 울린다. 종각의 범종은 극심한 고통인 지옥고통을 받고 있는 중생을 해탈케 하기 위하여 아침에 28번 저녁에 33번을 친다고 합니다. (법고각은 9각으로 범종각은 7각으로 지어졌다는데 세어 보지는 못하였습니다. 이것이 그 유명한 보물제404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에 단 3기 뿐인 진천 연곡리 석비 로서 거북 받침위에 비몸을 세우고 그 위에 비 머리를 얹은 일반형 이나 비문이 없는 백비로써 유명하다. 허나 받침인 거북이 머리 모양이 훼손이 심하여 거북모양이 아닌 말머리 같아 보인다. 어떤 연유로 모양이 변형 되었을까 무지한 중생이 거북머리돌을 갈아서 먹으면 득남을 한다거나 불치병을 낳게 한다는 그런 소리를 듣고 그런것을 아닐까 좁은 소견으로 생각해 보았다. 비 머리에는 아홉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서로 차지 하려는듯한 모양으로 조각 솜씨가 뛰어나다고 하니 조각품을 볼줄 모르는 우리들이야 그 져 그렇구나 하고 볼뿐이다. 원래 만들 당시에 거북이 몸체에 말 머리를 조각한것은 아닐런지 ? 발가락은 또 다 어디로 갔을까 몹슬 짓을 많이도 하였구나........................... 보탑사앞 논에 심어 놓은 연 예쁜 홍련을 ............. 활짝핀 홍련과 연잎에 맺힌 물 방울 보탑사 경내에는 수 많은 야생화들이 피어 있어 사찰에 온 느낌보다 야생화 농원에 온 느낌을 받을 만큼 잘 가꾸어 놓았다 이 모든게 상주하시는 비구니 스님들의 울력으로 이루져겠지!!! 야생화를 많이 찍지 못한 이유 시간과 디카의 밧데리 부족.....
|
출처: 뜬구름 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뜬 구름
첫댓글 볼거리가 다양한 사찰같습니다. 뜬구름님 덕분에 잘 봅니다. 한 번 가보고 싶은 사찰입니다. ()
나무님은 너무 바쁜관계로 가 보실려면 어려움이 많을것 같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정말 한번 가보고싶은 사찰입니다 고맙습니다 귀경 잘했습니다..()
믿음이 있어 사찰은 좋은곳이지만 정말 아름다운 야생화들이 많았습니다.........()
관세음보살...()()()
잘 보구 갑니다()()()
잘 보셨다니 감사 합니다...............()
관세음보살...()()()
고맙습니다 잘보고갑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