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으로 긴급히 알려드립니다.

[한광기]

 

참으로 긴급히 알려드립니다.

저희 예수님의 교실 선교카페는 이제 더욱 통회하고 자복하는 심령으로 하나님 앞에 엎드리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살아온 지난날을 되돌아보면 우리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였으나 자신을 포함한 세상을 섬겨온 일이 많았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산다고 하였으나 사람의 정욕을 추구하며 살아온 날들이 허다하였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창조주로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으면서도 사람의 생각을 좇아 살아온 일들을 통회하여야만 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자는 얻을 것이라 하셨는데 우리는 입으로는 주를 위하여 살겠노라 말하였지만 실상에서는 주를 위하여 목숨을 내어드리는 대신 목숨을 잃지 않고 세상의 것을 놓치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치며 살아온 것을 깊이 살펴보아야만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즉, 입으로만 주여 주여 부르짖었을 뿐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적극적인 삶을 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좇아가는 올바른 신앙이 아니라 주님을 이용하여 자기의 정욕을 채우려는 일에 눈이 멀어 있었기도 합니다.

오늘 우리 한국교회에 나타나는 일그러진 많은 열매들이 우리의 그러하였음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하나님의 강력한 요새요 산성이며 진지입니다.

교회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복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우신 피의 공로로 인하여 죽음에서 건지움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주님의 온전한 몸을 이루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중대한 사명을 갖고 있는 거룩한 공동체인 것입니다.

그 거룩한 사명은 다름 아닌 하나님을 대적하는 저 사악한 사탄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로잡아 결박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발아래로 끌고 와 쳐서 복종시키는 일입니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하여 교회나 그리스도의 백성들은 그 어떠한 것도 아끼지 아니하며 목숨까지라도 주를 위하여 온전히 내어드릴 각오가 되어 있어야만 합니다.

그것이 신앙이며 그것이 바로 기독교의 본질이요 하나님께 속한 교회의 유일한 사명입니다.

사탄에게 속한 세상은 하나님께 속한 교회와 주의 백성들을 미워하여 그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허물고 무너뜨리려 합니다.

심지어는 광명한 천사로까지 가장하며 거짓된 복음으로 자신을 교묘히 포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령 안에서 무엇이 하나님께 속하였고 그 어떠한 것이 사탄에게 속하였는지를 잘 분별할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시며 또한 이미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손에 들려있기 때문입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상의 대속의 죽음을 예비하시던 주님의 고통과 피눈물의 기도를 우리는 기억합니다.

심히도 괴로우신 주님께서는 그 제자들에게 잠시 동안이라도 함께 깨어있어 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셨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신 주님의 고통….

주님의 가슴을 갈기갈기 찢은 그 눈물들….

주님께서 가신 외롭고도 험한 골고다의 길….

그 고통을 함께하며 주님의 눈물을 함께 울고 주님께서 친히 걸어가신 길을 뒤 따라 가는 이것이 바로 기독교입니다.

그러함이 없는 것은 거짓 기독교요 광명한 천사로 가장한 사탄의 속임수 입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사람의 정욕을 채우는 축복과 풍요의 모습을 추구하는 것은 모조품 기독교입니다.

주님은 화평을 주러 오신 것이 아니라 검을 주러 오셨습니다. 그 검속에 진정한 평안이 있는 것입니다.

세상이 주님을 미워하였고 우리는 그 주님께 속한 고로 세상은 우리를 미워할 따름입니다.

세상과 벗되는 것이 기독교가 아닙니다.

더구나 세상을 섬기는 것이 기독교가 아니며 세상의 종노릇하는 것 역시 기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자기 목숨을 내어버리고 눈물을 쏟으며 골고다 길을 가신 주님의 뒤를 따르는 고통 속의 찬란한 기쁨의 순례길입니다.

심령을 깨우고 새벽을 깨우시기를 바랍니다.

나와 함께 깨어있어 달라고 부탁하신 주님의 애절하신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기를 바랍니다.

육신이 연약하여 잠이 들면 우리의 성벽은 허물어지고 맙니다.

침노하는 자가 쳐들어와 살육을 하고 도륙을 행하여도 감당하지 못하고 비참하게 쓰러져버릴지도 모를 일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이 나라는 그리 긴 역사를 갖고 있지는 못하지만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세우신 나라라고 믿어왔고 즐거워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는 조선시대가 끝나며 일제의 압제 아래에서 신음하다가 해방을 맞아 해방의 기쁨을 맛보았으나 그것도 잠시 6・25라는 동족상잔의 비극 속에서 실로 크나큰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러한 과정을 거치며 국제정세의 격랑과 소용돌이 속에서 버텨 나아온 지난 반세기였습니다. 그 시절들을 정치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조명할 생각은 크게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것은 지금 우리 모두가  또 다른 절대 절명의 위기를 알게 모르게 맞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극심한 정치적 혼란과 이념적 갈등, 정체성의 와해, 경제적 위기에 더하여 잔혹한 국제정세라는 험난한 풍랑 속에서 심하게 요동치는 난파선과도 같은 모습이 되어버렸습니다.

여기에서 그 어떤 다른 말은 그리 큰 의미가 없음을 믿음의 눈으로 보고 깨닫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와 민족을 열방 중에 복음 증거자의 사명을 받은 민족으로 세우시며 우리가 그런 사명을 잘 감당하게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믿음과 소망으로 앞서 말씀드렸듯이 주 앞에 무릎을 꿇어 엎디어 통회하는 신령한 운동이 일어나기를 고대할 따름입니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찬성하느니 반대하느니, 친노니 반노니, 또는 수구세력이니 진보세력이니 하는 말들도 그 실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 죄로 가득한 세상의 울부짖음들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가 지금 이 순간 높이 외쳐야만 할 말들은 그러한 이 땅위의 배설물과도 흡사한 말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속한 신령한 언어들임을 확신합니다.

회개할 때입니다.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눈물로 침상을 띄운 다윗의 통회자복이 오늘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있어야만 합니다.

민족의 위기를 앞에 두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청한 에스더처럼 그리고 모르드개처럼 죽으면 죽으리라는 절박한 심령으로 굵은 베옷을 입고 허리에 띠를 동이고 재를 뒤집어쓰고 주님의 발아래 꿇어 엎디어 끝없이 울어야만 할 때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사랑하는 지체 여러분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를 잠시나마 진지하게 돌아보시고 살펴보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선한 양심은 간데없고 온통 세상이 흉흉한 마음들로 가득 차 버리게 되었습니다.

도심지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이곳이 과연 소돔과 고모라보다 조금이라도 선한 것이 있겠는가 할 정도로 구석구석 골목골목마다 음란과 방탕함이 차고 흘러넘칩니다.

정직은 간데없고 사람들은 온통 속고 속이며 뇌물을 받으며 일만 악의 뿌리인 돈에 미친 노예가 되어 허물어져 내리고 있습니다.

허다한 사람들은 분명히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을 거부하며 멸시하기까지 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정욕을 채우기 위하여 이웃을 해하고 이웃의 생명을 노략질하며 유린하는 것이 이제 평범이요 일상이 되어버린지 오랩니다.

사람들의 생각은 추잡함이요 시기함이요 불의함이요 수군수군거림이요 멸시함이요 정욕적이고도 음란함으로 가득하게 되어버린지 이미 오래입니다.

여기까진 좋습니다.

어차피 세상이 그러한 곳이니까요.

세상의 아비인, 잠시 세상을 사로잡아 그 주인노릇을 하는 사탄이 바로 그러하기 때문이고 또 그렇게 만들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가 주님과 함께 더욱 깨어있어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며 기도하는 심령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부둥켜안고 경성하는 믿음을 가지고 더 이상 간과하지 말아야만 오직 중요한, 목숨을 걸고서라도 마땅히 행하여야만  할 일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음부의 권세가 감히 이기지 못하는 하나님의 신령하고도 능력 있는 교회의 회복입니다.

이 한국 땅에 하나님의 복음이 전하여진지 100여년이 지나는 동안 한국 교회 역시 많은 시련과 아픔을 겪으면서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지만 현실을 냉정한 복음적 지성으로 바라볼 때 한국 교회는 모래위에 지어진 집 같은 모습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부분적으로 그러하다는 말씀을 덧붙이고 싶습니다만.

그러나 하나님의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굳건한 반석위에 온전히 세워져있지 아니하면 물결이 치고 창수가 날 때 쉬 무너지고 쉬 허물어져 버리고 맙니다.

그러한 연고로 오늘 제가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여러분들에게 감히 요청을 드리며 간절히 부탁을 드립니다.

거듭 말씀을 드리지만 제가 이러한 말씀을 드리는 연고는 타락한 이후로 암울한 세상이요 사탄이 영혼을 도륙하는 곳이요 죄로 가득한 세상에 구원의 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방에 증거하며  그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강력히 건설하며 이루어 나아가서 우리를 이 땅에 두신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백성들의 본질적 사명을 이루기 위한 목적이 그 전부임을 재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러하기 위하여 무엇보다도 우선 교회의 지도자들이 회개하며 지난날의 고집과 악행을 버리며 주의 말씀으로 어서 속히 돌아와야만 합니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고 말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교회의 지도자들은 그리 정직하지 못한 지난날들을 살아온 것 같습니다.

광야에서 오직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워 왔다”라고 외친 세례 요한을 본받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들은 골고다의 길을 가는 대신 궁전에서 자색 옷을 입고 기름진 식물을 즐거워하였습니다. 그 결과 오늘날의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강한 능력을 드러내어 세상을 변화시킨 대신 세상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어 버린 듯합니다.

그러나 그러함 속에서도 피눈물을 쏟으며 주님을 뒤따른 신실한 지도자들과 주의 백성들의  눈물의 간구를 주께서 받으신 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음으로 주님을 향하여 주여 주여 라고 부르짖는 사람들이 다만 입으로만 그렇게 부르짖을 것이 아니라 진실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이루어 드리기를 소망합니다.

나아가서 예배당 속에서만 하나님을 높이는 자들이 아니라 예배당 바깥 삶의 현장에서 더욱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여 드려야함이 마땅함을 강력히 말씀드립니다.

그러할 때 우리들에게 비로소 진정한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바로 그러함이 빛과 소금의 사명을 진실로 다하게 되는 것임을 확신합니다.

너무나도 많은 지금의 교회들의 모습은 병들어있고 복음에서 이탈되어 있으며 하나님 중심에서 세상 중심이요 사람 중심으로 옮겨져 있습니다.

여기에서 속히 돌이켜 하나님께로 나아가지 아니한다면 아무리 길이 참으시는 하나님이라도 언젠가는 그 촛대를 다른 곳으로 옮기시며 징계의 회초리를 드실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기록된 하나님이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진심으로, 그리고 참으로 절박한 심정으로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에게 간청을 드리며 호소를 합니다.

우리 각자가, 지도자들이 그리고 우리의 교회들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설 그 때만이 진정하게 생명을 얻어 누리며 살아갈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그러하기에 거듭 하나님의 백성된 우리들과 우리들의 교회의 회개와 하나님의 말씀으로의 돌이킴을 간곡히 촉구하는 것입니다

깊이깊이, 그리고 절박한 심령으로 헤아려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부디 돌이킬 것이 없다는 말씀은 말아주십시오.

오늘을 보며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죄로 가득한 이곳을 보시며 그러함이 우리의 불순종의 결과임을 잊거나 간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돌이키고 뉘우치는 길만이 살 길이며 하나님께로 회복되어지는 것만이 생명임을 제발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현실적인 문제를 잠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가 아시며 고통 받고 있듯이 지금 우리나라가, 우리 민족이 처해진 상황이야말로 심히 어렵고도 위험한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혹자는 이곳에 답이 있다, 혹자는 아니 저곳에 길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그들의 아집이요 독선이며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속임입니다.

길은, 답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들은 그 답을 갖고 있지도 아니할뿐더러 그 길을 알고 있지도 못합니다.

길을 알고 있다면 지금처럼 저렇게 이비규환의 다툼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는 노무현 대통령과 그 추종세력인 열린우리당, 노사모, 여러 시민단체들을 망라하여 친북 좌파세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설득력 있는 증거들을 내어 보이기도 하고 실제로 북한에서, 북한과 깊이 연관된 단체들이 연일 그들을 부추기며 선동하며 시민 혁명을 부채질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다른 편에서는 지금껏 수구 보수세력이 나라를 이렇게 망쳐놓았으니 이 기회에 확 갈아 엎어버리자고 야단들입니다.

촛불을 켜들며 고함을 지르다가도 천사의 모습을 하며 국민들에게 달콤한 속삭임을 멈추지 않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그들을 한번 바라보시겠습니까?

그러면 어느 한 쪽이 천사로 보이고 그 다른 쪽은 악마로 보일 것입니다.

또 어떤 이에게는 그 반대가 될 것입니다.

 양쪽 다 모두 그렇게 보이기도 하겠지요.

대한민국은 바로 지금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을 정도의 이러한 심히도 혼탁한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고 그 싸움에 국민들만 편을 갈라서 무척이나 고통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은 그들의 정권쟁탈욕심의 노리개만 되어버리고 말 뿐 우리들에게 남을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말로만 정직을, 개혁을 외칠 뿐 그 어디에도 정직과 개혁은 없었고 없습니다.

아주 교묘한 속임수 입니다.

서로 헐뜯고 싸우고 죽이려하는 까닭은 끝없는 정권욕을 멈추지 못함이요 정욕을 그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세상의 구주가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외에 그 어디에 정직이 있고 구원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백성이요 어두운 세상을 대적하여 영적전쟁을 치르도록 부르심을 받은 주님의 군사 된 여러분들…

편을 가르고 죽을힘을 다하여 싸우는 그들의 그 어느 쪽에도 서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적어도 하나님의 자녀이면 그 어느 쪽의 편을 들거나 거들어서도 안 됩니다. 그 둘 다 예외 없이 우리 모두의 공적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공적인 동시에 나아가서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전도해야하는 그들임에는 틀림이 없으며 변화시키고 고쳐야만 할 대상들이기도 합니다.

이제 다시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한 마음이 되어서 하나님께 속한 신령한 눈으로 그들을 바라보십시오. 그래서 그들 속에서, 그들의 배후에서 사악하게 역사하는 사탄을 발견하시기를 바랍니다. 광명한 천사로 교묘히 위장한 사탄을 분명히 보시며 그 사탄에 더 이상 속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의 눈으로 그들을 보면 사람이 보이고 세상이 보이나 믿음의 신령한 눈으로 보면 그들 뒤에 숨어서 이쪽도 저쪽도 결국에는 모두 다 죽이려는 사탄의 음흉한 흉계를 볼 수 있습니다.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말며 그 누가 다가와서 아무리 흔들어도 결코 요동하지 마십시오. 그리하여 강력을 파하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 음부의 세력들을 쳐서 멸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고 우리의 교회가 되기를 가슴이 터지리 만치 간절한 심령으로 원하고 또 원합니다.

우리나라의 기독교 각 교단의 총회장님들께서는 교회의 금식을 선포하시고 간절한 기도의 운동을 시작하셔야만 합니다. 그리고 모든 교회의 지도자가 되시는 목사님들 역시 교회의 회개의 기도운동을 선포하시고 시작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나아가서 모든 그리스도인들, 이 글을 읽으시는 지체들 각자가 주 앞에 통회하는 심령으로 꿇어 엎디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 길만이 살길입니다. 진실로 그 길만이, 예수 그리스도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며 해답이기 때문입니다.

정치 싸움이나 정욕의 다툼이 아니라 그 너머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의 흉계가 있음을, 문제의 본질은 영적인데 있고 그 궁극은 죽음임을 우리가 분명히 알 때 그러한 사탄의 세력은 탄핵이나 보수나 여당이나 야당이나 노사모나 시민단체나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이길 수 없고 다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하신 이름과 그 이름의 능력으로만 능히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마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세상의 흔한 일로 보지마시고 영적인 눈으로 사태의 본질을 바로 보시고 그 분명한 해결책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찾자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일의 결국이요 본질이며 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신앙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우리의 아름다운 믿음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그리고 한국교회와 그 지도자들 위에, 이 나라와 민족위에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풍성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 우선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 모두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신속히, 머뭇거리지 마시고 이 글을 모든 교회와 여러 기독교단체의 게시판에 올려주시기를 바랍니다.

# 여러분께서 하실 수 있는 대로 여러 기독교카페들이나 선교적인 홈페이지에도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함께 주님의 뜻을 증거 하여 주시고 함께 믿음의 싸움을 싸워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있는 그 어느 곳에라도 부디 전하여 주실 것을 거듭 거듭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특히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측의 총회장님이신 임태득 목사님(대구 대명교회), 그리고 통합 측의 부총회장님이신 김태범 목사님(대구 삼덕교회)…

두 분께서는 저를 잘 아시니 무릎 꿇어 청하오니 저의 이 간절한 요청을 부디 받으셔서 교단 차원의 기도와 회개의 운동이 더욱 일어나도록 도와주시고 힘써 주시기를 바라고 원합니다.

임태득 목사님께서는 어릴 적부터 저를 아껴 주셨고 김태범 목사님께선 현재 저를 지도하고 계시는 담임목사님이십니다.

참으로 방방곡곡의 하나님의 교회에서 통회와 자복하는 기도운동, 하나님께로 돌이키며 회복하는 운동이 뜨겁고도 눈물겹게 일어나게 되어서 이 나라와 이 민족이 진실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세계선교의 놀랍고도 선한 도구로 쓰임을 받게 되기를 백번 천 번 소망하고 간절히 바랄 따름입니다.

#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이번 총선(2004. 4. 15)에서(그리고 앞으로도 물론 그러하여야 합니다),  탄핵찬성이나 반대를 떠나고 여, 야를 떠나며 친노니 반노니 하는 패 갈림도 떠나서 아래와 같은 자세를 분명히 해야만 할 것이라고 믿어집니다.

1. 후보자들 중 누가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고백하며 진실한 믿음을 갖고 있는가를 잘 살펴보고 그러한 자들을 우리들의 대변자로 세워야 한다고 봅니다.

2. 만약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없을 때는 그 중에서 가장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자를 선택하여야 할 것입니다.

3. 그리하여 그들을 선출한 후 지속적으로 그를 위하여 기도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또한 감시와 견제도 하며 도움을 주는 성숙한 정치참여문화를 이루어 가야만 합니다.

이러한 일은 전국의 각 지역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연합하여 행하여야 하고 또 성실하고도 지속적으로 열심히 하여야 할 것입니다.

4. 여, 야를 막론하고 그 누구나 그 어느 정치 집단이라 하여도 예수 그리스도를 존귀히 여기지 아니하는 자들은 바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영적전쟁의 대상인 사탄에게 속한 무리임을 잘 아셔야만 합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심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들이다”라고 말입니다.

이 세상에는 오직 두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과 알게 모르게 사탄에게 속한 사람들 말입니다.

사탄에게 속한 그들은 우리의 사랑과 관심과 전도의 대상임과 동시에 우리의 영적전쟁의 대상인 사탄에게 종속되고 사로잡혀 있는 존재들임을 아셔야만 하고 세상에 대한 그러한 분명한 성경적 이해로부터 우리의 건강하고도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이 출발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5.선거 후에도 그 누구가, 어느당의 소속후보가 당선이 되든 간에  지역의 대표가 된 국회의원에게 최선을 다하여 복음을 전하며 그가 더욱 정직하고 성실한 국민의 대표가 되도록 도우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일은 지역의 교회가 연합하기도 하고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동참 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는 교회가 나서서 국회를 변화시키고 나라를 구하여야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국에서 이러한 신령한 운동에 동참할 지체들을 찾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속하신 지역(시, 군 단위)의 이름을 알려주시고 여러분들의 연락처와 성함, 이메일 주소를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구체적인 내용들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락처/ 한광기 선교사/ christmastree@hanmail.net/ http://cafe.daum.net/jesusclass

# 우선 이 글을 여러분들이 속한 지역의 교회와 기독교(선교)단체, 성도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광기]

이제는 교회가 나서서 국회를 변화시키고 나라를 구하여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