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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le SuperSonics Roster
PG 루크 리드나워 / 릭 브런슨 / 마틴 클리브스
SG 레이 알랜 / 로날드 머레이 / 알랙스 스케일
SF 라샤드 루이스 / 데미언 윌킨스
PF 레지 에반스 / 닉 콜리슨 / 블라디미르 라드마노비치 / 데니 폿슨
C 비탈리 포타펜코 / 미키 무어 / 요한 페트로 / 로버트 스위프트
Sacramento Kings Roster
PG 마이크 비비 / 제이슨 하트 / 로니 프라이스
SG 반지 웰스 / 프란시스코 가르시아 / 케빈 마틴
SF 페쟈 스토야코비치 / 콜리스 윌리엄슨
PF 샤립 압둘라힘 / 케니 토마스 / 자말 샘슨
C 브레드 밀러 / 브라이언 스키너
올 오프시즌 소닉스는 그들의 수많은 FA중 네이트 맥밀란과(T^T) 안토니오 다니엘스를 제외한 모든 선수를 잡아 버리는 엽기적이면서 사기스러운 행보를 보여 줍니다. 게다가 작년 클리퍼스에서 터프하게 리바운드를 잡아주던 미키 무어와 썸머리그에서 쏠쏠한 활약을 보여준 알렉스 스케이을 로스터에 추가시키는데 성공하죠. 작년 소닉스는 정규시즌에 52-30 서부 3위로 플옵에 올라가 1차전에서 킹스를 꺾고 2차전에서는 챔피언 스퍼스에게 무릎을 꿇습니다. The Glove 와 Reign man 콤비가 팀을 이끌던 시절의 서부 강호로의 이미지는 근 몇 년간의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많이 깨졌죠. 아마 뒤늦게 NBA를 접하신 분들은 ‘시애틀 슈퍼소닉스’ 하면은 ‘변방(?)에 위치한 약체 팀’ 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리실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작년 시즌 돌풍의 주역이었던 슈퍼 소닉스는 올 오프시즌에 또다시 과소 평가 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제 눈에 그들은 이제서야 이전의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되찾은 것 같아 보입니다.
이미 리그 최고의 스윙맨중 하나로 손꼽히는 레이 알랜과 그의 파트너 라샤드 루이스의 R-R 쌍포 이미 NBA최고의 원투 펀치 공격옵션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눈부시게 성장해 가고 있는 루크 리드나워는 포스트 내쉬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그들의 무지막지한 골밑 물량(에반스, 콜리슨, 폿슨, 무어, 스위프트, 포타펜코, 페트로, 거기에 무늬만 파워포워드 라드마노비치까지)은 올해도 건재 합니다. 음... 킹스팸으로써 그다지 떠올리고 싶지는 않지만, 작년 플옵 킹스는 소닉스에게 4-1로 통한의 패배를 당하고 말죠. 당시 수많은 전문가들과 팬들은 업셋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리즈로 동부의 인디애나 페이서스 vs 보스턴 셀틱스, 그리고 서부에는 새크라멘토 킹스 vs 시애틀 슈퍼소닉스를 꼽았더랬죠. 음... 저 역시 그때까지만 해도 1라운드 상대가 플옵 라이벌 맵스가 아닌 소닉스라는 사실이 다행스러웠고, 시즌중 소닉스의 돌풍이 우연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들이 지부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도, 미네소타의 몰락 때문이라고 생각했었죠.) 한경기 한경기 지나면서 느꼈지만, 그들은 강합니다. Big JJ 의 깜짝 활약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허접하다고 생각했던 그들의 골밑은 의외로 탄탄했고, 레이알랜의 관광여행은 우릴 힘들게 했죠. 쉽게만 생각했던 비비와 리드나워의 매치업도 그리 압도적이지만은 않았습니다.
예상치 못한 패배였기에, 더욱 억울하고 분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녀석도 이제는 언터쳐블한 선수중 한명으로 변해가는듯 하네요 -_-
Key Point 알랜-루이스보다는 차라리 리드나워
이 팀의 공격 루트는 참 단순합니다. 몸빵이 좋고 리바운드 능력이 뛰어난 빅맨들과 리그에서 가장 정교한 슛을 던지는 선수 2명, 이타적인 마인드를 지닌 포인트 가드로 이루어진 이 팀의 공격은 Five as One 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이렇게 설명이 됩니다. "슛을 하고 안들어가면 리바운드해서 다시 넣는다.." 루키잡지에서도 소개된적이 있는 이 팀의 공격 방식은 알랜과 루이스가 몸빵있는 빅맨들의 스크린을 받고 요리조리 코트를 휘젔다가 노마크 찬스가 생길 때 리드나워가 패스... 안들어가면 리바운드, 다시 슛, 들어갈때까지 리바운드, 공격성공 .... 소닉스의 빅맨들의 착실한 스크린 (특히 레이 알랜을 위한 더블 스크린작전)은 제가 보기엔 어느 팀이든지 막기 어렵습니다. 스크린 걸어주는 빅맨의 매치업이 벤 월러스라면(그는 3점슛 라인까지 디펜스가 가능하기에)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팀들을 이 작전을 알고도 막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게다가 알랜같은 경우에는 페자와는 달리 뛰어난 1:1 공격옵션이기에, 그를 막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6-10의 스몰포워드 라샤드 루이스쪽도 상황은 마찬가지죠..-_-;;
이 녀석... 언젠간 알랜으로부터 시애틀의 에이스 바통을 넘겨받을테죠..
소닉스의 경기를 보면서, 나름대로 연구해 보았지만, R-R을 막는 것은 포기 합시다 -_- 오히려 킹스가 괴롭혀야 할 상대는 따로 있습니다.
소닉스의 미래, 루크 리드나워
소닉스 특유의 업템포 농구는 그 특성상 포인트 가드의 중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팀의 주포인 2명의 슈터들이 노마크 찬스일 때를 놓치지 않고 적당히 패스해주는 것이 포인트 가드의 임무이기에 소닉스내에서 리드나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볼 수 있죠.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R-R을 막기 보다는 R-R에게 패스를 해주는 포인트 가드 리드나워를 철저히 괴롭히는 것이 어쩌면 중요한 승부의 열쇠가 될지도 모른다.’
루크 리드나워는 아직 데뷔한지 2년차 밖에 되지 않은 미완성된 선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좋은 선수이긴 하나, 부족한 경험 때문에 가끔씩 큰 경기에서 클로킹을 하거나, 결정적인 미스를 저지르기도 하죠. (갠적으로 게리 페이튼이나 브랜트 베리 밑에서 좀 더 배웠더라면 하는 생각도 없지 않습니다 -_-) 작년까지 그의 미숙함을 훌륭하게 커버해주던 안토니오 다니엘스는 이제 워싱턴에 새 살림을 차렸습니다. 브런슨과 클리브스가 있긴 하지만, 매일밤 11득점 4어시스트를 배달해 주던 AD의 공백이 그리 쉽게 매워질 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소닉스의 포인트 가드진은 많이 약해졌다’ 라고 볼 수 있겠네요. 비비와 하트가 시종일관 리드나워를 비롯한 소닉스 가드진을 압도해 줄 수 있다면, 매우 듬직할 것 같습니다 허허허;;
소닉스 골밑은 말 그대로 풍부한 물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폿슨, 에반스로 대변되는 이들의 골밑의 컨셉은 ‘전사’ 컨셉...-_-;;; 터프한 선수들로만 구성된 소닉스는 무려 8명의 인사이더를 보유 하고 있습니다.(라드맨 포함^^;;) 그중 3명이 7푸터로 이루어진 소닉스의 골밑은 케빈가넷과 팀 던컨도 제대로 힘 한번 써보지 못한 그야말로 숨막히는 골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시즌 플옵에서 팀 던컨을 가장 효과적으로 수비한 팀은 R&B 브라더스의 피스톤즈가 아닌 수퍼소닉스의 무한 골밑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상으로 제정신이 아니었던 브레드 밀러역시 플옵에서 크레이지 제롬 제임스에게 당해버렸죠. (그나마 케니 토마스가 잘해주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역시 터프함에는 터프함으로 맞서야 겠죠 ㅎ) 저는 소닉스 전에서 만큼은 밀러도 밀러지만(밀러는 언제나 묵묵히 제몫을 해주죠) 샤립과 케니에게 많이 걸어보려 합니다. 골밑에서의 터프함 하나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샤립과 케니가 소닉스 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매우 기대되네요 ㅎㅎ 다행인 점은 소닉스 골밑의 공격력은 그리 걱정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작년 JJ처럼 이례적인 일만 벌어지지 않는다면 골밑 수비가 약한 킹스로서는 안심해도 되겠는데요~
미스테리로 가득한 '데니 폿슨' 일명 '폿사마' ㅋㅋㅋㅋ
리바운드 머신 레지 에반스... 정말 멋진 선수죠...
킹스의 주포 페자쪽은 어떨까요. 작년 플옵에서의 페자의 기록을 살펴보도록 하죠.
1차전 24득점 5리바 1어시 (9-19 FG% // 4-9 3P%)
2차전 9득점 10리바 1어시 (3-10 FG% // 0-2 3P%)
3차전 12득점 3리바 0어시 (3-11 FG% // 0-3 3P%)
4차전 27득점 4리바 1어시 (10-18 FG% // 2-7 3P%)
5차전 38득점 4리바 4어시 (14-25 FG% // 5-9 3P%)
경기가 대체로 잘 풀리지 않았던 2,3 차전을 제외하고는 매우 좋은 스탯인데요. 작년 페자의 상태를 고려해 봤을 때, 그가 재작년의 포스를 보여준다면 이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루이스는 물론 훌륭한 올스타 이지만, 재작년 페쟈의 포스앞에선 어쩔 수 없을테죠 ㅎ
페쟈.... 다음시즌 만땅&지존&대빵 기대하는중 입니다.
여담이지만 간만에 플옵 스탯을 다시 보니 알랜의 포스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1차전 28득점 10리바 3어시 3스틸 (8-23 FG% // 3-7 3P%)
2차전 26득점 2리바 6어시 (8-15 FG% // 3-6 3P%)
3차전 33득점 5리바 5어시 (10-21 FG% // 3-9 3P% // 10-10 FT%)
4차전 45득점 4리바 6어시 4스틸 2블락 (17-28 FG% // 6-14 3P% // 5-5 FT%)
5차전 30득점 2리바 6어시 (12-20 FG% // 4-6 3P%)
반지 웰스로 이녀석 좀 어떻게 할수 없을까요..-_-;;
결론
어쩌다 보니 소닉스가 매우 까다로운 팀이 되버린 것 같습니다. 코비, 티맥과 같은 선수들과는 달리 알랜은 수비수 입장에서 막기가 여간 까다로운 선수가 아니죠;; 덩치들 사이로 요리조리 빠져나가면서 던지는 점퍼는 정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_-;; 전체적으로 봤을때, 알랜과 루이스를 제외한 공격옵션이 없다는 것 (더하자면 머레이와 라드마노비치 정도랄까요?)은 킹스에게는 매우 유리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킹스는 주전 5명이 모두 병기거든요. 소닉스 입장에서도 골치아픈녀석이 한두명이 아닐겁니다. 이 게임에서만큼은 비비의 중요성이 매우 커질 것 같습니다. 많은 매치업중에 킹스가 가장 자신있게 우위에 있다라고 할 수 있는 매치업이거든요. 샤립과 케니토마스 역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실 페자가 재작년 모드로 변해 준다면 킹스를 위협할수 있는 팀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올 시즌 킹스의 성공여부는 페자에게 달려있는 것 같네요^^;;; 아무쪼록 작년과 같이 소닉스에게 힘도 못써보고 패배하는 일이 올해도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소닉스 역시 과소평가 당하는 설움을 딛고 이전에 서부를 호령하던 그 패기넘치는 모습을, 지난시즌 모든 전문가와 팬들을 까암~짝 놀라게 해주었던 모습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올 시즌에는 두팀 모두 선전하기를...
유후~♡
첫댓글 소닉스의 앨런은 막을 수 없습니다. 이건 작년 시리즈에서 증명되었죠. 다만 그를 잘 쫓아다니면서 귀찮게만 하면 성공입니다. 루이스는 페야가 점퍼 수비에 능하다는걸 볼때 막을 수는 있지만 괜히 막으려고 힘뺐다간 공격에서 말릴 가능성이 커서 꼭 막을 이유는 없습니다. 단 그 둘 빼곤 다 막아야합니다. 어짜피 다니엘
스가 없으니 라드맨 빼곤 득점력 있는 선수가 없으니 지난 플옵의 JJ처럼 엉뚱한 놈에게만 안 얻어맞으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건 오펜스 리바운드를 최대한 안뺏기는 겁니다. 다른팀과 달리 소닉스 전에서의 오펜스 리바운드 헌납은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죠. 좋은글 잘 봤습니다.(근데 수능땜에 바쁘지 않습니까?)
공부하다가 10분정도씩 쉬면서 틈틈히 하는거라서^^;; 오히려 머리 식히는데 도움을 주죠 ㅎㅎㅎ
수능 마무리 잘하세요~^^
난입>>> JJ도 놓쳤죠. 아... 정말 이 시리즈 잘 보고 있습니다. 특별히 킹스팸은 아니지만... 정말 재밌네요. 시간 나시면 웨버가 있는 필리도... ㅋㅋㅋ 농담입니다. 킹스란 크게 관련도 없고 킹스와 같은 서부지구도 아니고 그렇다고 파이날에서 만날 강팀이라고 보기도 힘든데... 쩝... 어쨌든 정말 재밌네요.
소닉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치어걸들이죠 *-_-* 저 미녀들에 현혹되니 경기가 풀릴수가 없습니다. -_-);;
아무래도 소닉스와의 대결에서 키포인트는 리바운드 대결이 될것 같습니다. 저런 슈터 중심의 오펜스를 구성할때 가장 핵심은 비이기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하는 스크린과 리바운드인데 킹스가 참 오펜스 리바운드를 많이 내주다보니 골머리를 앓게 되는것 같네요. 아무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플옵때 밀러가 리드나워 바디쳌 한 장면이 기억 나네요. 그후 그 경기에서 압도당한 모습..
많은이들이 올해의 소닉스는 힘들다고 하지만..라샤드와 앨런 쌍포만 있다면 올해도 절대 무시못합니다...작년에도 이들을 높이 평가하는 사람이 없었지만 결과는...ㅡㅡ;;; 앨런은 워낙 다 아니까 말 안해도...최근 제가 가장,리그 통틀어서도 가장 주목하는게 바로 라샤드입니다...큰키에 3점잘하는건 페자와 비슷해도
운동능력은 비교가 안될정도로 라샤드는 좋구요...암튼 라이브게임에서도 사실 요즘 소닉스로 시작했다는..ㅡㅡ;;(킹스는 워낙 많이해서 좀 식상함)겜에서 봐도 제임스를 놓쳤다고 하지만 소닉스의 골밑물량은 정말 엄청납니다...폿슨-에반스라인에 칼리슨,포타펭코,스위프트,페트로....허허...
공략점을 찾자면 역시 포가이겠죠...겜에서도 그렇지만 소닉스는 백업포가가 '전무'합니다...(덕분에 리드노어 혼자 존내 뛰다님)...백업슈가,특히 스팟업슈터가 없다는것도 다행이죠...이렇게된다면 킹스가 소닉스에게 복수하는길은 골밑은 질로 승부하고 백코트는 양으로 승부해야겠죠???ㅎㅎㅎ
잘 읽었습니다. 작년 생각하면 덜덜덜이죠. 더블스크린을 예상하고 스위칭 디펜스하고 있었는데 연이어 나온 픽앤롤에 완전히 무너져버린 기억이 납니다. JJ없다지만 어차피 정규시즌에 이놈은 존재감이 크지 않았으므로 올시즌도 좋은 성적낼것 같습니다. 문제는 역시 부상이겠죠. 다크프린세스님 수능 마무리 잘하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2004시즌인가에 ESPN에서 루이스가 개인적으로 가장막기 힘든선수가 페자라고 했던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명장 맥밀란감독이 떠나갔으니 저번시즌의 포스는 보여주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저번 소닉스와 플옵때 비비의 완전 부진이 기억나네요. 제가 비비를 안 이후로 처음이었던듯 ..필드골 1-19는...ㅋㅋ 아 문제는 리드나워가 패스뿐만 아니라 괜찮은 득점력도 있던거 같더라고요. 미들점퍼와 3pt도 어느정도 되고..패스센스야 두말할 필요없고...다만 경험부족이 걸리긴하지만..
역시나 문제는 오펜스리바인가? ㅎㅎ 작년처럼 웨버만 있었더래도 라는생각좀 안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ㅋ
<소닉팸 방문>이야..재미있는 글 잘봤습니다.ㅎㅎ
<역시 소닉팸>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올시즌 소닉스의 고민거리들이 정리가 되네요.소닉스의 단점도 알게해주셨지만 킹스를 막을 대책도 강구하게 해주시네요.^^
수많은 오펜스 리바운드 강탈에 이은 제롬 제임스의 샼모드, RR 쌍포, 폿사마의 파울-_-등등에 무너졌죠. 루크어린이가 하던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몸비틀며 비하인드??)패스에 경악을 했던 가슴 아픈 시리즈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페자와 라샤드의 매치업이 기대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