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욱 "작은 눈으로 바라본 세상" 전
서울시 통의동 진화랑
http://www.jeanart.net/
http://www.jeanart.net/upload/exhibition/%ED%81%B0(0).jpg
anita 님의 후기( http://cafe.daum.net/adelle/39iY/727 ) 에서 발견한 빨간 대두 풍선에 흥미가 일어 통의동으로 달렸습니다.
알고보니 꽤나 유명한 작가에 건축가의 전시더군요.
아래 3개의 사진은 뽀샵의 결정판입니다.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서울 시내가 마지막 사진과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노무현으로 그린 박정희, 박정희로 그린 노무현.
그림 제목은 아닙니다. 이번엔 제목을 아예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위 사진을 확대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이하 전시장 분위기
진아트에 가면 아트숍에 꼭 들릅니다. 분위기가 많이 바꼈더군요.
하지만 뒤쪽은 예전 그대로. 브리또의 작품도 아직 그대로 팔리지 않은 듯 싶더군요.
저 고양이가 얼마였더라....
첫댓글 오기사 전시에 대한 궁금증이 풀리는 사진들, 감사합니다. ^^!
1층엔 드로잉이 많습니다. 그 느낌이 좋지요
전시를 보려 했으나 오프닝날~ㅡ.ㅡ;;; 볼수가 없었는데 감사합니다~^^
전 오늘 갔다가 오영욱씨의 그 팬으로 그린 우리나라 산수, 집, 지도 그런 것에 감명을 받고,, 이게 다 누가 그린거냐고 묻고,,, 아~ 그 유명한 엄지원배우와 결혼한 분,,, 엄지원 대박이다 했어요,, 오늘 조형물을 못봤는데 방하나를 그냥 지나쳤는지도 모르겠네요,,, 다시 들려봐야 겠습니다.
오호~ 통의동 전시들이 땡기네요! 특히 오영욱 ㅋㅋ 좋은 정보 감사해요~
그리고 벅님 사진은 볼 때마다 뭔가 안정적이고 편안한 느낌이 참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