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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성동고16회 동문회
 
 
 
카페 게시글
동호회/반창회 <바이콜릭스> ★sd16바이콜릭스(Bikeholics) 124차(당진,아산) 성지순례 라이딩 결과. /125차 예고
손창인 추천 0 조회 123 10.04.13 07:4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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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13 09:34

    첫댓글 바이콜의 당진아산 카톨릭라이딩 축하합니다. 함께 못해 미안하고 성당 다니는 나로선 더욱 아쉽습니다.피지 않은 벚꽃과 궂은비가 야속했지만, 바이콜 일행의 화기애애하고 낭만적인 라이딩 자체로 듬뿍한 행복을 맛보았을 것입니다. 지난해 태안반도해안라이딩으로 낯설지 않은 이곳이지만 내륙쪽으로 이같이 역사와 문화가 향기를 발할 줄 몰랐네요, 역시 조국강산에 찬사를,, 손 대장 수고많으셨네..

  • 10.04.13 10:49

    좋은 데 다녀왔네. 합덕,강경 메기탕 끝내주지. 미국 남부 테네시강에서 메기가 많이 잡혀서 주위에 메기 요리 식당이 눈에 띄지. 언젠가 메기탕을 연상하며 끌리듯이 들어간 미국 식당에 가보니 메기 튀김 한 가지 밖에 없더만. 기름에 대충 튀긴 맛없는 메기를 먹으며 강경, 합덕의 메기탕이 떠올라 서 괴로왔다는 얘기.미국 오기 직전에 금성사 충청, 전라 서비스 책임자(4도 관찰사인가?)를 역임해서 그 지방은 몇차례 다녀 온 적이 있지. 성지 순례는 안내자의 해설을 들으며 제대로 해야지 그렇게 주마간산으로 해서는 안되는데.

  • 10.04.13 21:04

    멀리 미국에서 우리 바이콜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4.13 22:14

    형기야 고맙다. 형기말이 백번 맞네, 바이콜릭스에 관심을 가져주니 고맙네

  • 10.04.13 10:57

    합덕 성당 주위의 마을은 한집을 빼고 모두가 가톨릭 신자라 하더군요!가톨릭의 본 고장을 두루 섭렵하고나니 조상님들께서 가톨릭을 전도하기위해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나 하는 실감나는 현장이었습니다. 쌍계사의 벚꽃을 이리로 옮기면 딱 인데!꽃 구경을 제대로는 못했어도 심훈의 필경사,공세지성당,솔뫼성지,합덕성당을 본 것으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10.04.13 18:20

    벗꽃 라이딩은 제대로 즐기지 못 하고 당진 지역 천주교유적답사 테마 라이딩으로 성격은 바뀌었지만 나름대로 뜻있는 라이딩 이었습니다. 라이딩 모습 보다 다양한 그림을 볼 수 있도록 당진 라이딩을 기획하고 협조, 촬영, 편집을 잘 해 주신 바이크 손 대장님과 애니박님, 예상보다 힘이 많이 드는 라이딩을 말없이 잘 따라준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라이딩과 유적답사,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는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된 라이딩이었습니다. 바이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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