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기에 걸친 식민화, 서구화로 인한 원주민들
고유의 언어, 문화 말살 정책에도 불구하고 잉카의 후예로서
선조들이 남긴 피와 정신과 정체성은
저희 심장에서, 눈빛에서 아직도 생생히 흐르고 있습니다.
저희의 언어인 케츄아어로 "꽃이 피다" 라는 뜻의
시사이(Sisay)이름을 가지게 된 것도 이러한 연유입니다.
2001년 처음 한국과 인연을 맺은 후 햇수로 4년이 흘렀습니다.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부터 최남단 땅 끝 마을 해남까지......
전주세계소리축제, 광주 비엔날레, 세계도자기 엑스포,
의정부 예술의 전당, 해남문화예술회관 등
각종 문화축제 및 서울 부산 지하철 예술무대에서 연주하며
저희 "안데스 전통 음악"을 사랑하여 주시는 많은 분들을 만나고
또 대중화 되고 있을 때의 기쁨과 감동은
감히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첫댓글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이틀 이였습니다..^^이빛님 사진 보니 다시 새록 새록 합니다..^^
저도 잘 봤씸돠...
와우 르미도 보이고 고언언니도 보이고 ㅋㅋ다들 잘 보인다염 힛~~~~^^모두들 표정들이 살아있어 넘 좋다요^^
사진 보니.. 연주까지 듣고픈 욕심에 사로잡힙니다..^^
사진 감사히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