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뭐 참나무골 이라는 뜻이겠지요^^ 경기도양평군과 강원도평창군을 경계로하여 오붓이 자리잡은곳,, 저거 지을때부터 들여다 봤는데,,결국 회원으론 가입못하고 아는사람 회원으로 겨우 이틀 예약하고 찾아나섰읍니다.
여주에서 양동으로 돌아 고개를 넘어서니 저녁나절 ~ 새파란 잔듸의 골프장이 눈에 펄쩍들어옵니다. 간간이 라운딩하는 무리가 없진 않지만,, 저거 들인돈에 비해 활용도는 좀 낮을듯!!
밤이되니 이런저런 가수들이 중앙 무대에 등장하네요~ 달은 훤하니 중천에 떳는데, 시원한 산공기에 공연보는재미도 쏠쏠합니다. 크리에션이라나 여자쏠로 가수의 가창력은 대단하데요. 노사방 회원..당연히 노래하는 가수에 관심이 많지요^^ ㅎㅎ
아..이가수가 크리에션이네요^^ ㅎㅎ 담날,, 최근에 지은 스키장쪽 콘도로 넘어가 보았읍니다. 남쪽 산등성이를 가파르게 돌아 넘어가니 음,,여기도 기슭으론 새파란 잔듸가 융단처럼 깔려 있네요^ 밤이 되어 나가보니 라이트를 환하게 켜놓아 그런대로 경치가 볼만합니다. 아침이 되니 안개가 자욱,,,, 스키장의 리프트가 저리 되어잇읍니다. 겨울에 스키장으로 변신할려믄 아마도 앞에 심어놓은 나무를 파서 옮길것 같네요^^ 아침해가 올라오니 슬슬 더워집니다. 마지막 떠나기전 한컷 더 찍어봅니다. 그림같은 잔듸 골프장 이번엔 냄새만 맡고 그냥 구경만하고 옵니다. 허긴 날이 더워 라운딩은 별 재미없을거 같드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