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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주년을 맞는 12.12 군사반란 사건의 재조명:(4)
12.12 당시 수경사령관 장태완 소장의 육필수기
진압 실패 10시간
"반역자들을 사살하라"
고 장태완 님은 1931년 9월 13일 생으로 경북 칠곡에서 태어났다.
대구상고를 다니던 중 1950년 6.25 전쟁이 터지자 '육군종합학교'에 지원, 11기로 소위 임관.
1973년 장군의 길로 들어서 1979년 육군 소장으로 수경사령관을 마지막으로 군복을 벗었다.
후에는 한때 '새천년민주당'의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허화평이 전달한 전두환의 돈 봉투
(쿠데타 며칠전)
12월12일 오후 6시30분에 만찬을....
10.26사건 후 수경사령관에 임명된 장태완 소장이 부임 나흘만인 79년 11월 20일 청와대를 지키는
수경사 33경비단을 초도 순시하여 단장인 김진영 대령으로부터 부대 현황을 브리핑 받고 있다.
이로부터 이들은 한 달도 채 않되어 서로 총을 겨누는 적이 된다.
전두환, 만찬 불참(12일 18시30분)
전두환을 따라 다니던 민마담이란 여인
총장 구출 특공대 1차 파견(12일 19시55분)
'하나회' 사조직 집단들의 소행임을 감지
허삼수가 총장님 납치했다! (12일 20시40분)
"장장군도 합류하시오!" (12일 21시)
종합 상황을 보고 받기 시작했다.
"야! 장태완이! 자네 왜 그래!"
겉다르고 속 다른 이중 인격자 배신자!
"저는 이 길을 택했습니다!" (12일 21시50분)
한강의 19개 교량 전부 바리케이트를 (12일 22시)
사령부내 보안사 요원 전원 영창에..(12일22시20분)
어느 곳을 택하든 서울로 진입할 것
"내 생명과 같이 사랑하는 동지 여러분!"
생전의 장태완씨
사무실로 올라가 사후 정리를...(13일01시31분경)
쿠데타군의 작전과 병력이동 등 군 장악일지
버스떠나고 손 흔드는 격
장태완 수경사령관 체포 (13일 04시30분)
"군은 어디로 가려는가"
장태완 수경사령관과 그의 부인 이병호 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