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치미 가루~

[실그물]

편의점 생생우동 컵라면 맛있는 일본 시치미 가루 조리법

 차차 ・ 2023. 7. 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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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생생우동 컵라면

맛있는 일본 시치미 가루 조리법

@차차

일본 시치미 가루는

우리나라 고춧가루 같은

일종의 향신료인데요.

일본에서는 덮밥이나 우동

같은 음식에 대부분 뿌려먹는

대중적인 조미료랍니다.

막상 한국에 사가지고 왔는데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오늘 제가 알려드리는

생생우동컵라면과

일본 시치미 가루 조합으로

한 번 드셔 보시면 맛있을 거예요.

정식 이름은 시치미 토리가시인데요.

시치미는 일곱 가지의 맛,

토리가시는 고추라는 단어예요.

일곱 가지 맛의 고추 가루라는

뜻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7가지 중 기본으로 들어가는 건

고추, 대마씨, 검은깨, 산초 등인데

브랜드마다 비율이랑

추가 재료가 조금씩 다르다고 해요.

이걸 어떻게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일본 컵라면 중에 유부우동에

시치미가 들어 있는 게 생각났어요.

편의점 생생우동컵라면은

구하기도 쉬워서 딱이었답니다.

우동은 4가지로 되어 있는데

면과 플레이크, 육수, 고춧가루

이렇게 들어 있답니다.

들어 있는 고춧가루 대신

일본 시치미 가루를 이용할 거예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7가지 이상의 재료로 만들어서

여러 가지 색깔이 보이죠?

밀봉 스티커를 떼니

특유의 매콤한 향이 났어요.

생생우동 조리법은

일반 라면과는 조금 달라요.

먼저 뜨거운 물을 넣어

면을 먼저 한번 익힌 다음에

그 물을 다 따라 버리고

다시 물을 넣고 육수와 플레이크를

넣어서 먹으면 된답니다.

뜨거운 물이니까

물 버릴 때 꼭 조심하시고요.

마무리로 이렇게 고춧가루 대신

일본 시치미 가루를 톡톡 넣어주면

더 맛있는 생생우동 컵라면

먹는 법이 되니 참 간단하죠?

편의점 생생우동 컵라면은

원래 맛있기로 소문나 있는데

요기에 시치미를 넣으니

일본 우동 같은 느낌이 나면서

뭔가 더 깊은 맛이 나는 거 있죠

[출처] 편의점 생생우동 컵라면 맛있는 일본 시치미 가루 조리법|작성자 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