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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물의신비
오영미74 추천 0 조회 35 11.03.22 13:0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물에게 글자를 보여 주었을 때 반응결과

 

쓸쓸한 가을날, 생각지도 않았던 한 장의 편지, 그곳에 사랑과 격려의 글이 가득 차 있을 때 우리는 큰 용기와 활력을 얻게 됩니다. 음악(소리)과 마찬가지로 글(문자)도 사람의 마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그러면 물은 어떠할까요? 물에 여러 글을 보여준 후 결정사진을 찍어 비교해보았습니다.
 
 
 
중국어 ‘감사합니다’(多謝)
문자 프랑스어의 ‘Merci’와 약간 비슷한 것 같군요.
 
 
 
 
 
 
 
타갈로그어 ‘감사합니다’
문자 역시 뚜렷하고 아름다운 6각형의 결정 모습입니다.
 
 
 
 
 
 

 

 

 


 

말레이시아어 ‘감사합니다’ 문자 6각형은 6각형이지만 모습이 아주 특이하군요. 큰 6각형의 아름다운 거울에

작은 보석을 달아 놓은 것 같아요. 아마도 말레이시아어로 ‘감사합니다’는 말은 사진에서 보여주는 것과 같은 좋은 기운과 멋진 이미지를 지니고 있겠지요?
 
 
 
 
 
 
 
권유형 ‘합시다’
물은 아름다운 6각형의 결정을 보여 주었습니다.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라는 우리말 속담이 있지요. 물도 그렇게 상대적으로 반응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말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듭니다.
 
 
 
 
 

 

 

 


 
명령형 ‘해라’ 6각형의 아름다운 결정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질 않습니다. 물이 부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것 같군요. 같은 값이면 부드럽고 좋은 말을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물은 말하고 있습니다.
 
 
 
 
 
 
 

 

 

 

 

 
‘천사(天使)’와 ‘악마(惡魔)’라는 문자를 보여주었을 때

큰 대조를 보이고 있지요? ‘천사’는 아름다운 보석의 모습이고 ‘악마’는 무언가 추한 모습이군요.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세요?
 
 
 
 ‘
부부애(夫婦愛)’라는 문자를 보여주었을 때

 두 개의 6각형 결정이 나타났습니다. 한쪽이 다른 한쪽보다 더 크고, 큰 쪽이 작은 쪽을 포옹하고 있습니다. 어느 쪽이 남편이고 어느 쪽이 아내일까요? 내한 강연회 때 에모또 씨는 자신의 경우로 볼 때 큰 쪽이 아내이고 작은 쪽이 남편이라고 말하면서 이 물 결정 사진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부부애란 이 물 결정 사진이 보여주듯 좀더 포용력 있는 측이 상대방을 감쌀 때 생기는 것은 아닐런지요…
 
 
 
 
‘너를 죽이겠다’라는 문자를 보여주었을 때

 물에게 ‘너는 나를 괴롭게 해. 너를 죽여 버리겠어’라는 문자를 보여주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결정사진이 찍혔습니다. 보세요. 마치 복면을 쓴 어떤 사람이 좀 더 작은 다른 사람의 멱살을 잡고 죽이기라도 하듯 주먹질을 하는 것 같지 않나요? 물이 살기(殺氣)를 띄고 있다고 할까요? 이렇게 살기 받은 물을 마시면 상대방은 어떻게 될까요? 말은 그대로 에너지가 되어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에모토 마사루가 찍은 물의 결정사진은 경이롭습니다.
그가 보여주는 물의 메세지를 감상해보세요.



행복은 완벽한 아름다움. 깨끗하게 가공한 다이아몬드같은 모양입니다.
균형잡힌 삶의 자세가 행복의 조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결정도 이루지 못하는 찌그러진 모습일거라 예상했던 불행은 반쯤 육각형으로 나타납니다.
이것은 있는힘을 다해 결정을 만들려고 애쓰는 모습이 아닐까요.
불행이란 행복과 반대된 극단이 아닌, 행복을 이루려는 과정일 것입니다.

참 잘됐네는 깨끗하고 정돈된 모습. 완료형 말로 부드럽게 칭찬해주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인가를 말해줍니다.
안돼는 깨끗한 결정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누구든 맥이 빠질 것입니다.

대자연의 섭리에는 안돼라는 말이 있을 수 없습니다.

어머니의 손맛이 그립습니다. 따뜻한 향기가 풍겨나가는 것 같습니다.
아예 비교할 대상도 아니지만, 인스턴트식품은..

칼로리나 영양소를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재어 첨가시킨 것들로는 결코 조물조물 콩나물무침 하나뿐인 어머니의 밥상에는 이를수 없습니다.

감사에 비해 상대방을 비하하는 말은 결정조차 갖지 못합니다.
"어서 해" 라는 글자를 물에 보여주면 아름다운 결정을 만들지 못합니다. "망할 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해서는 안될 말이 "안 돼"입니다.

대신 고맙습니다, 같이 해보자, 좋아해, 예뻐, 잘했어. 되도록 아름답고 따스한 말을 건네도록 해야 합니다.
몸속의 물이 깨끗한 결정을 이루도록 하는 것은 늘 상냥하고 따스한 마음을 가지게 하는 말입니다.

물의신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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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3.22 13:09

    첫댓글 실험때 사용했던 물의 신비 사진입니다.

  • 11.03.22 18:35

    신기합니다.

  • 11.03.25 08:22

    이렇게 다를 수가.....^^ 오늘은 정말 긍정의 말만 해 봐야겠습니다^^ 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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