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정에서 만나 길떠납니다.
차들 다니지 않는 길로 가려구요~
버들강아지 눈떴네요~
괴곡동 상보안유원지 지납니다.
버들강아지는 눈을 뜨고 봄아가씨는 오시고~
그동안 자전거로만 달리던 길을 걸어봅니다.
참 아름다운 물안길 쉼터에서 달콤한 사모님커피 만끽합니다.
자전거로 씽씽 달릴때랑 다르군요.
오랜만에 왔습니다.
엄청 맛있고 즐거웠습니다.
추억을 먹으러 왔는데 울타리로 막았네요.
산수유가 맞지요???
물안길 건너편 차다니는 벌곡로로 가보려구요.
둔골 정자나무 신기하더군요.
언목재 고개 넘어갑니다.
해철이산 아래 암뱀골 지나 두친구는 차로 가고 셋이서 정림동에서 2차하고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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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화요산행
갑천누리길 걸어서 흑석칼국수 다녀왔습니다.
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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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5 07:2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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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갑천의 정겨운 물안리길^^
문닫힌 흑석역도 추억의 뒤안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