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지 ( Điểm đến) : 응오아번암(臥雲庵) (Am Ngọa Vân)
2. 산행날짜 : 2023.3.26(일요일)
3. 출발시간 : 2023.3.26 (07시30분)
4. 산행인원 : 45명
5. 차량 도착지(산행 출발지) : 21.159271649447003, 106.60022133865363
하산 완료 지점 : 21.160988006990866, 106.56056730588429(臥雲寺 주차장)
6. 현지날씨 : 21도~25도 , 전날 비로인하여 시원한 느낌
7. 차량이동 거리 및 시간 : 편도 72km(1시간40분 소요)
8. 산행 거리 : 10.1km , 6시간소요
9. 산행개요
이번 산행은 많은 걱정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전날 밤 번개와 많은 비로 인하여 산행에 어려움이 발생되지않을까. 거기에다 이번 산행에 인적 사항을 전혀 모르는 현지 베트남인 10여명이 같이 동행을 하게되었습니다. 왠일로 우리를 안전하게 싫어나르는 버스까지 예정시간보다 30분 늦게 도착을 하여. 7시30분에 박닌에서 출발을 하여 9시10분에 산행 출발지 도착. 남편바위 밑에서 왼쪽팀(산행을 조금 더 하고싶은 팀), 오른쪽팀(빨리 남편바위를 보고 싶은 팀)으로 나누어 진행. 나는 당연히 왼쪽팀으로 합류하였다. 이곳이 이번 산행에서 최고로 멋진 경치가 였는데, 오른쪽팀에게 쪼매 미안하고 그렇네요. 모두들 남편바위에서 많은 사진과 점심을 먹고 12시40분 臥雲庵을 향해 오후 산행 시작, 역시 여기 남편바위의 자리는 명당 자리인 것 같다.. 지난해보다 바람은 적으나 올해도 덥지않게 시원한 바람이 고마웠다.. 13시10분 臥雲庵에 도착하여 절내부를 속속히 보고, 14시05분 하산 시작.. 절계단 오르기 시합이 있었는데.. 역시 젊은 영욱이가 초반 삐걱거림에도 마라토너 회장님을 간소한 차이로 앞지르는 귀여움을 토했다.. 나는 2번째팀에서 9살 여자 꼬맹이에게 지는 수모(꼬마숙녀에게 선두 양보)를 격었다. 오늘도 기분좋게 안전하게 하산하여(15시20분 하산완료) , 저녁식사 아지트인 안영주 훠꿔에서 맛난 닭도리탕에 소주 한잔으로 피로를 풀면서 이번 산행이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