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부영, 이하 기념사업회)가 몽양여운형기념관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항일독립운동가선양단체 연합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기념사업회의 이번 기자회견을 계기로 몽양기념관 사태가 해결될지 주목된다.
기념사업회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언론재단(프레스센터) 19층 목련실에서 몽양여운형기념관 사태 해결을 위한 항일독립운동가선양단체 연합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사업회 측은 이 자리에서 최근 몽양기념관 위탁운영자 선정과정 의혹 등을 이부영 회장의 회견문 발표 형식으로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또 여인성 유족대표가 촉구문을 발표하고, 박유철 광복회 회장이 권고문을 발표한다. 김삼웅 전 독립기념관장과 김자동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회장, 김원웅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회장, 이종찬 우당장학회 이사장이 지지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하는 항일독립운동가선양단체는 광복회를 비롯해 (사)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사)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사)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만해사상연구회, (사)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사)석정윤세주열사기념사업회,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사)심산김창숙선생기념사업회,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사)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사)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 우사김규식연구회, (사)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사)장준하기념사업회, (사)유정조동호선생기념사업회,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등 18개 단체에 이른다.
기념사업회는 이번 기자회견으로 양평군이 무자격자인 ‘신원1리새마을회&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대한 선정을 취소하고 기념사업회와 위탁운영자 협약체결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의 : 031-772-2411(기념관), 02-554-5006(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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