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신내동 노인요양원 봉사활동을 다녀와서.
성모님
2014년 8월 17일(日) 9시 30분 미사를 봉헌하고, 신내동 노인요양원으로 출발하여
무사히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남을 위한 작은 일이지만 함께 마음을 모은다는 것은 참 아름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요양원 내부 시설은 예전 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어르신들은 늘 여여하지 않은 것
같아 착잡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어르신들 모두 하느님의 그 지극하신 사랑으로
편안하신 삶을 사시길 빌어봅니다.
또한 그곳에서 애쓰시는 아름다운 손길들 위에 하느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빌고요.
우리 구원의 문 그리고 샛별 쁘레시디움에도 성모님의 자비의 은총이 늘 가득하여
늘 그 임무를 성실히 감당하며, 날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빌어봅니다.
2014. 8. 19 / 최멜라니오
활동 모습
최고령이신(104세) 어르신. 할머님, 건강하십시요. (사진:강데메트리오)
하느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많은 형제님들 덕분에 빨리 청소를 마쳤지요. 모두 고생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