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오뉘탑과 은선폭
천정공~ 큰배재~ 남매탑~ 자연성릉~ 관음봉~ 은선폭포~ 동학사
서울에서 함께 등산을 했던 "韓音山岳會" 젊은친구 들을 대전에서 반갑게맞아 本人이 案內登山 으로 東鶴寺를 왼편으로
안은듯 반 바퀴 돌아서 원점으로 되돌아 오는 回歸登山 을 했다.
윈래계획 은 장군봉에서 시작하려 했는데 암벽구간이 몇군데 있고 산행길이 3-4Km 늘어 난다고 하니 무리라는 몇 女人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조금 짧은 코스로 수정한 입산 지점이 천정골 이다.
아래 지도에서 보듯이 장군봉에서 시작하면 상당한등산일정 이 된다는것을 알수있을것이다
<<<장군봉에서 시작하여 동학사로 내려오면 계룡산 반절 정도의 종주가 된다>>>
필자는 안내등반 가이드겸 문화해설사(남매탑유래,자연성릉,은선폭포,삼은각,계룡팔경,유래와 설화) 까지
一人多役 을 한것 같다.
下山酒 는 동학사 상가지구가 아니고 유성까지 나와서 筆者의 단골집에서 삼겹살과 쇠주 맥주 막걸리 로
거하고 푸짐하게 했다는 후문.ㅋㅋㅋ.
노산 박종문 박종문인
쉬면서 사진또찍고 정담(이바구)을 나누면서 걸었던 총 산행시간은 6시간반 정도 걸린것같다.
계속된 비로 수량이 풍부해서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많이 보여서 더욱 신선하고 상쾌한 산행이였다 생각한다
바위에 누군가 작은돌을 올려놓으며 작은소원을 빈듯해 보인다.
이렇게 오래된 자연물(바위.큰나무)에 경배하고 소원을 빌고 하였던 신앙행위가 우리의 고래적 토속신앙이 아닌가 싶다.
짧은 구간이지만 이런 흙길도 있다.
계룡산은 계곡도 많고 수량도 풍부하다./ 등산로는 정말 많은산 이다./ 그러니 높지 않은산이지만 국립공원2호가 되었겠지...?
한 여름 의 산행 인데도 덥다는 생각이 없이 시원하게 상쾌하게 걸었다.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나무뿌리가 안쓰럽다.
계류를 따라 발을적시면서 산행을 하고싶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노인행세 하는 친구들 불러모아 시원한 계류산행을 한번 하고싶다.
樹木 이 울창해서 하늘이 보이는 구간은 잠시뿐 계속되는 숲속 그늘을 걷는맛이 정말 최고라 말할수 있다.
산속에 ㅇㅣ런 절구 비슷한 바위가 있다/ 인위적인듯 한데 무었에 쓰였던 물건일꼬?
ㅇㅖ전 약 30여년 전 에는 이 바위밑에 사람이 살수있는 토굴을 만들어 놓고 사람(道士?)이 살았었다.
그시절에는 계룡산 이곳저곳에 토굴과 움집을 지어놓고 도사와 무당 들이 많이 살았었는데 계룡산이 국립공원이 되면서
이들을 모두 移居 시킨것 같다.
너덜길도 잘걷는 젊은이들이 산행전 에는 엄살을 부린것 같다.
남매탑이 500미터 남았다는 이정표가 있는 남매탑고개 이다.
전설이 있는 남매탑(오뉘탑)에서 인증샷~/노산
정답게 나란히 서있는 오뉘탑 은 오라비탑은 7층 누이탑은 5층으로 되어있다.
뒷산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서 있는 두탑이 오늘따라 더 멋지게 보인다.
오뉘탑의 전설을 그림으로 재현한 재미난 그림이라 촬영을 했다.
전설을 적어놓았네...
이곳은 언제난 등산객이 많이 모이고 식사도하고 휴식도 취하는 명소이다.
넓은 평상도 있고 등산객을 위한 많은 시설이 만들어져 있다.
잠시 머물다 또다시 산행을 시작한다.
삼불봉 오르는길은 너덜과 돌층계로 이루어져 있다.
神仙 들이 숨어서 살았다는 비경의 은선폭포(隱仙瀑布) 이다.
암릉으로 이루어진 관음봉에서 흘러내리는 수양이니 이정도면 많은편 이다.
노산 도 인증샷
예전에 쉽지는 않았어도 은선폭포 밑까지 갈수가 잇었는데 지금은 아예 갈수없게 만들어 놓았더라.
은선폭포 안내판을 촬영 했다.
나무가 어떻게 이런모습으로 자랐을까?
잦은비로 계곡마다 수량이 풍부하다.
깨끗한 계류에 손을 담그어 세수를 하니 정말 시원하고 상쾌 하더라...
은선폭포 보다 이곳이 더 장관인듯하다.
계룡산은 어디를 가도 선경비경을 보여준다.
정말 물이 깨끗하다./옥수 라는 말이 실감난다.
동학사 까지 내려왔다.
동학사 입구에 서있는 "세진정" 이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