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강성진의 허니문 하우스 “앤티크 가구와 소품을 매치해 고급스럽게 꾸몄어요~ ” 기획·강현숙 / 사진·홍중식 기자
심플한 공간에 앤티크 가구와 소품을 매치해 고급스럽게 꾸민 영화배우 강성진의 신혼집을 구경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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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티크 스타일의 소파와 탁자, 샹들리에로 고급스럽게 꾸민 거실. 한쪽 구석에 커다란 화분을 놓아 화사하게 연출했다.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달마야 놀자‘’실미도‘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영화배우 강성진(34). 지난 6월 5년의 열애 끝에 CCM (contemporary christian music) 가수 이현영씨(27)와 결혼하고 행복 가득한 허니문을 즐기고 있다.
결혼하면서 부모님과 함께 살려고 지금의 집으로 이사를 했다는 그는 집에 항상 웃음꽃이 핀다며 ‘스위트 홈’ 자랑이 대단하다.
강성진씨의 집 곳곳은 독특한 느낌의 앤티크 가구와 소품으로 채워져 있다. 웨딩드레스 디자이너인 어머니 허남옥씨와 아내가 함께 꾸민 솜씨라고. 둘 다 앤티크 가구와 소품을 좋아해 결혼 전부터 신사동, 이태원 등지로 같이 돌아다니며 가구와 소품을 골랐다고 한다. 부인 이씨는 벽지와 바닥재, 패브릭은 앤티크 가구와 어울리도록 베이지, 브라운 등 차분한 컬러로 고르고 군데군데 앤티크 소품으로 포인트를 줘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따뜻함과 정겨움으로 가득한 집에서 강성진씨 가족이 오래도록 행복하길 기대한다.
Livingroom
01_ 강성진씨 어머니가 발품을 팔아 구입한 의자를 거실 한켠에 두어 포인트 소품으로 활용했다. 등받이와 발판에 새겨진 왕관·천사 무늬가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02_ 현관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거실 벽에는 콘솔과 거울을 놓았다. 콘솔 위에 조르르 놓은 가족들의 향수가 소품 역할을 하고 있다.
[Sweet home interior]
영화배우 강성진의 허니문 하우스 “앤티크 가구와 소품을 매치해 고급스럽게 꾸몄어요~ ”
Bedroom
01_ 서로 얼굴만 봐도 행복하다는 강성진·이현영 부부. 침실 한쪽 면에 앤티크 화장대와 서랍장을 일렬로 놓아 수납 효과를 높였다.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화장대는 이현영씨가 주변에 수소문한 끝에 구입한 아이템. 화장대와 서랍장은 흥일가구 피가로클래식 제품.
02_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자랑하는 이현영씨는 화장품 냉장고 마니아. 성분이 변할 염려가 없고 산뜻하게 화장품을 바를 수 있어 결혼 전부터 애용했다고. 밀리오레화장품냉장고(www.pvm. co.kr).
03_ 클래식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침실. 침대 헤드 쪽에 광택이 도는 바둑판 모양의 벽지를 발라 포인트 벽을 꾸몄다. 앤티크 스타일의 조명과 플라워 프린트 침구가 방안을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벽지는 명품벽지did, 침구는 라라아비스, 조명은 123조명 제품.
04_ 침대 옆 협탁에는 결혼사진을 올려두었다. 액자에 넣지 않고 사진 그대로 올려 두어 한결 심플하고 깔끔해 보인다.
영화배우 강성진의 허니문 하우스 “앤티크 가구와 소품을 매치해 고급스럽게 꾸몄어요~ ”
Diningroom & Library
01_ 짙은 브라운 컬러의 원목 식탁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다이닝룸. 식탁 뒤에 커다란 앤티크 수납장을 놓고 그릇과 컵 등을 정리해두었다.
02_ 대본을 보고 연습도 하는 강성진씨의 서재. 중간에 커다란 소파를 놓고 폭신폭신한 쿠션을 두어 편안한 공간으로 꾸몄다. *행복이가득한집(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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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넘 부러워요...
연예인들은 인기가 있든 없든 다들 부자네여~~~허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