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 2동 바다약국 골목 에서 1999년에서 2001년도 엄마손분식을
햇을때 나를 찾았던 군인들은 지금은 모두가 중년의 나이가 되었을 것이다.
아마도 44,45,46, 47 그쯤의 나이가 되었을 것이다.
그 때 유치원생 6섯살 꼬마 였었던 소영 28덜 되었고 4살이였던 꼬마 소희는 26섯이
되었다. 나는 아마도 군인들과 얼키고 설켜 있는 것 같다.
유치원생 꼬마가 26섯 되어 직업군인되려고 군교육과 훈련을 받으러 군사 학교 보내면서
참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생각을 했다.
원주곱창을 운영 할 때는 장성급 군인들이 그런데로 나의 가게를 찾았다. 태장동 있을 때는 어느 부대 부대장님과
부하 직원들 가끔 오셧고 단게동에 갔을 때는 별세 되는 참모급들 군인들 손님으로 몇뻔 오셨땠다.
청마루 오픈 하고는 군인 보다도 주변의 지인들과 사업 하는 분들이 주류 손님으로 오시는 편이다.
이제는 딸아이 직업군이되어 군부대 면회 가게 생겼다. 그전에 분식집운영할 때 사병군인 5섯명 내 가게단골손님으로 자주 찾아왔었다.
그래서 김밥과 떡 보기 해가지고 면회도 가주기도 했었다. 소영 소희 델고 이모라고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 부처님 오신날 국군병원 박건상근무 할 떼 그집 부모님 오신다고 해서 애들 아빠랑 같이 군국병원 갔었던 적도 있었다.
박건상, 황의룡 ,박지민 , 강문빈 , 조성환 그외 이름을 알 수 없는 병사들과 하사계급 캠푸롱의 카추사군인들 나의 가게 잘 찾아줬었다.
지금은 모두다 사회인되어 사회인으로 일을 하고 있겠지만.
그 때 상권 은 그렇게 좋은 상권도 아니였지만 떡 복기랑 김밥 게란파전등 다 면회오시는 부모님들이 주문을 많이 했었다.
자주왔던 병사들은 제대 할 대는 밥이라도 한그릇식 해먹여 보냈던 기억도 있다.
지금은 내 딸아이 군인되어 군 인 가족되어 간다. 그런 것을 보면 삶은 언제 어떻게 영위되어 가는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소희직업군인 훈련을 받으러 가는 모습을 보며 예전에 엄마손분식집과 원주곱창 시절이 생각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