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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 : 38 · 성별 : 여 · 직업 : 주부 · 통증부위 : 편두통 어깨 엘보 발가락 수족냉증 고관절 외회전, 이명 · 통증 원인 : 양반다리,옆으로누워서 수유 수면 · 병명/수술여부 : · 처음 SNPE하게 된 계기 : 한의원에서 SNPE베게를 보고 · 운동 참여 기간 : 지도자 과정 100일 · 1주 평균 운동횟수(일) : 6-7회 · 운동목표 : 바른몸, 바른 마음, 바른정신 |
♥ 체험사례 작성 Tip
· 사진 첨부 시, 촬영 날짜와 간단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 신체적&심리적 효과를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세요. · 효과가 나타난 시기를 명시 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체험사례는 한국바른자세연구원에서 SNPE 효과 검증 관련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 체험사례 시작
아이를 바라만보고 있어도 배가 부르듯이
SNPE는 알고만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 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려면 사랑과 손길이 필요 하듯이
SNPE를 하려면 꾸준함과 도구들을 필요로 했고
아이를 열달동안 품고 있다가 드디어 만나는 날이 있듯
SNPE는 이해와 확신이 들면 드디어 소프트웨어가 바뀌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내 몸이 저절로 움직이듯
소프트웨어가 바뀌고 나서는 나 스스로 저절로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알고 있는 것과 해보는 것은 다르다고 했고
또 그냥 해보는 것과 깊이 있게 해보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나는 여러감정들을 만났듯이
SNPE를 하고나서 나는 여러 흙탕물들을 만났고
말못하는 아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기위해
귀를귀울이듯
내 몸에서 주는 통증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기위해
공부 했습니다.
어디쯤일까..
내 인생이 휘어지기 시작한 때가 라고 생각했던 나는
snpe를 만나고
아 지금부터구나 ..
내 인생이 피고있는 시기가 라고 깨어있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과 태어나고 나서의 내 삶의 풍요로움이 다르듯
내가 SNPE를 알기전과 알고 나서의 내 삶의 가치가 달라졌습니다.
아이들이 나를 엄마로 만들듯이
SNPE는 나를 나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불교에서 스님들이 108배를 해라 3000천배를 해라 하지만
snpe를 알고 나면스스로 구르기 1000개 엘무브1000 티무브 1000
합이 3000개가 넘어가기도 합니다.
불교에서 108배가 모든 번뇌에서 벗어나기 위함이라면
SNPE의 수련은 모든 통증에서 벗어나서 내가 통증을 컨트롤 할 수 있음입니다.
소리명상의 진동이 내안의 차크라를 활성화 시켰다면
SNPE의 수련은 내안의 뼈울림을 경험하게 해주었습니다.
모든 일상속에 SNPE가 깃들기를...
중학교 때 부터 편두통 책상에 양반다리로 앉기
중학교 때 오르쪽 엄지 발가락을 자동차가 3번 밟고 지나 갔습니다. -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학창시절 급성 맹장인줄 알고 병원에 갔는데 변비였습니다.
오른쪽 다리가 늘 외회전 되어 짝다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내 발이 밟히게 되었다는걸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가끔 안면이 굳어지는 증상이나 변비 수족냉증 편두통 엘보통증 때문에 건강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건강식품과 한약을 잘 챙겨 먹으며 처녀시절은 등산, 수영, 밸리댄스, 스포츠댄스, 스쿠버다이빙 등 몸쓰는걸 좋아해서 이것저것 배웠습니다.
결혼하고 출산 후 첫아이를 4살때 까지 모유수유 하며 지냈고
5살 차이가 나는 둘째를 18개월때 까지 밤중수유를 하면서
옆으로 자는 수면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첫째 아이를 낳고 운동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한 요가가 좋아서 하는 중
우연히 2014년 말쯤 싱잉볼 명상을 동네 헤이리에서 접하고
명상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딱 몇일만 헤이리에서 들을수 있는 수업이였는데
저는 아이가 있어 1박 2일 심화 과정을 듣지는 못했지만
명상 수업을 처음 들었을 때 몸이 열려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몸에서 다양한 반응들이 나왔습니다.
처음엔 허리가 계속 돌아가고 나중엔 목도 계속 돌아가고 있는 제 모습에 사람들은 신기해 했는데
다른 분들도 1박 2일 심화과정에서 그런 현상을을 조금씩 겪었다고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그 이후 소리명상이여서 그랬는지 악기 연주를 직접 들을때면 목이 돌아가거나 하는 현상때문에
전 조용히 제일 뒤로가서 목운동 하는 사람처럼 혼자 목을 돌리거나 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둘째가 태어나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 요가와 명상을 시작했습니다.
동네에 소리명상은 없었기에 일반 명상 수업을 들었습니다.
일반 명상할때도 마찬가지로 제 몸음 자주 움직였는데
아 .. 내몸이 스스로 안좋은 부분을 치유하고 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시나 목과 허리 팔 등이 혼자 움직이는 것이였고 신기하게 제가 아픈 통증을 느끼는 부분과 일치 했습니다.
요가 수업 때 선생님께서는 머리서기 동작을 자주 시키셨는데 버거웠지만 열심히 하던
어느날 어깨가 많이 아팠습니다.
엑스레이를 찍어보고서야 알았지만 저는 일자목이었고 흉추와 경추가 왼쪽으로 휘어져있었습니다.
요가를 쉬면서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 치료를 중 요가 선생님으로 부터 요가지도자반 과정을 개설예정이니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아직치료중이라 정중히 거절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가 수업때 마다 바른 정렬을 배우고 싶었던 마음이 있어서 선생님께서 재차 전화오셨을 땐 다시 전화를 주셔서 감사했고 배우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함께 시작하겠다고 한 두분이 사정상 배울수 없게 되어 혼자 1:1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완치되지 않은 어깨 치료를 받으러 간 한의원에서 SNPE 베게를 보게 됩니다.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고 알게 된 순간 이거구나!!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고 SNPE지도자 과정이 뜨자마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SNPE수련을 하면서도 명상할 때와 같은 증상들을 자주 접했습니다.
명상이라고 말하지만 저는 깊은 호흡, 숨쉬기 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든 어디서든 할 수있는. .
명상수업을 듣다보면 가끔 눈물이 흐르고 또 플라잉 요가가 끝난 후 해먹 안에서 나도 모르는 눈물들이 나곤했었는데
혼자 집에서 SNPE 수련 도중 갑작스런 폭풍 눈물과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면서 얼굴이 마음대로 일그러지는 경험을 여러번 했습니다.
특히 구르기 상처가 났던 L 2-3번 쪽에 타원 도자기를 대면 나도 모르게 엉엉 울어버린곤 했습니다.
또 1번 자세를 오래 하다보면 갑자기 목이 또 돌아가기에 한참을 서서 목을 오른쪽 으로 한참을 왼쪽으로 한참을 돌다가 멈추기도 하였습니다.
C무브 중에는 갑자기 입이 살짝 벌어지더니 턱이 자기 마음대로 맞춰지듯이 움직이고 벌어지고 턱이 끈어질것처럼 움직이고 또 입술이 오므려 졌다 펴졌다 하면서 안면근육들이 정말 다양하게 움직이는데 제가 한번도 지어보지 못한 표정과 근육들 까지 다 움직여지고 있다는 것에 놀라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수련을 할 때 마다 내 몸이 한층 더 스스로 치유되어 가는 과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티무브 도중는 갑자기 허벅지가 너무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웨이브 베게로 허벅지를 풀다보니 트름이 정말 20분동안 계속 되었습니다.
나에게 온 가장 큰 변화는 심했던 감정의 기복이 점점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 이면에는 뭔가 모를 불안감이 존재했지만
그것이 나를 알아가는 열쇠였습니다.
두려움 그것은 나와 소통하는 신호이고 방법임을
내가 그 순간을 느끼고 듣고 알아채야 하는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내면의 소리에 귀를 귀울이고 그것을 내 삶에 연결 했을때
내 본연의 삶의 힘을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편두통 어깨통증 엘보통증 이명이 없어지고 생리주기가 늘어났고 키가 1센티 자랐으며 라운드 숄더도 펴지고 안면 비대칭도 좋아지고 머리숱도 많아졌습니다.
이번 전문가 과정을 통해 이론적으로 체계있는 교육을 받으며 그 원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훨씬 더 정확하고 효율적인 운동을 하게 되었고 하나하나 내 몸의 상태를 더 정확하게 알아가며 조금씩 몸의 변화를 알아가는 과정이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도자 과정도 100일 수련도 체험사례까지 다 쓰고 난 지금의 저 자신에게도^^ 그리고 지도자 과정을 들을 수 있도록 내조해준 가족들도 이 과정을 함께 하고 이끌어주고 최중기 교수님과 윤지우 교수님께도 우리 든든한 멘토님들과 98기 우리동기분들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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