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 바자회 개최 ◈
3월 10일 토요일 12시부터 15시까지 한국교육원 뒷마당에서 한인회 (회장 김도윤)에서 주최한 바자회가 개최되었다.
유난히 따뜻한 날씨아래 각종 옷, 책, 장난감, 신발 및 오뎅, 떡볶이, 핫도그, 김밥, 잡채 등 다양한 물건과 음식들로 바자회를 찾은 많은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주말의 작은 기쁨을 선사하였다.
(편집국장 배고운)
◈ 아리랑요양원 입소심사 ◈
3월 9일 타슈켄트 한식당에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서 운영하는 아리랑요양원(원장 김나영)에서 운영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대사관, 우즈베키스탄 한인회, 고려인문화협회 담당자로 이루어진 제1차 운영위원회는 2018년 고려인독거노인요양원 운영 계획 설명과 입소위원회가 함께 진행되었다.
요양원은 우즈벡에 강제이주 고려인 1세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요양원 입소는 건강상태, 소득상태, 부양가족유무 등을 바탕으로 입소상담, 건강진단서와 가정방문 등을 통해 입소 자격을 검토하고 입소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친다. 이번 입소대상자는 1932년생 이나제즈다 할머니로 부양가족이 없어 요양원에서 여생을 보내고자 입소를 신청하였다.
아리랑요양원은 대한민국 정부의 대표적인 재외동포사업으로 고려인독거노인을 위한 요양원으로 현재 40여명의 입소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다.(한인일보 편집국)
◈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타지키스탄 국빈 방문 ◈
9일과 10일 양일 동안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으로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타지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수년 동안 운행이 중단되어 오던 타지키스탄 - 우즈베키스탄 철도 운행 재 개통식에 참석했다.
2011 년부터 운행이 중단되었던 갈라바 – 아무장 – 후시아드 구간의 재 개통식은 타지키스탄 국영 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또한, 양국 정상은 양국 민간 교류 확대를 위해 30일 무비자 공동 성명서 발표했으며 각 정부 부처에서는 27개의 상호 협력에 관한 협력서를 체결했다.
(gazeta.uz)
◈ 수도 타슈켄트 다층 주차장 건설 계획 ◈
타슈켄트 부시장 알리셰르 딜라예브는 우즈베키스탄 – 한국 비즈니스 포럼에서 다층 주차장 건설을 제안했다.
최근 시내 중심가에는 극심한 주차 난을 겪고 있으며 주차 난 해결책으로 2017 – 2021 다층 주차장 건설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타슈켄트 시청은 적극적인 도심 주차 난 해결을 위해 20여 곳의 주차장 건설 후보지를 선정하고 2 층, 3 층, 6 층으로 구성된 주차장을 외국기업의 참여로 건설할 계획이다. (podrobno.uz)
◈ 스포츠 제품 생산 사업 클러스터 조직 ◈
정부는 새로운 자유 경제 지구(FEZ)에 세계적인 스포츠 제품 생산 업체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신규 자유 경제 지구 스포츠 제품 생산 클러스터는 오는 상반기까지 조직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Adidas, Reebok, Nike, Li Ning, Eleiko, Janssen-Fritsen, Gymnova 등의 업체들이 진출 가능성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스포츠 제품 생산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제품의 대부분은 중국에서 수입되거나 자동차 산업 생산 업체들에서 생산되고 있다.
(podrobno.uz)
◈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으로부터
15 억 kWh 전력 구매◈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청 Uzbekenergo와 타지키스탄 에너지 및 수자원 부 는 정부 간 실무위원회 회담에서 2018 ~ 2019 동절기 전력 공급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전력 공급 협정에 따라 최대 15억 kW/h의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참고로 현재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2009년 에너지 통합 시스템 붕괴 이후 지난해부터 시스템 복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중앙아시아 통합 에너지 시스템의 일부로 기능할 2개의 고 전력선 2개가 이미 우즈베크 내에 재건된 바 있다. (podrobno.uz)
◈ 문화 체육부 창설 계획 ◈
국민생활 건강과 효과적인 스포츠 분야 육성을 위해 문화 체육부를 새롭게 창설할 계획이다.
문화 체육부 창설을 통해서는 예산집행 모니터링을 비롯한 국립 체육대학교를 중심으로 전도유망한 국가 대표 선수들의 육성을 포함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지원, 재활 훈련 및 문화 스포츠 전문가를 위한 고급 훈련 과정을 개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8 – 2021 올림픽 종목 발전을 위한 종합 대책 프로그램에 따라오는 5월 1일부터 문화 체육부 창설이 완료된다. (podrobno.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