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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3장 11-18절 (구약 950쪽)
전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전3: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전3: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전3: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전3: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전3:16 또 내가 해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도다
전3:17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전3:18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인생들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시험하시리니 그들이 자기가 짐승과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전도자가 깨달은 것들
오늘의 본문에 보면 전도자는 자신이 알게 되었다 즉 깨닫게 되었다 라는 말과 함께 인생들이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전3:12 내가 알았고
전3:13 또한 알았도다
전3:14 내가 알았도다
전3:18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이러한 말씀들을 근거로 전도자가 알고 깨달은 것들을 저와 여러분도 똑같이 깨달아서 그 깨달은 말씀들을 따라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먼저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그러면 성도 여러분
전도자가 깨달은 것들은 무엇일까요?
다 말씀드리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기에 제가 정리해서 크게 3가지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11-13절의 말씀
두 번째는 14-15절의 말씀
세 번째는 16-18절의 말씀
첫 번째 11-13절의 말씀으로
전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사실 모든 인생들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지으셨다는 것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성경 맨 처음으로 기록된 창세기 1장의 말씀입니다.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러한 천지창조에 대한 창세기 1장의 말씀은 이 세상을 이루는 근본 구조물에 대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본문에서 전도자가 말하고 있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라는 말씀은 이러한 천지창조를 기초로 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3:11 현대어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을 때에 따라 아름답게 이루어 놓으시고 모든 일에 기한도 정해 놓으셨으나 인간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알아낼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이것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즉 모든 일을 에 해당하는 말씀이 오늘 본문이 있는 전도서 3장 1-8절까지의 내용입니다.
전3: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전3: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전3: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전3: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전3: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전3: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전3: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전3: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이것이 바로 오늘의 본문 11절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3:11 현대어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을 때에 따라 아름답게 이루어 놓으시고 모든 일에 기한도 정해 놓으셨으나 인간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알아낼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인생의 삶 가운데서 전도자가 깨달은 것이 무엇일까요? 12-13절입니다.
전3: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전3: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전3:12 표준새번역
이제 나는 깨닫는다. 기쁘게 사는 것, 살면서 좋은 일을 하는 것, 사람에게 이보다 더 좋은 것이 무엇이랴!
전3:13 사람이 먹을 수 있고, 마실 수 있고, 하는 일에 만족을 누릴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은총이다.
딤전6:7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갖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딤전6: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오늘 전도자가 깨달은 것과 같이
기쁘게 살고 좋은 일 하며 살고 족한 줄로 알며 살아가는 복된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두 번째 14-15절의 말씀으로
전3: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전3: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전3:14 현대어
나는 또 하나님께서 하신 일은 무엇이든지 한번만으로 늘 변함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람이 그 일을 빼거나 더하여 바꾸어 놓을 수 없다. 하나님께서 이와 같은 방식으로 일을 하시는 목적은 누구나 전능하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도록 깨우치시는 데 있다.
전3:15 지금 있는 일은 다 이미 아득한 옛날에 있었으며, 앞으로 있을 일 또한 이미 과거에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아득한 옛날에 있다가 사라졌던 것들을 다시 오게 하실 뿐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전도자가 3장 1-8절에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 즉 모든 일들을 다시 한 번 보겠습니다.
전3: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전3: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전3: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전3: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전3: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전3: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전3: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전3: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러한 것들은 세상이 시작된 처음부터 세상이 끝날 종말까지 한결 같이 계속될 것이 분명합니다. 인생들이 살아가는 동안에는 이러한 모습이 언제나 있었고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어느 인생이 바꾸어 놓을 수 있겠습니까.
이것을 오늘의 전도자가 깨달은 것입니다.
전3: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그러면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인생에게 이러한 일들이 번갈아 가면서 즉 교차되면서 일어나게 하신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다 라는 것입니다.
전3: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여기에서 말하고 있는 경외 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며 하나님을 의지하며 사는 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에게 확실하게 보여 준 성경인물이 바로 욥입니다.
욥1:20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
욥1:21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욥1: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욥2: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든지 하나님을 경외하는 즉 하나님을 욥처럼 경배하고 존중히 여기며 온전히 의지하며 살아가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세 번째 16-18절의 말씀
전3:16 또 내가 해 아래에서 보건대 재판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고 정의를 행하는 곳 거기에도 악이 있도다
전3:17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전3:18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인생들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시험하시리니 그들이 자기가 짐승과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전3:16 현대어
나는 이 세상에서 공공연히 비리가 오가고 법정에조차 부정이 판치는 것을 보았다.
전3:17 그러므로 나는 이렇게 생각하였다. '모든 일에는 정해진 때가 있다. 그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누가 과연 의로운 사람이며 악한 사람인지를 심판하실 것이다.'
전3:18 나는 또 하나님께서 세상 사람들이 죄의 길로 빠지도록 내버려 두시는 목적은 인간을 시험하여 인간이 짐승보다 조금도 나을게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려는 데 있음을 알았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에서 전도자가 깨달은 것들 중 마지막으로 드릴 말씀은
의인과 악인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있다 는 것입니다.
전도서의 마지막장 마지막절은 12장 14절입니다. 이것이 전도서의 끝입니다.
전12: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전12:14 현대어
우리가 행한 모든 일들은 그것이 악한 일이든 선한 일이든 지금은 비록 숨겨져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기에 전도서에서는 우리 인생의 시기에 지금보다 오늘보다 더 늦기 전에 이러한 사실을 깨닫고 신앙의 바른 삶을 살아가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전12:1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전12:2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이렇게 빨리 깨닫고 살아가는 자에게 주어질 결론에 대해 사도 바울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고전4: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도 오늘의 본문에서 전도자가 깨닫고 한 말들
첫 번째
전3: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전3: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두 번째
전3: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세 번째
전3:17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
이러한 말씀들을 마음에 깊이 새기시면서 신앙의 바른 삶을 살아
주님 앞에 서는 그 마지막 날에 주님께 크게 칭찬을 받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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