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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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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감성글 왜 갑자기 작년 가장 힘들었던 때가 떠오를까요? -- 골반뼈에 전이된 수술후기
부활천사 추천 0 조회 493 10.06.23 15:39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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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6.23 16:20

    첫댓글 마음 아픕니다. 이렇게 가장 힘들었던 것이 생각난다는것을 지금을 많이 편안하고 몸의 회복이 좋아졌다는 것이 아닐까요. 이처럼 힘든시간을 보낸님은 이제는 어떠한 어려운 일이 있어도 잘 이겨낼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런 힘든일은 없을 거라고 믿습니다. 행복한일 웃을 수 있는 일들만 즐거운 일들만 있을 거라고 ..... 전 믿습니다.

  • 작성자 10.06.25 08:50

    하빈님 감사합니다~~ 저도 작년의 기억은 너무 아팠지만 그를 통해 배운 것도 있고 앞으론 좀 강인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겠죠? 저의 남은 인생을 어떻게 설계하고 계시는지 전 너무 기대가 되네요~~~^ ^

  • 10.06.23 17:16

    너무도 가슴이아파 소리내어 울며, 소리높혀 읽어습니다. 어느 소설보다도 가슴을 뜨겁게하고 뜨거운눈물을 흐르게하네요. 기도드리겠습니다. 정말잘 이겨내시고 행복하시길요......

  • 작성자 10.06.25 08:52

    감사해요 늘빛님~~~ 절 위해 기도 하시고 전 늘빛님 위해 기도하렵니다~~ 사랑이 메말라가는 시대에 사랑으로 강한 끈을 이어보아요~~~늘 승리하시는 삶을 ~~^ ^

  • 10.06.23 17:33

    마음에 진동이 이네요~~ 부활천사님이 저렇게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저도 암을 알고 왜 하필 나였어야 하냐고 주님께 얼마나 원망하고 되물었던지요...그러다가 내게 어떤 좋은걸 계획하셨기에 암을 주셨을까를 생각하며 기도에 기도를 또 했답니다..저를 계기로 저희 가족의 신앙이 더 깊어졌어요..지금은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다른 가족이 아닌 제게 암을 주신것도요...그분의 하시는 일은 그 어떤것도 헛된게 없다 했습니다...정말 잘 이겨내시고 매우매우 행복하시길 바래요...

  • 작성자 10.06.25 08:55

    전 하나님께서 제게 병을 주셨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제 성격을 제가 넘 잘 알기에 제가 자청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를 통해서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습니다 그분은~~ 전 너무 큰 사랑과 선물을 받은 자이지요~~~ 환상특급님도 늘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 10.06.23 20:44

    어느곳에 계시든 힘이 되시는 천사님~ 사람이 너무도 약하고 간사한지라 전 오늘도 천사님의 글을 읽고 힘을내고 있습니다. 저보다 더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밝고 건강한 생각으로 용기와 희망을 주셔서 천사님이 계신것만으로도 힘이되네요. 많은 분들이 천사님의 고통을 같이하고 싶어하실거고 희망을 같이 나누고 싶어 하실거라 믿습니다.언제나 힘이 나시지만 그래도 제 힘을 보태드려요~~~ 힘내세요~~~~

  • 작성자 10.06.25 08:58

    고마워요 루디~~ 모든 것이 때가 있듯이 그동안 생각 나지도 않던 작년 일이 갑자기 떠오르며 마음에서 정리가 되나봐요... 알게 모르게 충격적이고 아팠나봐요 하하~ 이젠 그것도 치유 해 주시고 다시 새로운 일들을 향해 항해 하게 하시니 순종하고 기쁜 맘으로 나아가야지요 나의 남은 인생을 어떻게 설계하고 계시는 지 너무나 기대가 된답니다~~~ 늘 생각하고 있어요 ^ ^

  • 10.06.23 22:18

    세상에,,,글을읽으며 눈물이자꾸나서목이메네,,,,내가 페 수술하고나서 힘들엇던것 그건 아무것도아니엿구나,,,정말 아이디 처럼 부활한 천사 같애,,항상댓글을 긍정적으로 달아주시고 한분이 이런 큰고통을 격은분이라니,,,,내 힘듣것은 그냥 철업는 투정이네,,,,이젠정말정말 건강해 지셔서 가족들과 오래 오래 행복하게 지내세요 부족하지만 저도 기도해 드릴꼐요

  • 작성자 10.06.25 09:01

    팸엄마님 감사드리고 완치 위해 기도 드리고 있어요~~~ 친구분하고 올린 사진을 봤을 때 님의 컨디션이 어떨지 전 알 수 있었어요 ... 지금 좀 힘이 드시고 그래도 꼭 이겨 내실겁니다 전 13년 중 절반을 누워서 산 거 같아요 그래도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처음보다 훨씬 건강해졌어요 큰 수술은 했지만 이길 힘도 주시구요~ 남은 치료 잘 받으시고 꼭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서 웃는 님의 사진 올려주세요 기도할게요~~~^ ^

  • 10.06.24 08:33

    천사님을 위해서 기도 해드릴께요 가슴이 먹먹 하네요 기필고 천사님은 병상에서 훌훌 털고 완치판정 받아서 우리 모은 환우들에게 귀감이 될것이라 믿습니다 지금이야 그때의 처한 상황을 글로 피력하니 그렇지 그 당시의 힘든과정 힘든 내면을 어떻게 지탱하셨을까 싶은게... 지금 내 상황도 별거라고 여겼던 내 자신....이거는 암것도아니다 찍 소리도 말고 입에 아야~ 소리도 내지말고 헤쳐나가자 하는 마음이 드는군요 아픔속에 두분이 하나로 거듭 나시었고 마음으로부터 평안이 오니 몸으로도 평안이 오는것은 당연지사~ 꼭 좋은결과 얻으실겁니다 꼭

  • 작성자 10.06.25 09:05

    감사드립니다 형산님~~ 저도 모르게 많이 아팠었나봐요 이제서야 뱃어 낼 수 있는 거 보니 말예요 하하~ 가장 힘든 길은 넘어 온 것 같아요 앞으로 가야 할 길도 인도함 받아 잘 건너려 합니다 이제 제 몸은 제 한사람의 몸이 아니란 책임감도 생기네요 꼭 완치되서 많은 분들께 희망을 드리고 싶네요 전 의심치 않거든요~~ 형산님도 좋은 치료 경과 위해 기도드립니다~~^ ^

  • 10.06.24 11:19

    지금 강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지은신 분이 말씀하십니다. 이사야 43장 2~3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우리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생명이 있음입니다. 반드시 승리케 하시며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실 것입니다.

  • 10.06.24 11:24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고난 끝에 축복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천사님에게 이미 임하고 있음을 보면서, 마음에 감사가 넘쳐 나네요!!! 그 고난을 열어 카페 환우들을 위로하시고 힘을 주시고자 하는 그 사랑 앞에 마음이 뜨거워지네요!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작성자 10.06.25 09:10

    아멘!! 저도 그 믿음으로 더욱 평안이 깊어지고 있네요~~ 몸뿐만 아니라 제 영적인 부분의 깊은 곳 까지 치유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걸 기도하면서 알 수 있습니다 언제나 새 힘으로 샘솣는 사랑으로 제 곁에 계시는 그 분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 ^

  • 10.06.24 13:09

    마음이 저려오네요..얼마나 고통이 컸을지 상상이 됩니다..하루빨리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힘내시구요

  • 작성자 10.06.25 09:11

    초인님 감사합니다~~ 이젠 다 잊었어요 옛일같아요... 웃으면서 말할 수 있으니 말에요... 저 꼭 완치 받아서 님들께 희망이 되고 싶네요 늘 기도하며 감사함으로 살아가렵니다 ~~ 늘 건강하세요 ^ ^

  • 10.06.25 16:40

    전 2주전 동위 180하고 죽다 살아났다고 혼자 서글펐는데 전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오늘 결과보러 병원에 다녀왔는데 치료는 잘 됐다고 6개월후에 스캔해보자고 하시는데 가슴을 쓸어 내렸습니다.
    부활천사님 글 읽으며 지쳐있던 내 몸과 정신을 추스려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당당하게 이겨내세요.

  • 작성자 10.06.26 09:54

    고생 많으셨네요~ 어짜피 인생은 한번인데 병의 노예가 되서 두려워만 하고 산다면 너무 아깝잖아요~~ 전 그냥 흐르는데로 편하게 그렇게 살려고 해요 개나리님도 빠른 쾌유 바랍니다 ~~^ ^

  • 10.06.26 22:16

    님글을 읽을때마다 내가 종교를 가지고 있다는것에 감사하며 님을 위해 간절한 기도드릴수있음에 또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6.28 11:35

    기도 감사드립니다~~ 저도 다른 분들 기도 하고 있지만 제가 받고 있는 사랑이 더 크게 와 닿는 건... 감사할 일이지요~~ 엄마님도 언제나 평안하시고 더욱 건강하세요 ~~^ ^

  • 10.06.28 10:48

    마음이져려오네요 언젠간훌훌털 고일어날수있는 날이오겠지요 .먼곳에서항상행복하게지내시길기도할게요 ..

  • 작성자 10.06.28 11:37

    네~~ 저도 그 날이 곧 올거라 믿고 있답니다 회복 되면 그동안처럼 집에서 누워 있지만 않고 취미 생활도 하고 배우고 싶은 것도 배워 보려구 해요 기도와 응원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

  • 10.06.28 10:53

    부활천사님의 이런 큰 고통이 있다는 걸 참으로 눈물나게 읽었습니다.
    전 30 받는데도 2일내내 구토에 물도 못먹어서 고생했다 했는데
    부활천사님의 앞길이 이젠 평온히 건강하시길 비옵니다.

  • 작성자 10.06.28 11:39

    건강인님 고생 많으셨네요~~ 동위치료 마치시고 잘 쉬어주시고 관리 잘 하셔서 더욱 건강해지세요~~ 체력이 회복 되면서 몸도 함께 좋아진답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

  • 10.06.28 20:52

    진솔한 글속에 은혜가 있네요. 부활천사님의 글을 읽다 문득 스쳐지나가는 생각이 있어요. 부활천사님의 살아 온 생활들과 경험했던 것, 느꼈던 것들을 중심으로 책을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곳 좋은 곳에서 한 번 시도 해 보시면 어떨런지요? 글 쓰는 달란트도 갖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요즈음 갑상선암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것 같아요~ 그 분께 기도해 보세요~ 그 분이 응답주시리라 믿어요. 그럼 살롬~~!

  • 작성자 10.06.29 09:41

    하하~ 제가 무슨 자랑할 일을 한 자도 아니고 골방에서 기도하는 은혜만 주셔도 감사요 찬양입니다 남은 여정이 더 있기에 먼저는 치료에 집중해서 완쾌판정 받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먼저 하고 싶네요~ 지난번 정모에 나간게 아픈 후 첫번 사회 모임이었어요 ... 그정도로 오랜기간 누워 있었고 세상과 거리를 두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제게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지 잘 알고 계신 아버지께서 때가 되면 어느 길로든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후레지아님 제안~~ 마음에 담아두고 묻는 기도 해 볼게요~ 늘 평안 하세요 ^ ^

  • 10.06.29 16:49

    맞습니다.저 역시 부활천사님과 동행하시는 그 분의 뜻이 있으리라 믿구요~ 때에 맞춰 가장 선한 길로 인도 하시리라 믿어요. 모든 것이 그 분의 허락하심과 그 분의 때에 이루어짐을 생각하며....그 곳에서도 늘 평안과 은혜로운 생활 되시길 바래요.

  • 작성자 10.06.30 11:44

    탱큐~~ 후레지아님 의 삶 가운데 늘 평강과 기쁨이 넘치시길 바래요~~^ ^

  • 10.06.29 23:24

    다른 사람의 두배 세배로 넘 고생이 많았지만..부활 천사님의 의지가..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병마는 결국 지고 말았다는 확신이.. 저역시 듭니다....천사님이니까요..이제 남은 치료쯤이야.. 한번으로.. 다 떨쳐버리시면서 더 강건하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부활 천사님... 그리 해 주실 거란 확신이 섭니다 저두요..아멘.

  • 작성자 10.06.30 11:43

    감사드려요 꼬민님~~ 전 이미 믿음으로 나음 받았답니다 그 믿음 함께 받으신 꼬민님 역시 동일한 은혜가 임하시리라 믿습니다 살다 보면 어떤 태풍을 만나게 될 지 알 수 없으나... 스트레스로 받아들이고 몸을 힘들게 하지 않게 해 주실 것이며 '지혜' 주셔서 저를 평안의 길로 이끄실 것에 대한 믿음이 생기는 겁니다 그것이 진정으로 병을 이기는 길임을 고백합니다 함께 좋은 곳을 향하여 걸어가 보아요~~^ ^

  • 10.07.02 00:14

    오늘도 저를 울리시는 부활천사님!! 사랑합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

  • 작성자 10.07.02 22:55

    아고~ 전 힘을 얻으라고 올려 드렸는데 다들 우셨다고 하니 좀 미안해지네용~~ 휴가도 얻으시고 행복한 기분 만끽하셔서 날아 갈 듯 가벼운 컨디션 되시와요 ~~^ ^

  • 10.07.08 11:04

    행복하신거죠? . 존경합니다.

  • 작성자 10.07.08 15:28

    너무 반가워요 정양님~~ 답글 많이 써 주시고 성실한 모습 저도 존경합니다 건강 관리는 잘 하고 계신거죠? 전 이제 많이 편안해 지고 건강도 안정적이 되것 같네요 귀국하면 계절이 바뀌는 관게로 적응이 필요하지만 잘 될거에요 늘 감사함 잃지말고 힘내서 잘 살아 봐요 우리~~^ ^

  • 10.07.15 18:18

    이제 치료받으러 한국에 오셔야겠네요. 이번 치료로 몸속의 나쁜놈들이 완전히 사라져버리길 바라겠습니다. 이젠 천사님은 가족뿐이 아니라 저희들, 갑상선암환자들에게도 정신적인 어머님이십니다. 제발 더이상은 큰고통없이 건강회복하시고 저희에게 많은 힘을 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10.07.15 20:41

    감사드립니다~~ 저는 전혀 걱정이 안 되요~~ 환자들은 무엇보다 몸이 지침을 주는 법인데 수술후에 뼈가 약해지고 아픈건 있지만 전체적인 컨디션은 훨씬 가볍답니다 치료 더 받고 고생하면 그만큼 더 좋아질겁니다 열심히 즐겁게 생활하고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드려야지요 프레지아님 응원 감사드립니다 ~~~~^ ^

  • 10.07.16 17:55

    평소에 좋은글 많이 올려주셔서 많은 감동과 위로가 되었던 분인데,정작 님께서는 이러한 힘든 과정을 겪고 계셨군요..다시한번 제자신을 돌아보게 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힘내시고 하나님의 선하심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도 할께요^^

  • 작성자 10.07.17 08:08

    쥬얼리님 반갑네요~~ 오랜시간 고생 하면서 다른 사람 아픔도 공감하게 되고 감사하며 사는 법도 깨우치게 되고 삶과 죽음의 의미도 생각 해 보게 되고 뭐 그러면서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아요 연단해 주시는 과정이겠죠? 언제나 선하시고 사랑 가득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늘 평안합니다 축복합니다~~^ ^

  • 10.07.17 08:46

    저는 천사님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일인데........왜~그리도 심적으로 힘들었는지 이젠 후회가 되네요. 나보다 더 힘든 과정을 잘견뎌내시고 지금의 자리에 서 계시는 부활천사님 정말 존경스럽네요.그만큼 믿음도 있었기에 더욱더 잘 견뎌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남은 치료과정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하네요.건강관리 잘하시고 계시죠?항상 이렇게 힘이되는글 올려주심에 감사 또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우는날이 되버렸네요. 그래도 괜찮아요.많은걸 느끼게 해주셔서.........

  • 작성자 10.07.17 12:40

    비가 오면 누구나 시인이 된다죠? 지수리님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잘 해 낼거에요 좋은 공기에서 신선한 야채와 과일 그리고 좋은 생각으로 살아가는 요즘이 제겐 요양소 생활 같아요 ㅋ~~~ 힘낼게요 ~~ 탱큐~~^ ^

  • 10.09.07 21:41

    천사님의 글을 읽으니 제가 부끄러워 집니다. 작은 일에도 나약해지고 눈물이 먼저나는 저인데 이글을 읽으니 조금더 성숙한 내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천사님 곁에 늘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작성자 10.09.08 09:14

    무슨 말씀을요... 누구나 닥친 고비 앞에서는 용감해질 수 밖에 없는 거 아닐까요? 저도 나약하기 그지 없던 존재였는데...오랜 병 생활로 지금은 좀 단단해 진것 뿐이에요~~ 약함이 강함으로 성숙 되어지는 산들애님 되실겁니다 늘 건강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9.25 20:00

    여행을 많이 하시고 아름다운 사진을 올려 주셨던 그 분이시군요~~ 저도 제가 얼만큼 힘들었었는지 고통을 잊고 지내오다가 1년이 지난후 어느 날 갑자기 그 때가 떠오르며 고백하게 되는 걸 보니 ,,,이제서야 뭔가 치유가 되었나 봅니다~ 지금 어려운 치료 중 이신가요? 저도 치료를 남겨 두고 있지만 소망을 버리지 않고 기다린답니다~ 힘내시고 열심히 치료 받으시기 바랄게요 기도 감사 드립니다~~^ * ^

  • 11.08.12 13:14

    휴~ 천사님의 그 강인한 마음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글을 읽을 수록 제 마음을 가다듬게 되네요...

  • 작성자 11.08.12 16:32

    그러세요? 저 약해도 너무 약한 사람이에요
    그래서 너무 겁나고 무서우니까 하나님께 절 맡겨버리고 살아가는 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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