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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서 할 수 있는 관광 중에 가장 할만한 관광이 아닐까 싶네요. 바로 호핑투어입니다.
아침 9시20분에 출발해서 방카타고 바다 한가운데서 스노쿨링하고 힐루뚱안에서 점심 먹고..
돌아오면서 낚시하는 그런 코스였지요..
소요시간은 그때그때 다르겠지만.. 리조트로 돌아오니 대략 2시20~30분 사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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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페리얼 앞에서 지프니 타고 한 3분? 5분? ㅋㅋ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찍은 사진에서 왼쪽에 방카들 엄청 많았던 그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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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를 타기 위해 선착장 따라 쭉~~~ 코디님도 보이네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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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페리얼팰리스가 보입니다. 가까운데 돌아서 오느라 편하게 지프니 이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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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보트가 기다립니다... 배가 너무 기우뚱해서 좌우로 한명씩 차례대로 탔습니다.
일행이 대충... 코디님과 뭐 다 합해서 11명 정도? 가득 싣고..
저기 현지인이 노를 저어서 가는 것도 아니고.. 물속에서 그냥 끌고 갑니다 ㅋㅋ 수심이 얕아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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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카에 올라타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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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도 많고 정신도 없어서 우리끼리 찍은 사진이 대부분이네요 ㅋㅋ 저기 저분이 스노쿨링 포인트까지 가는 길에 사진을 막 찍어 주십니다.
각 일행별로 각종 포즈 잡고 사진 찍고 ㅋㅋ 코디님이 또 우리가 가져간 개인 사진기로 사진 찍어 주시고
사진 찍고 놀다보면 스노쿨링 포인트에 도착합니다.
참고로 저분이 필카로 찍은 사진 마지막날에 장당 2불에 팔더라구요...
제가 찍힌게 한 12장 되는데 너무 싹싹하게 친절하게 고생하셔서 ㅋㅋㅋ 18불에 다 샀어요 ㅋㅋ 인화도 크게 했던데..
필름값에 생각보다 별로 안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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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길에 섬하나 보이는데 뭔 섬인지는 모르겠다는..;; 저게 힐루퉁안인가??
저기 섬 근처에서 스노쿨링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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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배들이 줄줄이 서서 스노쿨링을 합니다. 물살이 조금 세긴한데 오리발차면 할만합니다.
왼쪽으로는 좀 깊지도 않고 고기도 꽤 있구요. 오른쪽으로는 완전 절벽.. 좀 무서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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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징글징글하게 고기가 많긴 합니다. ㅋㅋ 근데 사이판이나 괌처럼 물고기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은 듯..
그래두 잼나게 스노쿨링 했습니다. 굉장히 오래했어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거의 1시 다될때까지 한 듯.. 지칠때가지 했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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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루뚱안에 도착~ 날루수안인가 거기 가보고 싶었는데.. 뭐 아일랜드는 선택할 수 없으니까 어쩔수 없죠 뭐 ㅋㅋ
조기 올라가서 점심 먹고 바로 배타고 돌아왔습니다. ㅋㅋ
내리자마자 애들이 소라껍질 사라고 난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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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루퉁안 한스 레스토랑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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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다양하게 바비큐랑 해산물 종류 나와요~
제 입맛에 괜찮았던건.. 조기 가운데 꽃게 처럼 생긴 애랑.. 닭꼬치도 뭐 좀 맵지만 괜찮았고..
새우랑 닭고기도 많이 먹었고.. ㅋㅋ 소시지도 먹고.. (다 먹었네 =ㅁ=)
더 먹고 싶으면 더 갖다 주지만 먹다보니 배부르더군요.. ㅋㅋ
먹는 동안 현지인 사람들이 계속 부채질해주고.. 와서 노래부르고 ㄷㄷㄷ;; 뭔가 부담스러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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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게 식사하고 떠납니다. 바이바이 힐루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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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해서 다시 그 기우뚱하는 배에 탔는데.. 이번엔 꼬마애가 힘겹게 배를 끌고 갑니다... ㅠㅠ
어린 나이에.. 니가 수고가 많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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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호핑투어는 끝~
다시 지프니 타고 호텔로 돌아왔어요.
가실 때 준비물은 별로 필요 없어요~ 숙소에서 타올 정도 빌려오면 좋을 듯 하구요.
스노쿨링 장비도 다 주고 편하게 놀다 오시면 될 듯 합니다.
아 참 오는 길에 낚시도 했는데.. 낚시 처음 해봐서 정신 팔려서 사진을 못 찍었.......
참고로 우리 일행중에 1분이 2마리 낚은거 빼고 아무도 못 낚았다는... ㅠㅠ
임페리얼 앞에서 스노쿨링해봤자 이렇게 물고기가 많지 않으니..
스노쿨링할 때 많이 하자고 코디님 졸라 보세요 ㅋㅋ 그럼 오래 시켜주실지도.. ㅋㅋ
다른 호핑투어 후기에 비해 좀 빈약한거 같지만.. (뭔가 이 날은 사람도 많고 노느라 정신 팔렸음... ㅠㅠ)
기본적인 골격은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궁금한 점 있으면 리플 주시구요
첫댓글 필리핀에선 호핑후 중식이 참 맘에 들어요~
괌사이판에서 느낄수없는~~^^
산미구엘마시며 먹었던 엘리도의 호핑이 젤 좋았는데..벌써 12년전이라니..에효~~
헐.. 12년 오래되셨네용.. ㅋㅋ 스노쿨링 해서 지친 체력을 보강할 수 있어서 좋아용
저도 세부호핑하면 먹는거부터 생각난다는ㅋㅋ정말 재밌게 노셨나봐요~ 가고싶네요~ㅎ
네.. 노느라 사진도 별로 없네요 ㅋㅋㅋ
오쵸오쵸 노래와 춤을 동영상으로 찍어왔어야지...
먹느라 ㅋㅋㅋㅋ 손으로 까먹느라 ㅋㅋㅋ 사진기 만지려면 또 손 씻어야되고 ㅋㅋㅋ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뭔가 동영상까지 찍으면 팁이라도 줘야할거 같은 분위기라 ㅋㅋㅋ
완전 부럽습니다....ㅎㅎ
시간내서 여행 다녀오세용 +ㅁ+
결혼 전 홀가분하게 즐기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뭐 아이들이랑 같이 가도 좋겠지만^^
여행은 언제나 인원수 상관 없이 즐겁지 않겠습니까 ㅎㅎ
호핑하고 잠시 화장실 가면서 음식 준비하는 모습 살짝...봤는데...도마가 쪼매 그래서...거시기 했던 기억이..ㅎㅎ
한끼인데 뭐.. 어쩔 수 없죠 ㅋㅋ 화장실이 완전 인상적이였음 ㅋㅋ 물로 직접 퍼서 내려야되던데요 ㅋㅋ
전 이상~하게 도마가 더러우면 싫더라구요. 그렇다고 우리집 도마가 반짝 반짝 한 것도 아닌데..ㅋㅋ
돼지고기를 꼬치에 구워 구운게 전 젤로 맛나더라구요...게는 별루...^^
게도 잘 까니까 살도 많고 괜춘하던뎅
다음에 가면 꼭 호핑투어 가야징..
호핑투어 강추요~~
재밌는 호핑 투어였네요...^^ 밥먹을때 옆에서 노래 불러주니까 신나긴 하던데...^^ 하도 옆에서 안떠나고 계속 불러서 팁 좀 쥐어줬었다는....^^
ㅋㅋㅋ 전 잔돈도 없고 끝까지 못 줬네요
후기가 너무 잼나요~~~~~~~~~^^
저도 벌써 세부 호핑투어 한지 6년됬어요~ 사진보고나니 또가고 싶네요~ ^^
가고싶음;;
아...떠나고 싶네요
잘보고 갑니다
겨울에 이런곳을 가야하는데 ㅎ
세부에서의 호핑 저도 잊을수가 없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