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廉表象響朝野
청렴의 표상이 조야를 울리니
白水彈琴傳芳名
흰물은 거문고 타며 향기로운 이름을 전하네
監吏上疏欽德奉
관리는 소를 올려 덕을 흠모하며 받들고
賢君下命懸畵迎
현군은 명을 내려 그림을 걸어 맞이했네.
伴鶴逸士載詩書
학을 동반한 뛰어난 선비는 시와 서를 실었고
臨川老年濯冠纓
시내 임한 노년에는 관과 갓끈을 씻었네.
虛堂布衾凌千金
허당의 베와 이불이 천금을 능가하니
貪泉世態警鐘行
탐천의 세태에 종을 울리시고 가시네.
카페 게시글
白日場 應募 漢詩
제4회 함양향교 전국한시백일장 장원
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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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2 18:1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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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상 잘 했습니다.
감상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