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집인데 리싱 오피스에서 이 집에 들어올 친구 없냐고 물어봐서 올려봅니다^^
처음에 집 구할 때는 싱글하우스에 살아보고 싶어서 시도했었는데 저는 크레딧도 없고 아는 리얼터도 없으니 구하기 힘들더라구요.
이 집은 2층집이면서 한쪽이 다른 집과 떨어져 있는 타운하우스형 아파트라서 싱글하우스에 사는 느낌이었습니다. 1층 파티오로 나가면 숲을 보면서 커피마실 수 있었구요, 차고도 커서 오딧세이도 잘 들어갔습니다. 관리해주시는 분들이 엄청 부지런하셔서 인터넷으로 불편한 부분 체크하면 바로 달려와서 고쳐주고 가서 너무 편했어요. 제가 사는 유닛은 3beds, 3.5bath로 1층에 화장실과 옷방 붙어있는 마스터룸, 거실, 부엌 있고 이층에 방 두개라 딸방, 아들방으로 썼습니다. 이층에도 화장실 있구요. 이 집은 지하도 있는데 꽤 넓어서 골프 퍼팅 연습하는 곳으로 쓰고 손님들 오시면 묵게 했어요. 화장실이 따로 있어서 손님용으로 쓰기 좋았습니다. 집이 꽤 크다보니 4인이상 가족에 추천드리고 저희는 3인 가족이었지만 여름방학때 친구들, 부모님 오실 계획이었기 때문에 이 집을 선택했어요. 놀이터, 농구대 바로 앞이고, 수영장과 클럽하우스도 저희 유닛에서는 가까워요. 클럽하우스 뒤쪽으로 산책로가 아주 예쁩니다. 쓰레기 발렛 서비스 있고, 세탁기 건조기 렌트해줍니다.
위치가 좋아서 비지팅 오신 분들께 인기있는 아파트입니다. UNC까지 차로 13분, Duke까지 17분, UNC까지 가는 무료셔틀버스를 길만 건너면 탈 수 있어요. 가장 애용하는 하이웨이인 I-40가 3분 거리, 스타벅스 3분, 마트 해리스티터 4분 거리입니다. YMCA와 실내수영가능한 aquatic center도 근처에 있습니다. Morris Grove 초등학교, Smith 중학교 학군인데 두 학교 다 아주 좋아요. 저는 큰애 중학교, 작은 애 초등학교 보냈습니다. Morris Grove Kinder는 초등 저학년 애들 끝날 때 같이 온다고 하고 근처에 Kinder보다 더 어린애들 보내는 어린이집도 있더라구요. 스쿨버스는 단지 앞에 섭니다.
chapelwatchvillage.com
지금 홈페이지에는 waiting으로 되어 있는데 제가 나가면 3월 10일 이후 입주가능하다고 합니다. 아파트라서 리스승계는 아니고 아파트 계약 과정대로 하셔야 하지만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쪽지 주시거나 연락주세요.
1-919-928-7657
jeonyouhoo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