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대답
질문과 대답
박사님!
소 축사에서 냄새 없애는 거와 퇴비 부숙 빨리 되게 하는 거와 물이나 사료에 첨가해서 근본적으로 냄새와 질병을 줄이는 시스템은 어떻게 구성하면 되는지요?
라고 중국 사장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인데
여기서 설명 드리면 좋을 것 같아 답변 적어 본다.
소 축사 냄새 없애는 것
=> 일반적인 가축 분뇨의 악취는 크게 암모니아, 황화수소, 메틸머캅탄,
트릴메틸아민 그리고 VOC으로 분류된다.
현재의 가축들은 대부분 배합 사료를 먹이며, 항생제와 소독약을 방역이라는
명분으로 사용하여 사육한다.
우선 대부분의 배합 사료의 곡물들은 Cargil 같은 곡물 Major 회사들이 GMO로
키운 곡물을 사용하기에 이를 섭취한 가축들이 대사를 통해 흡수하고 남은
배설물들이 만들어 내는 악취인데, 유기물이 분해하는 과정은 크게 두 가지로
자연과 친화적인 상태를 발효, 비친화적인 상태를 부패라고 하는데, 지금의 곡물들은 배설이 되자마자 부패로 전환되기에 악취가 발생한다.
배설물에 소독약과 항생제가 잔류하기에 이를 발효 패턴으로 돌리려면 미생물이 활성화할 수 없는 악 조건에서 분해와 발효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미생물을 투입해야 하는데 당밀로 키운 일반적인 EM 수준의 미생물로는 투입량도 많아야 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기에
이를 가장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서 우선 선결 해야 하는 요건들이 있다.
첫 번째는 부패 균들이 유기물을 분해하면서 발생 시키는 Toxin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부패 균을 제거하거나 활동을 억제해야 하고, 이미 발생한 Toxin들의 물리적 속성을 바꿔 본연의 역할 패턴을 바꾸게 하는 방법 순으로 이어져야 한다.
이렇게 하면 악취는 즉시, 바로 해결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내가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축사 내 사용하는 물질들을 천연물을 사용하는 이유이다.
2. 퇴비가 빨리 부숙 되게 하는 것
=> 이미 언급한 유기물이 부패 패턴으로 인해 발생하는 Toxin들로 발생하는 악취를 제거 하기 위해 이 유기물들을 발효 패턴으로 돌리기는 작업을 부숙이라고 하고, 진행 과정을 중숙,
발효가 완료되면 완숙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하지만 발효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연계의 토착 (Cyanobacteria 같은 독립이 아닌 종속)미생물들이 이 역할을 하기엔 오염도가 너무 커서 추가 미생물 투입을 해야 하는데 부패 환경에서 미생물이 제대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꾸려면, 미생물의 개체 수가 부패균 수보다 많거나 수적으로 부족하더라도 활동력이나 고유기능이 역할이 뛰어난 미생물을 활용해야만 한다.
부숙도 검사는 크게 두 가지, 악취와 탁도 (발효의 기준)로 평가하기에 빠른 시간 안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악취 제거이다.
일단 악취가 발생하면 민원이 들어오고, 악취가 발생한다는 말은 완숙이 되지 않아 토양에 부적합하다는 말이고, 부패 균이 아직 존재한다는 말이기에 이런 상황의 퇴비를 토양에 사용할 경우 작물이 뿌리를 통해 암모니아를 흡수하여 호르몬 계통에 문제를 야기하여, 해충 문제와 질병 문제를 만들게 된다.
즉 빠른 부숙을 만들기 위해서는 퇴비의 부패 환경 패턴을 얼마나 빠르게 발효 패턴으로 바꾸느냐에 달려 있고, 어떤 원료나 기술, 미생물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시간과 부숙도의 정도 차가 발생한다.
3. 음수나 사료에 첨가를 통해 냄새와 질병을 줄이는 방법
=> 우리가 먹고 싸는 활동을 대사라고 하는 데 GMO로 키운 곡물 배합 사료를
급여 하면 소화력이 떨어져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을 뿐더러 배설물이 생성되자
마자 부패로 전환하기에 음수나 사료에 장 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하거나, 면역을 증진 시키거나, 대사를 촉진하게 하여 사료 요구율을 높이고 영양 흡수를 도와
근본적인 배설물의 양을 줄이고 악취를 줄일 목적으로 음수나 사료에 미생물이나 미네랄 혹은 기타 가축에게 도움이 되는 물질들을 급여하는데,
일반적인 배합 비율은 생산비로 인한 문제로 대부분 0.1~0.2% 희석하거나
배합해서 먹이고 있지만, 원론적인 문제를 이야기하자면 우리가 건강한 변을
만들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매일 요구르트를 마신다고 모든 건강 문제로부터 자유해질까에 대해서 자문자답을 해보면 답이 있을 것이다.
위산의 Ph가 2~3이라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생명체가 가장 건강하게 모든 기능을 움직이게 하는 게 답인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만들 수 있을 것인가?에 답이 있다.
0.1%의 분말 형태의 생균제나 첨가제를 사료에 배합하는 방식은 습한 날
더더욱 그렇지만 골고루 섞이지도 않아 가축들에게 공평하게 급여하기가 어렵고, 또 관을 통해 이송하는 중간에 바이오 필터가 생겨 여기서 2차적인 유해 곰팡이가 생겨나기에 장단점이 있다.
음수를 통해 투여하면 그래도 사료 배합 형태보다는 골고루 급여가 가능하지만
급수량을 조절하지 못하면 이 또한 손실도 발생하고 고른 급여 또한 문제가 생긴다.
더욱이 염소 계열로 정화한 수돗물이나 철분이나 불소가 많은 급수 일 경우 효능은 경감된다.
그리 널은 중국,
사람도 많은데 에서 해결이 못하는 문제 가 문제네요
우리나라에
박사님 의 결과물을 보고
접목하는 자원화 센터 현장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순환 농법,
태초-N ,
생기가득, 답입니다.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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