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시 여자에게
만족감(절정 & 오르가슴)을 주는 ‘마법의 크기’가 정말 존재할까?
여성이 남성으로부터 만족감을 더 느낄 수 있는 평균 크기는 존재하지만
너무 커도 너무 작아도 만족감을 주는 비율은 거의 비슷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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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여성 4,761명에게 최근 성 경험에서
남성의 성기 크기와 그들에게 관계를 통한 절정이 어땠는지 물어봤다.
그리고 이후 여성들에게 평균적으로 크기가 얼마나 되어야
관계에서 절정에 이를 수 있는지 그 비율도 알아봤다.
조사 결과,
여성들이 절정에 이르는 데 최적의 크기는 8인치(20.32cm)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 크면? 절정에 이르는 비율은 떨어졌다.
다시 말하자면 영국은
세계에서 남성 평균 사이즈가 가장 큰 국가 순위 상위에 올라 있다.
영국 남성의 평균 사이즈는 발기 시 6.56인치(16.6cm)이다.
27cm vs 10cm, 여성의 만족도는 비슷하다.
조사에서 11인치(27.94cm)에 이르는 ‘거대 거시기’인 경우
여성 30%에서 절정에 이른다고 답했다.
재미있는 것은 4인치(10.16cm)의 비교적 작은 크기도
똑같이 여성의 30%에 절정에 이르게 했다는 점이다.
극도로 크나 좀 작으나
여성에게 절정을 이르게 하는 비율은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다.
4인치보다 작은 3인치(7.62cm)는 ‘마이크로 페니스’로 간주되지만,
이 조사에서 여성 4분의 1이 이 크기에 만족했다고 밝혔다.
일부 여성들은 크기보다는
기술력이 더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었다.
크기가 1인치(2.54cm)에 불과하더라도
여전히 여성 10%에서 절정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단순히 크기가 아닌, 기술과 더불어 둘레도
절정을 가늠 짓는 요인이라고 답했다.
일반적으로 성기 길이가 증가함에 따라 둘레도 증가하는데
이 평균 둘레도 여성의 만족도 기여 요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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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뇨기과학회에 발표된 바에 따르면
한국 남성의 평균 사이즈는 평상시 길이 범위가 6.59~8.97cm,
발기 시 9.86~12.50cm이다.
그리고 둘레 평균 범위는
발기 시 8.30~14.10cm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