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눈에 제가 너무 이뻐졌어요!
어떻게 이뻐졌냐구요?
빛기도 받으면 이뻐져요, 빛 기도 군단 하면 이뻐져요
힌달간 빛기도군단을 하면서 한달간의 변화를 간략하게 적어봤어요
빛기도 군단 1달 동안
1.남이 내가 되는 경험을 했어요
다른분들 기도를 하는데 그 사람이 저더라구요
제 기도가 들리는데 그 사람이 제가 아니더라구요
빛 기도 받는 분들 한분 한분이 다 제가 되고 제가 제가 아닌 경험을 했어요.
마음에 그분들의 이름을 담고 하나 하나 부를 때마다 제가 그 안에 있었어요
2.졸린데 졸린게 아니다???
기도시간에 엄청 조는데 이건 잠이 부족해서 졸린게 아니더라구요
안 졸려고 하루종일 자고 기도해도 졸리구요
적당히 자고 기도해도 졸리구요
안 자도 졸리구요( 이건 당연한거죠)
기도시간에 많이 졸아요 다들 그런다고 해서 조금 죄송한 마음이 사라지네요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처음에는 정말 졸음과의 사투였는데
어느날은 벌써 끝난거야 하는날도 있고
어느 날은 졸았다가 확 정신이 드는 날도 있고
점점 맑은 정신으로 기도하는 날들이 늘면서
온 시간을 온 마음으로 기도 할 수 있는 날이 곧 올거라 믿어요
3. 몸에 나타나는 기도명현반응(개인적인 현상)
- 화장실을 자주가요 (음 다른때랑 다르게 음쏴아악~~~)
- 저는 온 몸이 간지러웠어요 특히 머리랑 얼굴이
- 발바닥하고 손에서 불이나요
- 이유도 없이 엉엉울게되요
- 하나도 안 졸린데 하품이랑 재채기가 나요
- 몸이 잘 부었어요
- 이마랑 머리가 쪼이는 느낌이 나요 (모자쓰고 벗었을 때 처럼)
- 뭔가 모르게 자꾸 이뻐져요 (거울보는데 제가 이뻐졌어요)
4.기도참여로 달라진 일상
- 세상에 신랑이 빛기도 군단을 하게 되었어요 빛살림 프로젝트에 선정이 되었고
그 날은 정말이지 아직도 꿈같고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너무 설레이고 기대가됩니다
.(제 생애 가장 기쁜일로 기억될 것 같아요. 신랑이 정말 그렇게 좋냐며 묻길래 좋아 죽겠다고 했네요.)
- 저희집 강아지가 차에 깔려 넘어갔는데 타박상으로 끝났어요(죽는 줄 알고 울고 불고 아주 영화한편 찍었는데 골절도 없이 그냥 타박상이라고 아직도 어리둥절해요. 강아지를 위해서 빛기도를 열심히 했어요)
- 제가 일을 미루지 않고 그때그때해요(설거지를 미루는 습관이 있는데 하루도 안 밀리고 바로바로 하는 제가 스스로 이상해요)
- 걱정이 없어지고 평온해졌어요
- 술꾼은 아니지만 술 맛을 좋아해서 술을 자주 마셨는데 술이 맛이 없어졌어요 먹고 싶은 생각도 안 나고 맛도 없고
- 생활이 명료해졌어요. 빛기도군단 활동 중심으로 생활을 하다보니 쓸데없는 일에 신경을 안 쓰게 되요
- 기도를 안 하는 날은 뭔가 빠진것 같고 허전하고 이상해요
빛기도 받은 체험기
친구의 선물로 빛기도를 받았어요
- 아! 거짓말같지만 제가 또 이뻐졌어요(미용효과에 최고인거 같아요)
- 기도를 받는 기분이 이런거구나 라는 감사와 기쁨과 사랑을 느꼈어요
- 불안과 걱정이 사라졌어요
- 화를 내지 않아요 아니 화가 안 나는 걸까요?
- 에고의 목소리가 작아졌어요 (잘 안 들려요~~~)
- 단 한가지 부작용이 있어요 (또 받고 싶다는 중독성!)
엄마를 위한 빛기도 체험
깊은 슬픔에 빠진 엄마를 위해서 빛기도를 드렸어요
- 스스로 신경정신과 약을 끈어보시겠다고 결심하셨어요
- 제가 보내드리는 에너젠 제품을 묻지도 않고 잘 드시면서 몸이 좋아진다고 또 주문해달라고 하세요
(병원 약 이외에는 뭐든 잘 안 드시는데 압란정도 꾹 참고 드세요)
- 헤븐티가 먹기도 좋고 몇일 안 먹는데 뭔가를 하고 싶은 의욕이 생기면서 힘이난다고 하네요
(헤븐티의 효과에 상당히 놀라시는 것 같아요- 하루에 한포만 드시라고 했는데 자꾸 2포씩 드세요 ㅎㅎㅎㅎ)
- 일년간 웃는 모습을 못 봤는데 그래도 가끔 웃으시는 엄마를 봐요
- 동생이 데려온 한달 된 고양이가 엄마를 저대신 기쁘게 해 주고 있어요
- 저에게 뜬금없이 고맙다는 말씀을 자주하세요
- 불평불만이 줄어들었어요
빛살림 프로젝트 선정
빛기도군단 한달 간 후기를 나누면서 너무 많은 감사와 기쁨이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다 서술하자니 정말 몇 장의 소설이 될 것 같고 기억에 남는 몇가지만 적어도 이렇게 감사한 일들이 생기네요
오늘 아침 처음으로 신랑과 빛기도군단에 참여하는데 신랑은 거실에서 전 방에서 진행했습니다.
전에는 저 혼자 작게 틀어놓고 했는데 오늘아침 기도소리가 온 집안을 울립니다.
순간 그 감동과 감사함에 눈물이 왈칵 났네요
어떻게 이런일이 벌어진건지.
저에게 처음에는 약장수에게 홀렸다고 하다가
그 다음에는 사이비 종교단체 같다고 하다가
또 나중에는 다단계 신흥종교같다 하다가
그런 와중에도 이상한데 좋은거 같으니 계속해봐 했던 신랑입니다.
어느날 화장실 간 저 대신 앉아서 빛기도를 하고 있고
어느날은 저 모르게 송약사님 책을 보고 있고
어느날 부터는 저에게 에고가 뭐야? 에고의 순복은 뭐야? 라며 끈임없이 물었습니다.
내가 아직 공부 중이고 내가 부족해서 자기에게 전달을 잘 못하겠으니
궁금하면 자기가 직접 공부해봐 했던 말이 씨가 되고
빛살림 프로젝트가 계기가 되어
오늘 빛기도군단 합류까지 하게 되었네요
이랬던 신랑과 같이 빛기도를 한다니 꿈만 같습니다.
빛살림 프로젝트 선정이후 온 마음이 감사로 물들었습니다.
하나임 세상에도. 빛살림에도. 빛살림 프로젝트에도, 반야님과 햇살님, 초록님,순천님에게
모두가 감사했습니다.
저희 부부가 원 플러스 원이 아닌 더 많은 에너지로 빛살림의 빛을 밝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댓글 와~~루디찬님 가정의 엄청난 변화 넘 축하드립니다. 부부가 함께 빛기도 하는것 저도 꿈꾸는데 부럽습니다^^
우와 어제후기나눔에서 루디찬님 얼굴이빛나보이더라구요 이쁘시다고 생각햇는데 빛기도마사지받으셨네요♡
넘넘축하드립니다 빛기도신청해줄수있는 찐친구있으신것도 넘부럽고 신랑분이랑 같이 빛살림하시는거 넘넘 부러워요!
루디찬님께일어난 행복한변화가 감사하고 감동입니다
두분부부께 하나임으로기도합니다♥
와~
그야말로 기적이네요~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
루디찬님 예뻐지는 소리가 막 들려요.. 뽀롱뽀롱!!
빛살림과 하나임의 에너지를 스폰지처럼 흡수하시는 루디찬님을 보고 달라지신 남편분의 변화도 정말 놀라워요. 루디찬님 가정에 하나임의 축복이 가득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빛기도의 부작용은 어떻게 해소해야 할까요??-- 단 한가지 부작용이 있어요 (또 받고 싶다는 중독성!) --저도 부작용이 느껴지네요..ㅎㅎ
이상한거 같은데 좋은거 같다는 남편분 말씀에 빵 터졌어요 ㅎㅎ 날마다 예뻐지고 행복해지시는 루디찬님 하나임으로 기도합니다^^
아.. 정말이지 눈물날만큼 좋네요.^^ 루디찬님 체험기에 사랑과 기쁨이 퐁퐁 솟아나요.
행복 가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축하드리구요.*^^*
아..정말 같이 기쁨과 감사와 행복을 공유할수있어 넘넘 좋습니다 루디찬님의 변화된 모습이 아름다와서 눈이 부시네요
남편분과 어머니의 변화도 감동입니다 축하드려요~~ 가정에 하나임으로 기도합니다
빛기도 체험기를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싶네요. 예뻐졌다고 표현하는 루디찬님의 발전이 눈이 부십니다. 신전이장님까지 빛살림에 합류하게 하셨으니 그 다음 루디찬님을 통한 하나임의 여정이 어떻게 되어질지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스럽고 예쁜 루디찬님!
멋진 신전이장님!
두분의 하모니가 넘 빛이납니다.
진정한 도반이신듯,
밀어주고 당겨주시는 모습이
앞으로 빛살림 에서 어떻게 꽃피울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루디찬님, 어쩜 표현을 이리 잘하세요~~~ 재미있으면서도 그 안에 내용이 다 들어 있고 기쁨 ,사랑, 감사가 흘러 넘치는 것 같애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 만빵입니다^^
안타까움으로 긴 시간 얘기했던 첫 만남이 기억나네요~^^
글에 등장하는 약장수가 저겠지요?ㅋㅋ
빛의 존재임을 알기 위한 어둠의 체험들을 마치고 이제 더 큰 빛으로 나아가시는 두분의 모습이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하나임 세상의 통로로서 세상에 펼쳐나갈 두분의 행보를 응원하고 축복하며 빛의 존재임을 발현하는 삶을 살아가심을 하나임으로 기도합니다~^^
와~~~저도 빛기도 전후의 얼굴이 달라보이더라고요.
너무도 순수하게 기뻐하시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글이네요~~
축하드리며 두분께 하나임으로 기도합니다~~~
그 맑고 또랑또랑한 말소리가 들리는 듯 한 체험기를 너무 행복하게 읽었어요.
삶이 기적이고 천국 이네요. 축하 드리고 진짜 더 많이 이뻐지세요^^
약장수, 사이비, 다단계, 이상한데 좋은 것 ㅎㅎㅎ 그런 과정을 거쳐 이제 남편과 함께 기도하며 온 집안에 기도 소리가 울린다니 감동이네요. 선물을 보따리로 받으신 어여쁜 루디찬님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