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형적인 선선한 가을날씨로
가을 하늘,바다,바람,그림같은 풍경...
가을의 아름다움을 흠뻑 만끽한
하루였다.
- 참석인원 : 4명
- 일시 : 2023.10.17(화)
- 이동시간(출발~종료) :
09:00~14:20(5시간20분)
- 걷기시간 : 3시간55분
- 이동거리 : 17.7Km
- 걸음수 : 24,760보
- 이동경로 : 하모체육공원(올레11코스
시작점) - 최남단해안로 - 운진항- 하모
- 올레10코스 - 최남단해안로 - 대정하수
처리장 - 해안도로 - 사일리커피숍앞 -
환태평양평화소공원 - 미지의 해변(?)
탐방 - 산이수동(상모1리) - 최남단
해안로 - 올레10코스- 송악산 둘렛길
- 올레10코스- 상모리 패총 - 사계포구
- 용머리해안(출입통제) - 소금막용암
- 화순금모래 해수욕장 - 올레10코스
앞 식당(할망밥상)에서 점심식사 후
오늘 일정 마무리...
ㅇ 오늘도 리딩을 해주신 해변가님과
점심식사비을 몽땅 계산해 주신
주란님 너무 감사하고 잘 먹었습니다.
ㅇ그리고 오늘 하이라이트는 미지의
해변 탐방과 발견 입니다.
인적 출입이 거의 없는 고즈넉한
분위기 해안 이었지만, 출구는
다시 입구쪽으로 복귀(아찔) 또는
높은 절벽을 로프(?)로 유격훈련 하듯
절벽을 타야한다. 우린 다행이 누가
설치해 놓았는지 모르지만 절벽중간
지점에 설치된 로프를 타고 탈출함.
아무튼 너무 좋은 미지의 해변이었다.
ㅇ 오늘 많이 걸어서 힘든 하루 였지만
함께 해주신 해변가님, 주란님,
애들빤스님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또 뵙기를
바랍니다.
미지의 해변 진입
첫댓글 경치 좋고~
날씨 좋고~
분위기 좋고~
이 가을날의 걷기 멋집니다
오늘 아침 갑작스런 유고로 육지 행~~
동참 못함이 아쉽네요
다음 기회에 이 코스 걷고 싶네요
갑작스런 부고로 함께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리며님이 그곳 미지의 해변에 있었으면 깡총깡총 뛰며 엄청 좋아했을텐데 ...
다음 기회가 되시면 꼭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올레길 코스를 벗어나 바닷길을 따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미지의 해변
송악산 기암절벽이 한눈에 펼쳐진 모래사장길은 마치 횡재한듯한 아름다운 그림이였습니다
푹푹 발이 모래에 빠지고 로프를 타고 절벽을 오르는 유격훈련도 했지만 배추밭 고랑길로 빠져나온 모두의 얼굴엔 웃음과 미소로 즐거운 표정들이었죠
오랜만에 짧지않은 거리를 걸어서 그런지 집에 돌아오니 다리가 묵직하고 뻐근합니다
귀한시간 함께 해주셔서 고맙고 다음 걷기때도 건강하고 반가운 얼굴로 뵙기를 바랍니다
하나 아쉬운점은
우리 일행이 위험을 무릅쓰고
로프에 의지해서 절벽을
오르는 모습을 사진촬영을
못한게 아쉽 습니다.
수고들하셨습니다.^^
더할나위없이 좋은 날씨,풍경,사람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좋은 날씨에 좋은 분들과 스릴있는 경험을 하셨군요
저는 초동창들과 육지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이번 주에는 한라산 산행이 있는데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캬~~~~사진을 잘찍으신건가,,,,하늘 바다 나무 색이 예술입니다,,,,정말좋은 계절에 미지의해변도 걸으시고 ,,,담에 또갑시다
사랑스런 해변... ㅎ
미지의해변이라 칭하셨군요.
처음보게되면 모두가 반할수밖에요 . ㅎ
아직도 찾아 다녀야 할 길이 제주에는 많죠.
애 쓰셨습니다^^
사진들너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