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인생을 바꿔보라고 접근해서 사업을 권하는 암웨이...<br></p><p>OK 하고 따라다니기 시작하면 진짜 인생이 바뀝니다.</p><p>정상적인 생활에서 벗어나기를 시작하게 되는 것이죠.</p><p>사업을 제법 했다는 사람들은 솔직하게 자신에게 물어보기 바랍니다.</p><p>정말 자기가 보고 들은 것이 진실들인지?</p><p>자신이 자기를 속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p><p>정말 스폰서가 말하는 방법으로 성공을 이룰 수 있는지?</p><p>또는 스폰서가 제시하는 방법을 100% 실천할 수 있는지?</p><p>자신(가족의)의 생활이 망가지는 것은 둘 째 치고</p><p>(열심히 치약 팔러다니지만, 자기 아이들 이빨은 몽땅 썩어버린 스폰서가 생각납니다)</p><p>자신의 다운라인의 생활이 망가지는 것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지?</p><p>나중에 자기는 그만 두더라도 자기 때문에 암웨이를 알게되어</p><p>인생이 바뀐(?) 다운라인들에 대한 죄책감은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p><p>부정적인 이야기 절대 듣지 말라고 하지만</p><p>대부분 현실이 이렇습니다.</p><p>소위 말하는 성공자들의 영상을 보면서 가슴이 설레겠지만</p><p>대부분 진실을 알 지 못합니다.</p><p>깊이 빠지면 진실을 알더라도 외면하게 됩니다.</p><p>같이 다닐 땐 분위기에 도취되어 모르지만</p><p>나와서 보면 진실을 확실하게 알게 됩니다.</p><p>나와서 살다 보면 암웨이를 하기 전 가족들과 함께 하는 평범한 생활이 얼마나 소중한 </p><p>지 알게 됩니다.</p><p>무리를 해서도 1년에 한 번 갈까 말까 한 여행으로 가족들에게 보상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은 </p><p>엄청난 착각입니다.</p><p>AP에서 OM 후 애프터를 할 때 사회를 보던 사람들의 표정들...</p><p>지금 생각해보면 서글퍼 보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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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후.....
아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이야기죠.....
쩝.....
담배 피지도 않는 제가 담배가 땡기게 만드는 글이시네요.
4년 열심히 암하고 남은건 후회밖에 없었어요
지금은 미국에 이민와 살고 있구요 (이민오게된 계기가 암도 영향을 줬어요 금전전으로...)
생각해보면 내가 그땐 왜 그랬나 싶더라구요 뭐에 씌었는지....
에휴....
전화위복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국에서의 암은 어떤가요?
우리나라 암같진않겠죠ㅡㅡ!
한번들어본 강연에서는 유학간 자기아들도
가서 강연 꼭 듣는다고 그러던데ㅋㅋ
전화위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