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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축구 특유의 문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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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필요한 감독은 카리스마로 선수 코치 축협까지 싸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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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잡아 버릴 감독이 필요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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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뛰지 않고 노닥거렸던 이번 경기를 보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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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엘류는 우리나라 선수들을 진정한 "프로선수"라고 이해했던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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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르헨 그리고 유럽의 나라들에서 잠시나마 국대경험이 생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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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죽어라 뛰어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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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경험은 즉 자신에게 있어 "몸값 상승"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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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게 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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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풍토에 익숙한 쿠엘류는 당연히 선수들이 잘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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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뛸 것이다 라고 생각을 했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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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우리나라 쓰래기 잡것들(김도훈 우성용 이을용 이기형!!)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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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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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게 자라나서인지 아님 생각이 없어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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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들 그리 생각들이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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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잠시 열을 식히고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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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우리에게 필요한건 선수들을 떄리거나 욕을 해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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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카리스마"로 사로잡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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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에게 뛰어야 하는 이유와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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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감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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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유에서 이번에 인테르에서 경질이 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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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햏은 쿠페감독을 추천하오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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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 있는 퍼거슨도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울나라에 올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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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니 이번에 경질되서 놀고 있는 쿠페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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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담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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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햏이 새벽 눈 부비며 경기를 보았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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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월드컵 전사라 불리우는 김남일 이을용 김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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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배때기가 불러터졌습디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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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엘류는 아무리 그들이 실력이 있다고 해도 "당연히 대표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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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한 인식을 심어준게 잘못이라 생각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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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대표팀"이란 생각이 있으니 자기 발전도 없고 안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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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임하는 티가 너무 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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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대표팀에 뽑지 말고, 언론에다가 아무리 잘했던 선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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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상태가 아니면 안뽑느다! 라고 엄포를 했었으면 이런 결과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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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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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말이 그말이여,,,,,,, 히딩크의 안정환길들이기가 생각나네요...
쿠페르는 대표팀과 어울리지도 않고. 너무 수비적이에요..
코엘류는 피지컬한 게임보다는 세밀함을추구하는 편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게임이 아직까지는 나올수 없다고 판단됨.피구 루이코스타 콘세이상 파울레타 이 네명이서 보여주던 유기적인 플레이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코엘류가 짤리고나면 감독들이 우리나라에 오고싶을거라고 생각합니까?-_-
일단 아시안컵까지는 두고 보고...
오히려 유럽선수들이 대표팀 보다는 클럽팀을 중요시 여길텐데..
쿠페르 버려요.. 수비축구 시러요.. 인터밀란 그노무 자식때문에 그런거 아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