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식을 지켜 써주세요 ^^
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고1 때 부터..
고등학교 1학년 98kg 때 모습입니다. 예전에 없던 사진이 이것들 뿐이더군요...
그리고 예전에 비포에프터에 올렸던 사진입니다
대학교 1학년때까지 모습 입니다 98kg -> 67 kg까지 뺐었죠
그런데 ... 대학교란 곳에 와서 술도 먹어보고 ... 살도 많이 빠졌다고 예전이랑 다른생활을 많이해서
살이 좀 쪘었죠. 67kg에서 74kg까지요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대학교2학년 거의 최근!!
거의 최근이에요! 맨아래가 성년의 날때 찍은 사진이니까요 ㅎ.. ( 친구들은 알아서 지웠씀돠..)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예 여기서 운동을 어떻게 했냐고 물어본다면..
우선 고등학교 때는 정말 열심히 했죠... 어느 순간 더이상 살을 방치할수 없다 해서... 체중계에 올라보니.. 100키로를 향해가는
몸무게..... 도저히 이건 안되겠다 해서....... 운동을 시작했죠..
옛날부터 시도는 많이했다가 작심삼일이란 말만 듣고 끝냈던 운동을 결국 했죠..
고등학교2학년 초기부터 한 운동을 설명해 드리면..
97kg -> 88kg까지 만들어준 사이클!!
= 아는 운동은 없구.... 그냥 음악 틀어놓구 사이클만 탔어요.. 땀이 날때까지.. 그러니까 몸무게가 줄더라구요...
88kg->76kg까지 만들어준 농구!!
= 우선 싸이클같은 혼자하는 운동은... 금방 질리기 마련인데.. 여럿이 하고 또 얼마 하지 않아도 금방 땀이 나고 엄청난 운동이 되
는 농구.. 농구같은경우는 한번 할때 일부러 엄청 뛰어다녀서 골을 넣는것 보다는... 땀을 목적으로 뛰었어요..
75kg - > 69 kg 까지 몸의 틀을 잡아준 헬스와 등산.......
= 어느순간부터 유산소만 했던 제가 아령을 들고 운동을 하고있더라구요.... 친구들을 따라하며 근육남이 되고싶었죠..
그래도 틈틈히 런닝머신을 뛰어주면서 하루에 몸의 부위를 정해놓고 운동을 했고
아침에 6시에 일어나서 1시간정도 가까운 산을 다녀오곤 했답니다.
66kg 까지 만들어주는 부지런한 습관들...
= 2년 가까이 위와 같이 생활하면서 보니까.. 이제 몸이 예전과 달라졌고 운동도 좋아하는 성격이 되고.......
예전처럼 너무 맛있는것만 먹으려하지 않고... 걸어다니는 것도 좋아하고 그냥 활동적인 인간이 되었네요 ㅎ
그러니 자연스럽게 몸무게도 빠지고 유지가 되더군요.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제일 중요한것은 누가뭐래도 식이요법 인것 같아요.....
전 운동이 20이라면 식이를 80을 줄만큼... 식이가 중요한것 같아요..
모든 인터넷이나 잡지나 운동에 대해서 잘아시는 분들도 이런말을 하죠..,
" 고담백 저칼로리의 식단"
이말이 맞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그런데 실천이 어려운 이 식단......
솔직히 생각해보면 공부도 똑같더라구요
" 수업 전의 예습하고 수업후의 복습 "을 꾸준히 한 녀석들이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받으며..
좋은 대학가는건 당연하듣이
전 위와 같이 공부를 못했으니 "고담백 저칼로리의 식단" 을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운동을 처음시작할때의 식단
아침 - 밥 반공기 국은 미역국 같은같이 기름기 적은것들.. 반찬은 콩 두부
점심 - 학교 에서 나오는 급식에서 기름진 고기는 친구들 주고 저는 밥이랑 담백한것들만 먹었죠
저녁 - 닭고기 샐러드 ( 닭고기는 무조건 삶은것)
어느 정도 15키로 정도 감량하고 마침 방학때라..
아침 - 밥 한공기 일반 식단
점심 - 닭고기 샐러드 우유
저녁 - 닭고기 샐러드 우유
그리고 최근에 술자리 등 대학생이 되서 74키로 까지 쪘을때 운동 시작한다고 하던 식단
아침 - 밥 반공기 콩 두부 멸치
점심 - 샐러드 콩 멸치
저녁 - 두부 버섯 우유
이런식으로 담백한 식단을 먹으려고 최대한 노력했고..일주일에 한번 쯤은 맛난 음식을 먹었나.. 안먹었나 기억도 안납니다.
기억이 나는건.. 학원에서 치킨이랑 피자먹자고 했을때..
안먹는다고 그냥 집에 가버린적이 있었다는 건 기억하고... 다 먹을때 저혼자 안먹던 장면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진짜... A형의 완전 소심 돼지 에서...
살이 빠지니까 우선 자신감이 있으니 친구들이랑 이야기 할때도 정말 활발해지고... 제 중학교때 동창들은 저를 모르는 애들이
많아지고 맨날 " 너 왜이렇게 변했어 " 이런말을 많이 듣습니다.
제가 남중 남고를 나오고 여자애에대한 개념이 없었습니다
뚱뚱한 남자애는 어디가나 말도 안걸고그러니까요
그런데 살빼고 제가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면서 누나들이 그러더군요... 생긴건 나쁘지 않다......
막 서빙보는데 손님들이 오빠 약간 지드래곤 삘이에요 ( ㅡ.,ㅡ 맞아 죽는각오가 된건가..)
이러면서 먼저 말거는 손님들도 계시더군요
우선 옷도 막 예전에 입던 40 사이즈 바지에서 지금은 30사이즈 청바지나 32사이즈 면바지 등등 맞는옷이 많고
위에 티는 그냥 프리사이즈면 다 어울린다고 합니다......
예전같았으면 생각도 못하는 일이죠..........
5. 기타 하실 말씀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기타로 하고픈 말은... 제가 어느 순간부터.. 살에대한 너무 강박? 비슷한걸 가지고있는것 같고... 해서 이제 그만 빼려고 합니다.
막 다같이 아이스크림 같은것 을 사먹을때도 저혼자 운동한다는 핑계로 안먹고... 술자리도 너무 피하는 제모습을 떠올려보니..
약간 밥맛이라는 생각도 들고.. 제가 인간성 하나 좋고 잘웃는 다고 좋아하던 선배들도.. 약간 서운해 하는것 같아서 고치려구요 ㅎㅎ
연예인 할것도 아니고.. 제가 만족할 만큼만 빼고 유지 하다가 다시 찌게 된다면 금방 다시 빼는법을 알고있으니 최대한 지금 상태를 유지하게끔 해야겠네요.
운동하시는 회원분들도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구~ 여유를 가지고 다이어트에 성공하셧으면 좋겠네요! !!
또 이카페를 통해서 저에게 먼저 쪽지를보내 다이어트에 대해서 물어보는 동생이 생겼는데.
그친구도 지금 살에대해 고민이 많네요 제가 질문에 대해서 대답을 여러번 하고
조언까지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어서 아쉽네요
그친구도 꼭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비포에프터 방에서 그친구에 글도 봤으면 좋겠네요
★ 70만 회원의 국내 최대 다이어트 카페 - 성공다이어트 / 비만과의 전쟁 http://cafe.daum.net/slim 비포 에프터 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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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지짜닮아써여 ㅋㅋ
꺄 지짜썡유에여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왕 감사해요~ ㅎㅎ 생각이 올바르단 말은 첨들어보는데~ ㅎㅎ 정말 기분 좋네욤 ㅎ 요새는 의지가 약간 약해져서 탈이에요.. 예전엔 독했는데..
헐 개훈남이야..................와 ㅠ,ㅠ
헐 개칭찬이야..............와ㅠ,ㅠ
캄사..ㅋㅋㅋㅋ
오빠 진짜 권지용이네영 ㅋㅋㅋㅋ 짱짱!
동생 진자 빈말이네영 ㅋㅋㅋㅋ짱짱!
살빼니까 훈남 되셨어요!!
아직 훈남까지는...ㅎㅎ !!
잘 자라주었꾸나 ~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지세요 ! 굿 ㅠ ㅋㅋ
좀더 자라고 싶어요 ㅎㅎㅎ
우와~멋져요 ㅋㅋ
우와~ 감사요 ㅋㅋ
ㅇㅇ
ㅇㅇ
저랑 신체사이즈;;거이 비슷하시네요..저도 지금 76까진 왔는데 이제 정신력에 한계가 왔는지 너무 귀찮아 지네요.. 저도 님처럼 헬스를 다녀야 겠어요.. 몸무게는 빠졌는데.. 살이 쳐져서 그런지 잘 안빠지네요..
지금은 헬스 안다녀요.. 돈아까워서 집에서 할수있는 운동 꾸준히 하는데...ㅎㅎ 저도 살이 쳐져서 그런거 같은데 .. 그런건 근육으로 어떻게 해야할것 같아요 ㅎ근력운동도 열심히 해주시고.. 참 ㅋㅋ 이름에 "웅" 들어가시나요? ㅋㅋ 저랑 같네요
완전 훈남이십니다!
완전 감사합니다!
진심!!!!!!!!!!!!!!!!!!!!!!!!!!!!! 컥.......이예요 < 아하하 훈남되신거 츄카햐여 귀엽습니다 ㅋㅋㅋㅋ
아...식이요법...정말....저는 이게 조절이 안되서...ㅠㅠ 담백하기 먹기....꼭 저도 해야 겟어요..
멋지군요. 역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와.. 잘생겼다.. 진짜 보기좋아요
헐.... 부럽다 ㅠㅠ 나도 한 10kg정도 빼고 싶은데
ㅇ오앙..대단하시네요ㅠ..ㅠ저는언제살뺄련지..아무튼축하드려요!
정말 좋으시겠다
야위어보일정도네요! 이제 살 찌셔도 되겟음!ㅋㅋ
대박!!!! 정말 님의 의지와 끈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짝짝짝!!!!
살짝 지드레곤이네요 !!!!ㅋㅋ
안경 쓴 모습은 진짜 권지용 닮았네요ㅎㅎ부럽ㅠㅠ